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까망 볼펜 하나를 다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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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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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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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을 다 쓰거나 볼펜하나를 다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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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하 기분좋은 미소가 지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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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써가는 볼펜은 빌려주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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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내가 장식해야쥐~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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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 쓴 볼펜은 최종 0.5센티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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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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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로 계속 룰루랄라 하는 바람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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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볼펜은 빅볼 말레이시아 0.7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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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시는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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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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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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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가을인지 겨울인지 모를 이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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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들 공부 열씸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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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것도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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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입맛이 없어서 죽을 맛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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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는 걸 마다하다니 스스로도 놀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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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용품에서 그런것을 느끼지는 않고...음...일단 책을 사면 종이로 포장합니다. 비닐말고 말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차시험이 끝나면 그 포장지를 뜯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책의 표지를 한참 봅니다. 이것이 1년간 끼고 살았던 애인의 얼굴이렸다!? 에고...가끔 그 애인품에 안겨 잠도잤었지..이러면서.ㅋㅋㅋ
첫댓글 빅볼 0.7 이면 속기용볼펜인가여? 속기용볼펜 정말 좋은데요. 떵도 잘 안나오고요. 근데 글씨가 두꺼워서 옥의 티지만요. 생각해보니깐 볼펜의 마지막을 장식해본지 까마득 하네요. ㅡㅡ; 전 볼펜을 금방 잃어 버리거든요. 맛난것이 유혹하는 계절이죠? 가을유혹은 남자에게만 있는것 같았는데요 ㅋㅋㅋ 유혹에 넘어가지
마셔염~~~
전 모나미 볼펜을 애용한답니다..ㅋㅋ 필통안에 10개정도 있을걸요..ㅋㅋ
전... 세탁기에 볼펜 넣고 돌렸는데... 지금 그 옷들 못입고 다녀요... 조심하시길...
전 어제 필통을 통째로 잃어버렸어요...ㅜㅜ 난생 첨 있어보는일... 나도 다써가는 볼펜 있었는데.. 그 희열을 느끼지 못한채 아쉽네요 쩝..
저도 이틀전엔가 카키색 펜하나 다 쓰고 흐뭇^-^해 했죠~ 좋아했던 펜이라...버리는데 왠지 섭섭한 맘이 들던데요~? ^^ㆀ 근데, 요즘 입맛이 없으시다구요? 부.럽.다.ㅠㅠ 전 지난주부터 식욕이 왕성해져서 죽을맛예여...밥을 먹고도 내가 이걸 다 먹은게 맞나 싶다니까요-.-;; 안하던 군것질도 하구...ㅠㅠ
맞아요 맞아^^...시작한거 끝을 본다는 느낌.. 정말 좋아요... 보던 책 얼마 안남았을때의 그 두근거림이란~~..흐미^^..게다가 다읽은 책.. 책꽂이에 꽂는 기분도~~..오마낫-.-'
저는 학용품에서 그런것을 느끼지는 않고...음...일단 책을 사면 종이로 포장합니다. 비닐말고 말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차시험이 끝나면 그 포장지를 뜯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책의 표지를 한참 봅니다. 이것이 1년간 끼고 살았던 애인의 얼굴이렸다!? 에고...가끔 그 애인품에 안겨 잠도잤었지..이러면서.ㅋㅋㅋ
스터디 잠깐하면서 다들 볼펜써야 한다구 그래서 볼펜썼을땐 정말 한개한개 다쓸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어느새 제 손엔 평소처럼 샤프가 들려있더군여. ㅡ.ㅡ 지우개로 깨끗이 지울수있어서 근가.. 왠지 볼펜이랑은 코드가 안 맞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