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에 안산다.. 외국나와서 살지만 어울리는 칭구들은 한국애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난 얼래 통통한 몸매였다 160에 58키로 정도 였다.. 난 여기서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구.. 그래서 저녁도 안먹어가구 원푸드를 해서 살을 빼서 6키로를 뺏다.. 살을 빼니깐 얼굴도 조각같애지구.. 눈도 커지구..
암튼 정말 이뻣다.. 하지만.. 요요는 얼마 안돼서 왔다..
요요라기보다는 폭식증이였다.. 하루 정말 한없이 계속 먹은담에..
후회하고 그담날에 또 굶으면서.. 이렇면서 두달정도를 지냈다...
그렇다가 한국을 드러가게 됐는데..
5년만에 가는 한국.. 먹는걸로만으로 깔렸었다..
내 성격? 내 성격 엄청 좋타
털털하구 진짜 친근감 들구.. 칭구 정말 많았다, 성격탓인지 외국에서 삶에도 불구하구 한국에 친구들이 많았다
외국살다간 친구들하구도 계속 연락을 했으니깐
언니들도 많았다.. 언니들 만나면 맨날 밥사준다.. 정말 먹을꺼밖에 안사줬다.. 내가 워낙 잘 먹어서 그랬을수도 있다...
할머니도 맨날 맛있는것만 해주시구.. 이모두 그렇쿠..
한국 도착했을때는 살이 빠졌을때였으니깐.. 이뻣으니깐 어른들이 다 이뻐해주시면서 먹을꺼 마니 사주셨다..
한국에 3주동안 있으면서 내살은 다시 돌아와있었다..
나는 "한국에 또 언제 나오겠어.. 뉴질랜드 가면 다시 다이어트 하면 돼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먹을수있는만큼 다 먹었다..
마지막날에 울 가족 어른들이 다 모였을때..
"와~ 살쪗다야, 맛있는거 마니 먹었나보지?" 다 이런 말을 했다..
난 뉴질랜드 가서 살을 다시 빼겠다는 결심에 그냥 웃어 넘기고 걱정 안했다..
뉴질랜드로 다시 와서.. 2주동안 아침에 생식 점심때 사과 한개
이렇케 먹으면서 또 다시 52키로로 돌아온 나..
하지만 이건 일주일도 안갔다.. 정말 이담부터는 막 먹어댔다..
배가 터질꺼같이 부른데도 또 먹구 또먹었다.. 정말 더이상 못들어갈정도로 먹었다..
그리곤.. 곧 방학을 해서 움직이지도 안쿠 컴터하면서 티비보면서 먹구 놀기만 했으니.. 살은 디룩디룩 찔수밖에.. 어느날..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을 보구 너 누구야? 라를 생각이 들정도로 나는 살이 쪗다..
몸무개를 제보니.. 62키로를 가리키구 있었다.. 이게 왠말인감..
여기서 정신차리구 살빼기 시작했음 괜찮았겠지만.. 난 절망을 하며..
먹는것으로 내 자신을 달랬다.. 지금 나는 67키로다..
좀있으면 70됄까바 너무 무섭다....
증말 나는 지금 죽구싶다..
작년에는 칭구들도 정말 많았구.. 인기도 많았지만..
지금은 다 나를 무시한다.. 후배들도 작년엔 정말 나한테 잘하구.. 지금은 꼬라보면서 인사도 안하구..
근데 내가 모라구 하기엔 너무 자신이 없어졌다..
작년에 만났던 칭구들도 만나자구 저나 오면 못나간다구 핑계나 만들고..
정말.. 저녁마다 눈물만 흘리구.. 내가 살을 뺀다뺀다 하면서도
먹는거만 보면 못 참는다..
나 어떻케 하면 좋은걸까.. 저 어떻케 하면 돼는거죠?
전 여러분들하게 정말 하고싶은 말은.. 원푸드, 단식, 이딴거 정말로 하지 마세여.. 전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뺄려구요..
제 나이가 어리지만.. 어려서 괜찮타구 생각하시는분들.. 어리다구 무시하지 말아주세여.. 정말 학교도 다 떄려치우고 다이어트 하고 싶은 맘이니깐.. 얼마전까지만 해도 살빼고 싶은 이유가 인기, 칭구들.. 이런것들이였지만.. 이제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구.. 못 견딜꺼같다..
그냥.. 너무 눈물만 나구.. 미칠꺼같애서 이렇케 씁니다..
아.. 그리구.. 제가 이제 날씨땜에 걷기도 못할꺼같네요.. 러닝머신 살려구 하는데.. 러닝머신 집에 있으신 분들은.. 좀 도와주세여.. 효과가 있는지.. 러닝머신 보다 싸이클이 더 날까요..? 리플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마직막으로.. 정말 건강한 다이어트만 하세요.. 꼭 성공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