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은 지난 4일 경남 통영에 1차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새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는 25일까지 이곳에 머물며 기초 체력훈련과 전술 훈련을 소화 할 예정이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경주한수원은 올해도 과감한 영입으로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어용국 경주한수원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필요한 전력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
천안시청의 장신 스트라이커 이관용을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이관용은 지난 시즌 천안시청 소속으로 23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천안시청 미드필더 조규승 역시 3년 만에 친정인 경주한수원으로 돌아갔다. 조규승은 지난해 22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첫 내셔널리그 베스트 11으로 선정됐다.
특히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그리너스FC 출신의 공격수 곽성찬까지 품어 최전방의 스피드를 더했다.
경주한수원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김해시청 수비수 김동권을 영입하며 뒷문 단속에 나섰다.
하위리그인 K3리그에서도 지난 시즌 K3리그 어드벤스(상위리그) 득점 2위 강종국(경주시민축구단)과 김운(이천시민축구단)을 나란히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주한수원, 과감한 영입으로 전력보강... 2연패 노린다[내셔널리그 장영우] 내셔널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한수원은 지난 4일 경남 통영에 1차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새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는 25일까지 이곳에 머물며 기초 체력훈련과 전술 훈련을 소화 할 예정이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경...sports.news.naver.com
첫댓글 이관영 3부 델고오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