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좋다 하고 남의 말을 말을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을 말까 하노라.”
라는 시조는 조선 영조 때의 학자 김천택이 편찬한 시조집 청구영언에 수록이 되어 있는데 지은이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은 시조이나 말의 중요성에 대하여 아주 잘 지적한 시조로서 우리들에게 말의 중요함을 언어 예절의 필요성을 새삼 일깨워주는 정말 보석 같은 시조이다.
입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게 귀머거리들은 입이 있어도 듣지를 못하니까 말을 하지 못한다.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말은 아니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벙어리가 말을 하는 사람보다 나을 때도 있다. 말을 함부로 하거나 때·장소·상대에 맞지도 않는 말로 설화(舌禍)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표적인 부류가 바로 정치인들인데 특히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본보기가 아닌가 한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자기 입으로 내뱉은 말도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며 수정을 건의해도 추악하고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아예 무시를 하거나 엉뚱한 사람을 대리인으로 세워 변명·해명·합리화를 하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 아닌가 싶다. ‘5가지(지금은 7가지) 비리 관련자 고위 공직 배제’ 원칙을 국민들에게 공약을 단단히 하고서는 고위 공직을 임명하면서 5가지 비리 중에 단 1가지도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야당·언론·국민이 항의를 하니까 대통령 비서실장인 임종석을 시켜 대리 사과를 하게 한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언론이 “2018 한해 정치권 인사들의 ‘말 폭탄’이 쉴 새 없이 쏟아져 현명한 국민의 비위를 거슬러 설화를 입기도 했는데 특히 민심 이반을 부르는 집권 세력 정치인들의 헛소리도 적지 않았다.”고 언론이 지적을 했는데 그 중애서 이해찬·손혜원·김현철·장하성·유시민이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이들이 달린 입이라고 마구 내뱉은 결과 문재인의 국정 운영 지지도 추락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안하무인식 헛소리를 마구 해댄 버럭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오전 설 귀성인사 행사에 앞서 서울 용산역 4층 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었는데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회의실 앞을 가로막고 농성을 하는 바람에 용산역 귀성인사는 예정보다 45분이나 늦어졌는데 그 원인이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에 항의하면서 빚어진 결과이다.
장애인 단체와 이해찬의 악연은 지난해 12월 28일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행사에서 “정치권에 저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 장애인이 많다. 신체장애인보다 더 한심한 사람들…" 이라고도 했다. 이해찬은 ”부적절한 표현으로 장애인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었고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해찬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
이외도 이해찬은 친딘중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사람들이 (결혼에서) 베트남 여성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해 구설에 올랐고 “독재자 통치로 필리핀은 제일 잘 살던 나라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로 전락했다”는 헛소리 외교 결례를 보이는 등 버럭 대는 짓거리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문재인 편들려다 패가망신한 김현철
직함이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인 김현철은 “지금 50, 60대는 할 일이 없다고 산에 가거나 SNS에 험악한 댓글 달지 말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으로 가라. 박항서 감독도 구조조정 됐다가, 베트남에 가서 인생 이모작 대박을 터뜨렸다"고 ”젊은이들은 여기 앉아서 취직이 안 된다고 ‘헬 조선’이라 하지 말라. 아세안 가보면 ‘해피조선’된다. 국문과 졸업 하면 취직 못한다. 그런 학생을 왕창 뽑아 태국 인도네시아의 한글 선생님으로 보내고 싶다“며 미친개가 달보고 짖어대는 짓거리를 하여 국민의 눈에 났다.
가뜩이나 눈에 난 김현철이 “위안부 관련문제는 국내 문제로 관리해야 한다.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추가 요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담당 보좌관이 주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건방 지게 외교적인 문제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하여 구설수에 올라 청와대가 비난 받게 되자 “김 보좌관은 해당 발언을 한 적도 없다. 정정 보도를 요청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김현철은 제 발등 제가 찍는 추태로 그 좋은 자리를 결국 사퇴라는 불명예로 끝을 보았다.
◇민주당의 원내대표를 호위무사로 거느린 손혜원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다량의 부동산 매입으로 투기 논란에 불러온 손혜원은 청와대의 적자 국채 발행 압력 의혹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겨냥하여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하고 순진한 표정으로 떠드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 강단 없는 인간이다”고 인신공격을 하였고 심지어 남의 글을 공유해 '양아치'라고 하는 등 여자로서의 정숙함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손 혜원의 이러한 추태를 보다 못한 시민단체가 고발을 했고, 그녀의 후원계좌에는 비난과 욕설을 겸한 '18원 후원금'이 쇄도 했다. 국정감사에서 국가 야구대표팀 감독인 선동렬에게 “아시안게임 우승이 그렇게 어려운 우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야구의 야자도 제대로 모르는 여인이 건방진 소리를 지껄여 논란을 빚었으며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 기자회견에 원내대표 홍영표를 호위무사로 데리고 나와 또 한 번 국민의 비아냥거림을 받았다.
◇장하성의 추악한 유체이탈식 발언
전 청와대 정책실장 장하성은 부동산 폭등과 관련해서 “모든 국민이 강남 가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나도 거기(강남)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고 말해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었는데 그러고도 모자랐는지 “급격하게 세금을 올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강남이니까 다 세금을 높여야 된다’는 방식은 곤란하다.”고 유체이탈식 화법이라고 국민의 비난을 받았다.
장하성이 청와대 정책실장 시절에 문재인에게 소위 경제 활성화 정책이라고 제의를 한 것이 시대적 현실에 맞지도 않는 탁상공론인 그 유명한(?) 소위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이다. 1950년 대의 한물간 경제정책인 ‘소득 주도 성장’ 이론을 문재인은 무슨 금과옥조라도 된다고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계속 무식하고 무능하게 밀어붙이고 있으니 한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유시민의 맹목적인 문재인
버럭 대는 이해찬 덕에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된 유시민은 내뱉는 말 자체가 듣기 기분이 나쁜데 '20대 남녀의 문 대통령 지지율이 엇갈리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20대 (남성)들이 화를 내는 것도 이해할 측면이 있다. (문재인 지지율 하락에) 젠더(gender:성적) 이슈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지금 20대는 초등학교에서 말 잘 듣는 여자애들을 선생님들이 얼마나 예뻐해 주고, 나대는 남자애들을 얼마나 차별했는지를 몸으로 겪으면서 다닌 세대인데 선생 님은 대놓고 여자애들만 끼고 돌고 남자애들은 굉장히 함부로 대하고 이렇게 자라온 아이들 이다.”고 선생님이 성(成)차별 교육을 한다는 식의 무식하고 무례하며 무작한 말을 내뱉었다.
그리고 “젊은 남자는 군대도 가야 되고 여자들보다 특별히 받은 것도 없는데 자기 또래의 집단에서 보면 여자들이 훨씬 유리하다. 자기들은 축구도 봐야 하는데 여자들은 축구도 안 보고 공부하지… 모든 면에서 불리하다” 그래서 20대 남자들이 문재인에 지지도가 낮다는 식으로 세치 혀를 놀려대자 “축구와 대통령에 대한 20대 남성 지지율이 무슨 상관이 있나. 남성을 조롱거리로 삼았다.”는 반발은 샀는데 기 이유는 문재인에 대한 청년들의 분노의 근본 이유가 사라지는 일자리와 낙하산 인사와 같은 불공정인데 유시민은 비겁하게 엉뚱한 곳에서 문재인의 지지도 하락을 변호하려다 덜미를 잡힌 것이다.
이러한 여권 인사들의 혓바닥을 잘못 놀린 결과는 결과적으로 문재인의 국정 운영지지도 추락에 기여를 했으며 차기 총선에서 비참한 결과를 얻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고 겠는가! ‘대한민국 정치인 말을 믿는 사람은 3류 국민이고, 대한민국 언론을 믿는 사람은 2류 국민이며, 외국 언론을 믿는 사람은 1류 국민이다’는 말이 한 때 회자된 적이 있는데 문재인이 통치하는 지금이 바로 그때인 것이 여권 정치인들이 특권을 악용하여 너도 나도 경쟁하듯이 국민을 무시하고 무례하게 내뱉는 무엄하고 무책임한 언행, 대부분의 언론(지상파·종편)들이 민주노총에 지배되어 문재인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구독이나 시청을 하지 않고 일인 방송인 유투브(YouTube)를 시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지금도 놈들의말을밎는국민이있나요
방송신문 모두가거짓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