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합니다</p><p> </p><p>안녕하세요~ </p><p>오늘은 지장경 독경 마치고 나서 연잎밥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었습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pWW/8bde34a85c37405fb36563048a50fd6de75892a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pWW/8bde34a85c37405fb36563048a50fd6de75892ab" data-origin-width="1632" data-origin-height="918"></div><p>두 시간 걸리는 독경을 마치고 나면 </p><p>밥 차려먹는 게 힘겨울 정도로 체력이 소진되는데...</p><p>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어도 힘들다 싶을 땐</p><p>편의점에 가서 샌드위치 햄버거 같은 걸 사다 먹기도 하거든요</p><p>기껏 지장기도 하고서</p><p>고기가 들어있는 버거 같은 걸 먹자니</p><p>그럴 때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매번 자괴감도 들었는데</p><p>오늘 마침 인터넷에서 고추장이랑 함께 산 연잎밥이 택배로 도착을 했어요</p><p>기도 끝나고 찜통에 쪄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p><p> </p><p>컴퓨터로 황혜음의 대길상천녀주를 틀어놓고 </p><p>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갓 찐 연잎밥을 펼쳐 먹는데...</p><p>연잎에서 피어오르는 싱그런 향이랑</p><p>집 안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대길상천녀주의 음향이랑</p><p>마치 저희 집이 잠시나마 극락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p><p>연잎밥도 절에서 스님들이 만드신 걸 산 것이라</p><p>기도 마치고 먹기에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 </p><p>연잎밥 홍보 아니고요... ^^</p><p> </p><p>저는 요즘 약간 시련의 시절을 보내고 있어요~</p><p>무상, 고, 무아의</p><p>무상과 고는 언제나 절감하지만</p><p>(무아는 잘 모르겠어요...)</p><p>이번에 집 안 곳곳 설비들이 차례로 돌아가면서 고장나고 수명을 다하는 통에</p><p>무상과 그로 인한 고는 더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p><p>예전에 제가 올린 글에서 주방 싱크대 절수기 수전 고장 건을 쓴 적이 있었잖아요</p><p>그 이후로 날짜를 정해서 화장실 세면대 수전을 수리했고</p><p>(그때도 지난 번과 비슷하게 빨리 수리받았어요)</p><p>며칠 전에는 주방 천장 스프링클러가 누수되는 바람에</p><p>현재 저희 집 주방 천장은 구멍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p><p>앞으로도 핸드폰이나 냉장고 등 </p><p>교체가 필요한 것들이 줄을 서 있어요</p><p>어차피 올해 신년 계획 세우면서</p><p>오래된 것들을 새 것으로 바꾸는 목록을 짜놓은 상태라</p><p>마음은 준비하고 있지만</p><p>뭔가 소진되고 채워놓고 하는 게</p><p>요즘은 번거롭고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p><p>어떨 땐 먹을 것 사러 가는 것도 귀찮아요</p><p>그렇게 좋아하는 먹을 것들인데도요...</p><p>빨리 이 유위법의  세계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p><p> </p><p>이게 다가 아니고요</p><p>요즘 저희 집 근처에서 노조 시위가 있어서</p><p>아침 9시가 되기도 전부터 확성기로 </p><p>오전 내내 몇 시간을 계속 민중가요를 틀어놓고 있는데</p><p>소리가 어찌나 큰지...</p><p>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예요</p><p>이것 때문에 오전에 맑은 정신으로 있기도 힘들고</p><p>신문기사도 제대로 못읽겠어요</p><p>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지난 3월부터 쭉 이어진 거라</p><p>소음에 시달린 지 몇달째입니다</p><p>이젠 날이 더워져서 창문도 열어놓고 싶은데</p><p>소리가 어마어마하다보니... 곤란한 상황</p><p> </p><p>그리고 이게 단순히 소리가 크기만해서 괴로운 것이 아니고</p><p>민중가요 노동가요라는 게 </p><p>노래 자체에 한과 분노</p><p>그런 에너지가 상당히 많아서</p><p>들으면서... 제 마음이 충격파를 받는 게</p><p>더 심한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p><p>저도 아주 오래전 대학 시절에 많이 불러봤던 거라 익숙한 건데도</p><p>불자가 되고 나서 불법 안에서 살다 보니</p><p>노래에 들어 있는 부정적인 분노의 에너지가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져서</p><p>요즘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아요</p><p>(정치적 견해 상관없이 노래 자체의 에너지만으로 힘듬)</p><p> </p><p>올해의 지장경 기도는 100일을 넘겼는데</p><p>하기는 하는데 일찍 일어나지도 못하고</p><p>지난 주에는 3일이나 연속으로 기도를 못했어요</p><p>오늘 겨우 말 안듣는 몸을 다그쳐서 기도 이어갔습니다</p><p> </p><p>모든 것은 조건이 사라지면 또 없어지는 것이라</p><p>때가 되면 이 불편함도 없어지겠지 하고 인내하는 중입니다</p><p> </p><p>이뿐 아니고...</p><p>이번 달부터 상속세 관련해서 세무조사를 받는 기간이라</p><p>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상태인데</p><p>(누락된 세금이 나오면 얼마를 추징당하게 될지</p><p>당장 확보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하지는 않을지 등등)</p><p>시위 소리 때문에 정신이 안정이 안되니까</p><p>몸도 마음도 좀  힘듭니다</p><p> </p><p>제가 제 사주는 간략하게나마 볼 줄 아는데</p><p>세무조사 통지 받은 날이 임진월(4월) 신축일이었어요</p><p>올해가 신축년</p><p>신축년 신축일</p><p>이렇게 특정 글자가 반복되는 날은 뭔가 이벤트가 있는 날일 확률이 놓은데</p><p>등기우편 받아놓고 </p><p>사주는 정말 무시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 </p><p>제가 작년부터 결심한 게 있었는데</p><p>더는 다른 사람 사주도 봐주지 않고</p><p>내 사주도 일진도 연연하지 않고 살아보리라는 것이었어요</p><p>제가 사주명리 지식을 통해 불법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었고</p><p>운로를 알면 세상을 사는 데 분명 편리한 점이 있는 건 맞는데</p><p>불법 공부를 조금씩 해가면서</p><p>정해진 사주의 틀에 맞춰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p><p>결국은 이렇게 될 거다~ 하는 단단한 틀을 스스로 만들어 놓고</p><p>그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서 </p><p>고정관념을 깨고 유신견을 타파하는 데 도움 안되는 면 등등</p><p>지금은 불교 공부 진도 나가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p><p> </p><p>이젠 사주를 버리자! 라고 야심차게 마음을 먹었었는데...</p><p>그런데 그 의지가 무색하게...</p><p>디테일하게 정해진 것들을 도저히 피할 수가 없네요</p><p>우편통지 받은 날 꿈에</p><p>검은 뱀이 여러 마리 제 배 속에 들어 있고</p><p>그 중 한 마리를 입으로 토하는 꿈을 꿔서</p><p>이건 또 무슨 꿈인가 했는데</p><p>세무통지 우편물 받아놓고서 이게 그 꿈이구나 했습니다</p><p>신축년 신축일 글자 겹치는 거랑</p><p>제 꿈까지</p><p>이번에 어느 정도 세금으로 지출이 있는 건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 </p><p>세무조사는 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 받는 게 아니고요</p><p>상속세 부과 대상이 되면 누구나 한 번은 다 조사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p><p>처음 신고할 때 상속세를 자진신고 납세하긴 하는데</p><p>추후에 받는 조사에서 누락된 점이 확인되면</p><p>몇 년간 밀린 이자까지 해서 추징금을 내야 해요</p><p> </p><p>엄마 돌아가신 지 햇수로 5년째인데</p><p>그 동안 절에 다니고 이것저것 바쁘게 살면서 잊고 있다가</p><p>이번에 세무조사 통지를 받고 보니까</p><p>이번 년도는 이 일을 끝내는 년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p>이 일을 잘 마무리짓고</p><p>뭐가 또 있게 될지 모르는 남은 날들을 또 살아가야 하는 것</p><p> </p><p>세금은 일부러 회피할 생각은 없어요</p><p>세무 조사관들이 조사를 허술하게 할 리도 없고</p><p>저도 예전과는 달리</p><p>세금 누락 회피 등이 불자로서</p><p>오계를 범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p><p>(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에 해당됨)</p><p>내야 하는 세금은 잘 마련해서 내야 한다고 생각 중이고요</p><p> </p><p>다만 이제부터 사주명리에 구속되지 않고 살겠다고 마음먹었는데도</p><p>돌아오는 월운이 갑 - 을 - 병 - 정이라</p><p>가을까지는 저에게 불리한 운세라서</p><p>몸과 마음 다 편치 않은 상태가 한동안 계속될 거라는 걸 스스로 알아서</p><p>미리부터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대한 스트레스를 중첩으로 받고 있습니다</p><p> </p><p>앞에서 언급한 노조 시위 소음 문제도</p><p>이 갑을병정 라인에 한 몫 한다고 생각 중입니다</p><p>사람이 기신운이라고 하는 나쁜 운에는</p><p>평소와 달리 판단력이나 사고능력 등이 저절로 저하되어</p><p>자기도 모르게 최적의 선택 최상의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p><p>(그래서 결국 업에 끌려감)</p><p>요즘 시위 소음 때문에 머리가 맑지 못한 상태다 보니</p><p>기신운은 기신운이로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p><p> </p><p>연잎밥 사진 올려놓고 이 무슨 상관없는 이야기인가 싶으실 것 같아</p><p>제 신상 하소연은 이쯤 하고요</p><p>지극히 제 개인적인 신변의 일이긴 하지만</p><p>요즘 서울 아파트 값이 많이 올라 있어서</p><p>전처럼 큰 부자들만 상속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잖아요</p><p>저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p><p>돌아가신 이후에 중요 등기 서류 같은 것도 못찾고 버렸을 정도로 경황이 없었는데</p><p>연로하신 부모님 계신 법우님들이나</p><p>서울에 아파트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p><p>상속이나 증여 부분을 지혜롭게 잘 대비하시고 처리하셔서</p><p>미래의 불편함을 미리 줄이시길 바랍니다</p><p>세금을 적게 내려고 애쓴다기보다는</p><p>미리 세법 같은 걸 알아둬야</p><p>억울한 일도 안 생기고</p><p>불필요한 손해도 안 볼 것 같아요</p><p> </p><p>그래도 오늘은 토요일이라</p><p>노조 시위가 없는 날이거든요</p><p>모처럼 세상이 조용한데...</p><p>좋아하는 황혜음의 아름다운 대길상천녀주가 집 안에 울려퍼지고</p><p>마음에 꺼릴 것 없는 고기나 생선 한 점 없는 사찰 연잎밥</p><p>연잎의 향긋함...</p><p>지장경 독경 마친 이후라 마음도 차분한 상태에서 먹는 점심식사가</p><p>그렇게 감사하고 평온하고 좋았습니다</p><p>반복이지만, 잠시 저희 집이 극락으로 통하는 것 같았어요</p><p> </p><p>기도 마치고 먹은 연잎밥 한 입에</p><p>좋은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스님들이나</p><p>한결같이 보살펴주시는 불보살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일어났고</p><p> </p><p>살면서 해결해야 하는 크고 작은 번거롭고 귀찮은 일들은 끊임없이 밀어닥치지만</p><p>그에 휩쓸려서 떠내려가지 않고...</p><p>불법의 빛을 붙잡고</p><p>삼보께 의지하며</p><p>열심히 살아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p><p> </p><p>오늘도 글이 길었습니다</p><p>원래는 연잎밥 사진만 올리고 짧게 쓰려는 생각이었는데</p><p>또 이렇게...</p><p>별 내용 없는데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p><p> </p><p>그리고 아쉽지만 이번 부처님 오신날 법회엔 못가요</p><p>불자로서 참 태도 불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p><p>법당에 못가도 온 세상이 다 법계고</p><p>모든 곳에 부처님이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p><p>저는 못가지만...</p><p>참석하시는 모든 분들께 불보살님의 크신 가피가 내려지시길 기원합니다</p><p> </p><p>감사합니다</p><p>아미타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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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 반갑습니다~ 지난 번에 지장경에서 빛을 보셨다는 글 보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정성으로 기도하셨으면 그런 걸 보실 수 있으셨을까 싶고 전에도 염불하시다가 신비한 체험이 있으셨다 하셨는데 마음이 맑으신 분인가보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기도하시면서 또 불보살님 관심도 받고 계시니까 앞으로 점점 좋아지시고 원하시는대로 지장경 천독 때 천만원 공양도 올리실 수 있으실 거라 믿어요 모든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와~~각혜행님 대단하십니다 연잎밥 맛나게 드시고 힘내세요 저도 제운명을 알고 미리 대비하고싶네요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저 모르고 살기엔 제 인생도 너무 사연이 긴지라~ 큰스님 친견 신청해놓앗는데 그전엔 그저 독경 염불 열심히 하려고요 저도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있다고 절실히 믿고 직접 본것도 있는 지라 쓸데없는 얘기가 길었네요 힘내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법우님~ 매일 일상을 불보살님들을 오롯이 느끼며 지내시는 불심과 공부를 많이 하셔서 깊은 식견으로 불교에 대한 이해를 갖고계시는것 수희 찬탄합니다. 법우님의 글은 한번만 읽을 수 없습니다! 같은 공부를 해도 인지능력에 따라 깊이와 이해가 참 다르군요~ 꿈으로 많은걸 체험하는 맑은 마음도 찬탄합니다. 연잎밥을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먹고 싶었어요^^ 대신 유투브로 아름다운 독경소리를 들었어요. 더 자주자주 법공양 해주시고요^^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세무조사 가볍게 넘기시고 가피글 올려주실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법우님 무량대복 받으시길 늘 발원합니다. 아미타불 ()()()
언제나 댓글로 격려해주시는 도경 법우님~ 반갑습니다 ^^ 맛난 연잎밥을 저만 먹어서 죄송해요 ^^ 기도 끝나고 고기종류 음식 먹게 되면 죄책감이 있었는데 고기가 없는 사찰 음식을 먹으니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맛 자체도 좋았지만~ 그리고 법우님, 죄송하지만 법우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좀 있어요 깊은 식견! 이거... 절대 아니고요 시기적으로 따져봐도 제가 도경 법우님보다 불자가 된 년수가 적을 거예요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본적인 불교 용어도 거의 몰랐어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불교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늘 박학다식이랍니다 넓을 박 아니고 얇은 박이요~~ 두께가 아마 1mm도 안되는 얕은 지식들뿐인데 도경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칭찬도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수준은 제가 참 잘 알아서~~ 얼마 전에도 인등에 대한 것도 인터넷 검색해보고 올렸어요 불교지식 쪽은 정말 아마 불교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보다도 못할 거예요 그래도 이렇게 응원 격려해주시는 법우님 덕분에 모자란 상태에서도 용감하게 글 씁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첫댓글 글 정말 잘 읽었어요. 구구절절이 와닿습니다.
지장경독송에 염불하면 너무 지치고 배고프고 저는 몸이 다 아파요ㅠㅠ
진짜 기력을 다해서 염력을 쏘는 작업이라 생각이 들어요.
저는 공부를 하지 않아 직접 사주는 보지 못하고
그냥 만세력 보고 뜻 찾아보고
사주어플로 풀이를 보거든요.
안 좋은 날,달,해는 일이 많거나 고되니 기도 많이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제게 운수 좋은 날은 돈 벌면서 일은 미루고 노는 날이더라고요. 제가 게으름 피우는 걸 좋아서리..
남편 삼재팔난에 저도 신약한지라 완전 된통 살 맞은듯한 상황에
다행히 불법 만나서 버티고 있습니다.
불법을 만나 얼마나 다행이지 몰라요,
각혜행님 가피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불 ()
법우님, 반갑습니다~ 지난 번에 지장경에서 빛을 보셨다는 글 보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정성으로 기도하셨으면 그런 걸 보실 수 있으셨을까 싶고
전에도 염불하시다가 신비한 체험이 있으셨다 하셨는데
마음이 맑으신 분인가보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열심히 기도하시면서 또 불보살님 관심도 받고 계시니까
앞으로 점점 좋아지시고 원하시는대로
지장경 천독 때 천만원 공양도 올리실 수 있으실 거라 믿어요
모든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오랜만에 글 올리셨네요.
잘읽었습니다 ~^^ 언제나
꾸준히 기도 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지장보살마하살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만 되시고
부처님 사랑 듬뿍 받으세요~
아미타불~
@각혜행 覺慧行 네~ 각혜행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이라 하시니 지난금요일인
이틀전에 근무중에 아미타불염불을
계속 마음속으로 쉬지않고하니
체력이 지치지않더군요~ (미타염불책보고. 따라해보았지요)
평소 지장보살만 가끔하거든요 ㅎㅎ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와~~각혜행님 대단하십니다
연잎밥 맛나게 드시고 힘내세요
저도 제운명을 알고 미리 대비하고싶네요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저 모르고 살기엔 제 인생도 너무 사연이 긴지라~
큰스님 친견 신청해놓앗는데 그전엔 그저 독경 염불 열심히 하려고요
저도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있다고 절실히 믿고 직접 본것도 있는 지라
쓸데없는 얘기가 길었네요
힘내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법우님 처음 카페 오셨을 때 열의가 남다르시다 생각했는데
꾸준히 기도하시면서 벌써 가피를 많이 받으셨네요!
주식 상한가... 정말 부럽습니다
큰스님 친견도 꼭 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것 성취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미타불~
신기한 꿈을 잘 꾸시는
각혜행법우님 오랫만에 긴글 봅니다
연잎밥과 아름다운 독경소리로 즐건
하루를 보내셨다면, 전 오늘 서울법당에서 대사님의 북소리와 함께 지장보살님,약사여래불,관세음보살 염불을 했습니다.💕💕💕너무 가슴 벅차오르는 하모니로 오신분들 모두~~ 가피 많이 받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나날입니다🌷
각혜행법우님~ 부디 세무조사에서 무탈하시기를 합장드립옵니다🙏
정말잘돼!!!할수있어!!!
좋은 말씀해주시고 행운을 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스님 법고 소리 현장에서 들으면 정말 감동이지요
법우님께서도 언제나 불보살님 가피 속에서 행복한 날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고맙습니다 ~~()
혜신법사님, 감사합니다
이번 년도에도 부처님 전 꽃공양 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보여주신 예쁜 꽃 사진도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큰스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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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
매일 일상을 불보살님들을 오롯이 느끼며 지내시는 불심과 공부를 많이 하셔서 깊은 식견으로 불교에 대한 이해를 갖고계시는것 수희 찬탄합니다.
법우님의 글은 한번만 읽을 수 없습니다!
같은 공부를 해도 인지능력에 따라 깊이와 이해가 참 다르군요~
꿈으로 많은걸 체험하는 맑은 마음도 찬탄합니다.
연잎밥을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먹고 싶었어요^^ 대신 유투브로 아름다운 독경소리를 들었어요.
더 자주자주 법공양 해주시고요^^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세무조사 가볍게 넘기시고 가피글 올려주실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법우님 무량대복 받으시길 늘 발원합니다.
아미타불 ()()()
언제나 댓글로 격려해주시는 도경 법우님~
반갑습니다 ^^
맛난 연잎밥을 저만 먹어서 죄송해요 ^^
기도 끝나고 고기종류 음식 먹게 되면 죄책감이 있었는데
고기가 없는 사찰 음식을 먹으니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맛 자체도 좋았지만~
그리고 법우님, 죄송하지만 법우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좀 있어요
깊은 식견! 이거... 절대 아니고요
시기적으로 따져봐도 제가 도경 법우님보다 불자가 된 년수가 적을 거예요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본적인 불교 용어도 거의 몰랐어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불교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늘 박학다식이랍니다
넓을 박 아니고 얇은 박이요~~
두께가 아마 1mm도 안되는 얕은 지식들뿐인데
도경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칭찬도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수준은 제가 참 잘 알아서~~
얼마 전에도 인등에 대한 것도 인터넷 검색해보고 올렸어요
불교지식 쪽은 정말 아마 불교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보다도 못할 거예요
그래도 이렇게 응원 격려해주시는 법우님 덕분에
모자란 상태에서도 용감하게 글 씁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