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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IPTV인 올레TV로, KT스카이라이프의 4K UHD방송 4채널을 재전송하고 있으며, KT스카이라이프는 위성을 통해 4K UHD방송 5채널을 송출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자는 KT스카이라이프(위성)가 개국하던 지난 2015년 6월 1일부터, KT의 4K UHD방송 화질 문제를 지적하여 왔지만, 현재까지도 화질 개선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KT는 시청자(가입자)들의 화질 개선 요구와는 반대인, 질보다는 양을 선택하였다. 즉, 화질 개선보다는, 4K UHD방송 채널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KT가 늘린 4K UHD방송의 4K UHD콘텐츠는 2~3일도 채 안 되는 콘텐츠로 24시가 무한 반복 방송을 이어감으로서, 방송이라 부르기조차 민망할 수준이다. 그러던 중, 2015년 10월 19일, SK브로드밴드 Btv에서 케이블TV에서 방영되는 국내 최고의 화질인 UAMX채널을 재전송(32Mbps) 함으로서, 양으로만 앞서가던 KT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결국 KT 올레TV는 2016년 4월 11일, 4K UHD방송의 전송 비트레이트를 25→32Mbps로 올려, 4K UHD방송의 화질을 20%정도 향상 시킨다고 밝혔다. 헌데, 2달이 지난 지금, KT 올레TV의 4K UHD방송 화질은 예전보다 개선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예전과 화질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달라진 점은 KT 올레TV는 현재 4채널의 UHD방송으로 확대가 되었고, KT스카이라이프는 5채널로 확대가 되었다는 정도이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위성)는 아직도 25Mbps 그대로 송출이 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4K UHD콘텐츠 수준이나 편수도 아직은 방송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인다. 1주일 정도만 보면, 더 이상 볼 것 없다. 다만, KT 올레TV의 4K VOD편수는 많이 늘고는 있으나, 대다수가 IPTV업체가 VOD를 함꼐 공유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에서, KT의 VOD편수가 그리 많다고만 할 수도 없다.
그리고 문제는 KT 올레TV의 4K UHD방송은 모두 STEREO로만 방송을 하고 있어, HD'방송+VOD' 보다 부족한 음질로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단, 4K VOD는 최근 일부 몇편이 5.1ch로 서비스). 이 부분도 KT 올레TV가 2년, KT스카이라이프가 1년이 넘도록 개선되지 않고 있고, 또한 4K 세톱박스의 성능도 그다지 좋다고 보기도 힘들다. 결국 KT 올레TV의 4K UHD'방송 화질 개선 발표는, 화질 개선의 필요성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넌센스 발표가 아니었나 싶다. 그것이 아니라면, KT가 시청자(가입자)를 봉으로 보는 건 아닌가 싶다. 물론 KT가 국내 4K UHD방송에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는 점(다 채널)은 인정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4K UHD의 본래 목적인 고화질 고음질(서라운드)을 무시한 채, 양으로만 가는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KT의 진정어린 화질-음질 개선 노력을 다시 한 번 촉구해 본다. |
첫댓글 일부 콘텐츠는 좀 나아진것 같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부족함이 많아 보여요. 저는 위성으로 KT스카이라이프와 IP로 VOD를 보고 있는데, 케이블TV랑 비교해 보면, 스카이라이프는 색감부터가 잘못 된것 같아요. 제 생각엔 스카이라이느는 인코딩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케이블TV에 있는 동일 콘텐츠 VOD를 IP VOD로 보면, 화질이 괜찮아 보입니다. 스카이라이프는 대다수의 콘텐츠 색감이 누런색이 강하고, 일부는 색이 물에 빠진듯 뿌연 느낌이 듭니다.
문제는 KT 올레TV의 4K VOD는 물론, 방송도 모두 STEREO로만 방송을 하고 있어, HD'방송+VOD' 보다 부족한 음질로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라는 운영자님의 지적은 틀린점이 있습니다. 제가 시청한 vod중 "마션, 브레이킹 베드, 하우스 오브 카드, 블랙리스트, 보쉬"등 유명 영화나 드라마가 5.1채널 돌비 디지털 음성으로 깨끗하게 재생되었습니다.
기가uhd세톱박스입니다.
앗~ 죄송. 사실 VOD는 거의 보질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편당 이용료가 10,000정도 하였고, 최근에도 편당 4,000원 정도 하여, 화질-음질이 부족하여 거의 보질 않았던게 실수 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금 살펴보니, 일부 몇편이 5.1ch로 올라와 있네요. 잠시 4,000원짜리 2편을 모니터링 해보았습니다. 화질은 좀 부족하지만, 5.1Ch로 되어 있네요.. 좀 더 꼼꼼히 확인하지 못한점 죄송하고, 본문 내용은 수정하였습니다. / 다만, 제가 이 글을 올린 취지는 UHD방송의 화질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즉, 얼마전 KT올레TV가 화질을 25→32Mbps로 올려, 4K UHD방송의 화질을 20%정도 향상 시킨다고 밝혔는데,
그것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서, 그 부분을 지적하고져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