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square/2925347194
애가 감정기복 있고 잘 울어서 나온 건데 솔직히 엄마랑 아기랑 큰 문제 별로 없어보였음
사정상 스튜디오에 혼자 나온 어머니, 아이가 너무 울어서 걱정돼서 나오심 쭉 보다가 남편 어딨는지 나왔는데 정신병원 입원중그래서 애가 엄마랑 둘이 지내는 거고 계속 아빠 부재인 상태로 지내는 중 근데 남편이 정신병 있는 거 시댁에서 쉬쉬해서 모르는 채로 결혼함 (계속 한달에 한번 맞는 주사로 조절해서 일상생활도 가능했던건데 상태가 안좋아져서 입원한거라함)애엄마는 이런 사실 알고 있었으면 결혼 안 했을 거라고 함 (나같아도...)
장영란 표정 =나 근데 당당한 시어머니 요즘은 다들 정신과 약 먹지 않냐고 함 그거랑 같냐고
저 이야기 듣고나서부터 엄마가 제일 걱정되는 게 우울증은 유전돼서임
유전될 확률은 높지만 반드시 유전되는 건 아님하지만 신중한 관찰은 필요 다른 것도 아니고 저걸 숨겨 저것때문에 충격먹고 어머니 불안장애로 약 드시는 중그리고 애를 위해서라도 저건 아니지 오은영 박사가 애가 슬퍼하는 게 곁에 아빠가 있었다가 없어서 그런 것도 크다고 말함 평소처럼 솔루션 진행했고 애가 공감능력도 좋고 똘똘하고 나이에 비해 너무 어른스럽던데 행복했으면 좋겠어ㅠ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오일
첫댓글 정신병 숨기고 결혼시킨거면 혼인무효가 된 판례가있음.. 중대한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남편과 시댁을 멀 믿고 살음?
가족력은 중요한데..
사기 결혼 아닌가
혼인무효 하면 좋겠지만 안그래도 지금 아빠의 부재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든 상황에서 완전 이혼을 해버리면 아이정서가 괜찮을지 걱정임... 아예 없어지는게 낫다는건 어른인 나의 생각 같아서.. 어찌해야되냐 진짜....ㅠㅠ....
222 아이가 아빠가 없어서 불안한건데 어른들의 사정으로 아예 갈라서버리면 아이는 더 불안할거같음...
저건 혼인 무효가 나을 지도...
나도 입원치료까지 해야했던 조울증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내가 민폐라는 생각에 더 숨어지내고 교류도 안하고 처박혀살고 그랬는데 잘도 숨기고 결혼을ㅋ;; 시댁이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엔...ㅠㅜ 하 아이도 어머니도불쌍하네요
저 시가 양심 무엇. 지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건데
우와. 남편이 저렇게 나온다면 조울증이 문제가 아니라 소시오패스인지 아닌지를 먼저 검사해봐야할 것 같은데....
보통들 다 먹으면 왜 숨겨ㅋㅋㅋㅋ숨겼다는거 자체가 캥기니까 그런거면서
2222말 같지도 않은 소리;;
3333 진짜 할많하않
왜 숨겨 ㅡㅡ
첫댓글 정신병 숨기고 결혼시킨거면 혼인무효가 된 판례가있음.. 중대한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남편과 시댁을 멀 믿고 살음?
가족력은 중요한데..
사기 결혼 아닌가
혼인무효 하면 좋겠지만 안그래도 지금 아빠의 부재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든 상황에서 완전 이혼을 해버리면 아이정서가 괜찮을지 걱정임... 아예 없어지는게 낫다는건 어른인 나의 생각 같아서.. 어찌해야되냐 진짜....ㅠㅠ....
222 아이가 아빠가 없어서 불안한건데 어른들의 사정으로 아예 갈라서버리면 아이는 더 불안할거같음...
저건 혼인 무효가 나을 지도...
나도 입원치료까지 해야했던 조울증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내가 민폐라는 생각에 더 숨어지내고 교류도 안하고 처박혀살고 그랬는데 잘도 숨기고 결혼을ㅋ;; 시댁이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엔...ㅠㅜ 하 아이도 어머니도불쌍하네요
저 시가 양심 무엇. 지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건데
우와. 남편이 저렇게 나온다면 조울증이 문제가 아니라 소시오패스인지 아닌지를 먼저 검사해봐야할 것 같은데....
보통들 다 먹으면 왜 숨겨ㅋㅋㅋㅋ
숨겼다는거 자체가 캥기니까 그런거면서
2222말 같지도 않은 소리;;
3333 진짜 할많하않
왜 숨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