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백숙을 끓여서
따끈하게 먹었네요
:
아주 작아요~
백봉은 크지않다고 하데요~
헛개나무.두충.대추.인삼
영지~먼저 한김 끓여주고
오골계를 넣고 물도
더 넣고 끓였네요
다른 닭과 달리 쉽게 물러지지
않아요~
2시간을 푹 삶았어요
살도 먹을것 별로 없어요
그런데 쫄깃하니 맛은 좋아요
찹쌀 녹두불려서~끓엿네요
앞 화단에서 잘라온 부추여요
따끈하니 잘 먹었네요
광주는 종일 비가 나리고
있어요~
집에 있어 쉬시는분은
좋은데~
택배 기사님들은 고생 많이
하시네요~
물방울 도 안적시면서 배달해
주시는 분이 고맙게 느껴졌어요.
가만히 앉아서 받기만하니
참 좋은세상~
안 아프고 오래 살아야
겠다고 마음 먹어지네요.ㅎ.ㅎ
백숙은 남은것 없이
다 먹었습니다~
첫댓글 혼자 다 먹었어요~~???
오골계가 짹깐해서
배도 안불렀어요.ㅎ
쫄깃한 고기살과 구수한 죽이 정말 보약인 것 같습니다 ~^~
닭고기 뜯어 먹고
죽 한그릇 잘먹었어요~
~ㅎ~ㅎ 선생님 오골계 잡숫고
닭 잡쉈다고라고요~~^^ㅎ
백봉오골계가
닭과 아닌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그냥 선생님 잡순게 먹고 싶어서 죄송하게도
웃자고 했습니다~^^
@오정숙(강원)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요~
혹시 오골계에
다른것 있나 했어요~
다행이네요.ㅎ.ㅎ.ㅎ
오골계는 털도 까맣고 살도 뼈도 까만데 백봉오골계는 털만 하얗네요.
맛있쥬?.
맞아요~
효렴이 많다네요~
다른 닭보다 2배나
삶아야 고기가 물러져요~
진짜 비둘기만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녜~
비둘기 만한거 알죠
우리도 달걀 받아먹는 재미로
한때는 여러마리 키웠었지요
울 마왕은 집에서 키운것은
달걀은 먹는데 고기는 처다보지도 않아요.
한마리. 한마리 잡아먹다가 나혼자 먹기 싫증나고 계속 키우기도 귀찮고해서
결국엔 서너마리 남은것 한꺼번에 잡아다가 사돈댁에 보냈어요......ㅎㅎㅎ
@박영숙(경북의성) 어머~그러셨어요?
시골에 터 넓으면
키우면 좋겠어요.
영숙님은 혼자서라도 잘 챙겨드셔요~
@이광님(광주광역시)
5년전에 일이였어요.
식구들이 안먹으니 나도 싫어지더라고요. ㅎㅎㅎ
@박영숙(경북의성) 이제 키워서 몸 보신하세요~
@이광님(광주광역시)
귀찮아서 싫은데요.... ㅋㅋ
그런데 저 녹두를 먼저 말랑하게 끓여 익히지 않고 그냥 찬물에 불리기만 해도 되는 건가요?
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