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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런 남편..누가 좀 말려주세요
칠이여자 추천 0 조회 1,534 16.06.30 23:0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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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1 07:49

    첫댓글 님 맘도 알것 같고 신랑맘도 알것 같아요.
    남자들에게 차는 중요하다하더라구요.
    차사려고 돈 모았는데...
    내놓아야하니...
    싫다고하지 않았을까싶네요.
    하지만 엄마라면 무언가 사려고 돈 모아도 자식을위해 내놓았을거예요.
    살살 달래서 조금만 보태주라고하세요.
    작년에 차사려고한거 몇년 미뤄 사면 안되냐고...

  • 작성자 16.07.02 15:05

    부글부글 끓는 속을 누르며 물어봤죠..정말 안되겠냐고. 일부만 도와달라고.. 자기 인생의 단 하나 목표라는 말에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지금까지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았으니 더하고 싶은것도 없겠지만 내 새끼 내가 책임져야죠..

  • 16.07.01 15:39

    남편도 자식처럼 생각하세요... 중이병걸린 내아들처럼...
    자식들한테 이런 표현쓰잖아요... 말하기전엔 내강아지 말하면 왠수 초딩전에는 사돈 초딩되면 남 중학교 가면 외계인... 신랑도 이중 중딩인거죠

  • 작성자 16.07.02 15:11

    중2병..정말 징글징글합니다. 키도 저보다 크고 따박따박 말도 조리있게하고.. 이제 중3되니 한숨돌립니다..남편까지 중2된다면 저는 못 살것같습니다^^

  • 16.07.02 08:30

    헐..... 속상할꺼같아요... 남의 자식도 아니고 내자식인데....!!!! ㅠㅠ 글구 와이프 아픈것도 모르다니요...!!! 아~~ 갑자기 동상이몽... 아저씨 생각나네...!!!

  • 작성자 16.07.02 15:19

    25년동안 이 남자에 대한 파악을 못한 제 자신이 바보같더라구요.. 에이~ 그래서 여자들은 뒷주머니를 차야 되나봅니다....꼭 투명교정으로 해주고 말겠어요!!

  • 16.07.02 17:38

    @칠이여자 홧팅~~꼭 꼬불쳐서 아이 교정 꼭해주세용~~

    스티커
  • 16.07.08 09:10

    남편분 너무하네요. 하지만, 남편한테 한번만 더 설득해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그냥 포기하세요. 스트레스받으면 님만 손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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