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특별시 괴산 바로 알기” 아카데미 개강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자연 특별시 괴산 바로 알기” 아카데미 개강식이 괴산 지역 활성화센터 회의실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아카데미 개강에는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이한배 괴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김영배 전 군 의장, 이문희 괴산예총회장, 김병준 전 의원, 강순환, 소비자연맹여성회장, 이연숙 한자녀 더갖기운동회장 그리고 우리 문화에 관심이 있는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노원래 괴산 바로 알기 동아리 대표는 괴산 바로 알기는 우리 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우리 주변에 있는 민속 문화를 더 자세하게 알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괴산의 민속 문화를 높이고 우리 주변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의 실체를 발굴하여 괴산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했다.
괴산 바로 알기는 김근수, 이근우, 주영서, 임현택 네 분의 강사가 10월 8일부터 11월26일까지 주 1회 실내 강의와 현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탐방 강의는 강사님들의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옛이야기를 풀어가듯 강의를 진행한다.
오늘 첫 시간은 김근수 강사의 괴산의 정신과 괴산의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로 “선비정신” “인걸의 고장” 소요당 박세무의 동몽선습 그리고 충북 최초의 3.1만세운동, 효의 정신으로 충신, 효자, 열녀 등 괴산 정신에 대해 강의했다.
괴산 바로 알기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괴산지역 활성화센터와 괴산지역 유적을 찾아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없으며 함께 하실 분들은 일정에 따라 미리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괴산 바로 알기 아카데미는 괴산타임즈, 괴산 지역 활성화센터 주최주관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