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직전 가장 큰 이슈는 김경수의 법정 구속이었다.
이어진 민주당의 무법적 오만한 사법부에 대한 테러,
증거없이 정황을 가지고 판결하였다는 것이고 오락가락하는 드루킹의 진술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2년 징역 판결을 내린 성창호 판사에 대해서 탄핵 하라는 공갈을 서슴지 않았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측근(키즈)이라는 이유이고
일단 이 두 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하면,
증거라는 것은 직접증거를 의미하는 것이고 정황은 간접 증거를 말하는 것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의 의미는 직접증거는 없고 간접 증거만으로 김경수를 판결하고 구속 시켰다는 것인데...
그야말로 직접증거만 판결문에 20페이지를 차지할 정도로 차고 넘친다.
그렇게 말하는 것들이 그야말로 “~카더라”와 쓰레기 언론들의 가짜뉴스로 채워진 정황만을 가지고 33년의 징역과 법정구속 시킨 박근혜 대통령의 판결과 비교부터 해보기를 권한다.
성창호 판사에 대한 공갈, 협박은 명백하게 사법에 대한 테러이다. 파결의 내용이 어떻고를 떠나서 입을 닫고 있다가 마지못해서 한마디 한, 그것도 문제가 있으면 구체적으로 제기하면 된다고 한 사법의 판결제도 자체를 무시한 ’김명수‘ 대법원장이라는 자를 탄핵시켜야할 중대한 사건이다.
설 연휴 직전 리얼미터에서 주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명절 밥상머리 위에 올려놓을 여론조사 결과라서 다른 어느 때 결과보다 그 영향이 클 것이다.
당연히 문재인 정권에 악재의 이슈가 터졌기 때문에 지지율은 당연히 내려갈 것이다?
그런데 지난 주간(1/21~25, 긍정47.7%, 부정45.7% )에 비해 ’잘한다‘가 1.1%가 올라간 48.8%라고 한다. 장난 더럽게 친다.
그리고 그 이유가 지지층의 결집이고 역풍이라고 한다
지지층의 결집, 역풍?
지지층의 결집과 역풍은 다른 의미이나 이것을 일으키는 층은 비슷할 것이다.
이들이 말하는 결집하였다는 지지층은 과연 어떤 집단이겠는가?
우선 김경수가 지사로 있는 경남의 민심일 것이다,
판결 하루 전 발표된 ’예타면제 사업‘ 중 ’남부내륙철도 4조 7,000억‘이 문재인이 김경수에게 대가로 준 것 아니었나?
이 사업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그럴 수도 있겠네‘ 싶다.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부산/울산/경남‘의 판결전 (1월 5주중 1/28~1/30)과 판결후( 1/31~2/1, 2일간) 결과의 차이는, 긍정 42.6%→41.9%로 도리어 0.7%가 줄었다. 부정은 51.0% →53.6%로 늘었다. ???
대신에 정말 웃기는 결과가 있다.
대구/경북의 지지율 변화이다.
동일 기간인 1월 5주중 결과가 긍정 29.5% 부정 66.5% 였다.
그런데 역계산한 주말 ( 1/31~2/1) 긍정 43.*% 부정 48.*%로
문재인을 잘한다는 ’잘한다‘를 무려 14.**%를 끄집어 올리고 ’잘못한다‘를 18.**% 끄집어 내린 것이다. ( 주간 실적-주중 실적에 가중치를 반영한 추정값임)
1월 5주중(1/28~30) 대구/경북의 ’잘한다‘ 29.5%, ’잘못한다‘ 66.5%인데
1월 5주간(1/28~2/1) ’잘한다‘ 35.7%, ’잘못한다‘ 58.5%이니
별도로 발표되지 않는 1월 5주의 목/금요일 조사 결과는 역으로 계산을 해내면
위와 같은 값이 나온다.
정말 웃기지 않는가?
경남지사가 법정구속 돠었는데 왜 경북의 여론에서 역풍이 부는가?
갑자기 경북의 문재인 지지층이 결집하였나?
리얼미터는
월~수요일(3일간 15,00명) 조사하여 금요일 발표하고,
그것에 다시 목~금 (2일간, 1,000명) 조사한 결과를 합하여 (월~금, 5일간 2,500명)
그 다음주 월요일 주간 조사결과라고 발표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런데 이 별도로 발표하지 않는 목~금의 조사결과가 요술방망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주 웃기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연령층을 한번 볼까?
연령에서 문재인의 지지층은?
당연히 3040이고 이들의 지지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1/28~1/30의 결과와 1/31~2/1 결과에서의 변화는
20대 +6.*%, 30대 –4.*%, 40대 +9.*%로 30대에서는 도리어 긍정이 줄었고
여기도 웃기는 반전이 있다.
50대에서 ’잘한다‘가 무려 7.*%가 올라가고 잘못한다가 7.*% 내려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업군에서는
그동안 부정 여론을 주도하였던 자영업이 13.*%가 증가한다.
그리고 가정주부층에서 +6.*%, 학생 +5.*%, 농림어업 +7.*%
반면에 긍정이 감소한 층은 노무직 –6.*%, 기타 –10.*%으로 나온다.
수치에 .* 표시를 한 것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자료이나 소수점 이하를 무시하여도 될 것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아래 차이 분석 테이블의 차이B는 소숫점 이하는 무시하고 보면 될 것임.
아래의 표는 리얼미터의 발표된 1월5주간 조사결과 중 일일 현황이다.
김경수 구속판결 발표 당일(30일)도 그 다음날도 별 변동이 없다.
그런데 휴가가 시작되는 2/1일 무려 3.3%를 끄집어 올려 버린다.
결집을 할 것인지 말아야 할 것인지 한참 생각해보니 결집을 해야 되겠다. 이건가?
민심이 자연스럽게 움직인 것인가? 아니면 어떤 넘이 억지로 끄집어 올린 것인가?
경북/대구의 민심은 왜 옆 동네 지사의 구속에 갑자기 분노하였나?
이렇게 가지고 놀아도 가만히 있을 것인가?
첫댓글 여론조작 기관의 여론을 아직 신뢰 하십니까 한국 갤럽 리얼미터 리셔치 뷰 등 즐비합니다
신뢰하다니요. 신뢰할수없는 이유를 그때그때 남겨두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리한 분석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한심한 조작극에 분노합니다
설은 잘보내셨는지요? 설민심 호도하려 별짓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