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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탄신 620돌 큰 잔치
스승의 날에 민족의 큰스승 세종대왕 탄신축하 잔치에 초청을 받았다.
공 한수박사로부터 큰 행사가 열린다는 전갈을 해왔고, 무조건 다른 스케줄을 접고 현장을 찾았는데...
2017년 5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과 세종마을 특설무대에서 (사)세종마을 가꾸기회(대표:조기태) 가 주관하는 세종대왕 탄신 620돌 축하 큰 잔치가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었다.
스승의 날이기도 한 이 날은 우리겨레의 한글인 훈민정음을 반포하신 세종대왕께서 이땅에 오신지 만 620돌이 되는 참으로 뜻깊은 날로써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과 대왕께서 탄생하신 세종마을에서 축하잔치를 벌인것은 매우 귀한 행사라 아니할수 없다.
행사는 광화문 광장에서 세종대왕 탄신기념관 건립촉구를 위한 기자회견과 세종대왕 케릭터발표,액스포 디자인 브랜딩등의 행사와 세종마을까지의 어가행진을 갖고, 세종마을 특성무대에서 탄신축하기념잔치와 축하공연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세균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종로구청장,종로구 의회 의장단등의 귀빈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여 주었다.
우선 기념 사진부터 찍어두고....
정세균국회의장의 축사
세종대왕 케릭터를 선사하는 장면
민족의 큰 스승께 바치는 꽃 한송이
스승의 날은 1965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기념일에 제정되었다.
세종대왕의 탄생은 5월 15일(음력 4월 10일)로써 올해가 620돌이 되는 해이다.
어가행렬
세종대왕 나신곳의 표지석앞에서
세종대왕 마을에는 이 자그마한 표지석이 세종대왕 탄신지라는 유일한 증거이다.
아직까지 아무런 기념관 하나 세워지지 못했다는것은 참으로 통탄스런 일이라 아니할수 없다.
역대 대통령들 자기들 기념관 세우는데는 발벗고 나섰지만,정작 추앙해야할 겨레의 스승은 나몰라라 했다니....
해서 세종마을 가꾸기회가 추진하는 그 첫번째 목적이 세종대왕 기념관 건립이라 한다.
세종마을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사이에 있는 청운 효자동과 사직동 일부지역을 지칭하는데, 조선시대의 행정구역으로는 북부준수방,순화방,의통방에 속하였고,웃대라고도 불렀다 한다.
1397년 5월 15일 이곳 준수방 장의동 본궁에서 세종대왕이 태어 나셨기에 이 마을 주민들이 2010년부터 세종마을 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영조대왕의 잠저인 창의궁이 이곳에 있었고,자수궁,수성궁,인경궁등 왕족들의 터전이 산재해 있는가 하면,경화 사족의 세거지였고,위항문학의 산실도한 이곳 인왕산자락이었다.
겸재 정선과 .송강 정철이 여기서 태어나 불후의 명작을 남겼고,추사 김정희,이상범,이상, 구본웅,이중섭,윤동주,박노수,이광수,천경자,등이 거주하면서 문화예술의 혼을 이어가기도 했단다.
현재 600여채의 한옥과 옛골목들이 현대와 공존하고 있는 서울의 명소이기도 한곳이다.
축하행사 진행을 맡아보는 사회자
공 한수박사와 정 세균의장
축하 케익커팅/시루떡으로 대신했다
축하공연
이곳 효자베이커리는 특별한 빵집이다.
손녀가 우리나라 5천만번째 태어난 아이라고 하며,그 아이 출생후 사업이 크게 번창하였다고 한다.
이 날 시루떡과 빵도 이곳 베이커리에서 제공하였다고 전한다.
태권도 시범
특송을 불러줌
공 한수박사 작사(김덕작곡)/ 세종대왕,희망의 지도자
퉁소를 부는 예 찬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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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구경 많이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 만땅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