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 智山 고종만 하루 종일 출입문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해맑게 웃으면서 하얀 얼굴로 걸어 들어오는 그대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입문은 누구나 드나들 수 있기에 하루 종일 누군가에 의해 수없이 열렸다간 또 닫혔다 그대가 좋아하는 노래는 넓은 실내를 울려 퍼지는데도 정작 그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마주했던 자리에 홀로 앉아 종일토록 출입문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쉬리영님감동방에..좋은글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쌀쌀해 지는 날씨..건강 관리 잘 하세요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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