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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曰 : 제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통변해 보세요. 문제가 뭘까만 찾아내면 됩니다.
一曰 : 실전에서 하신거에요?
師曰 : 네. 그런데 여러분들이 할 수 있도록 조금 쉽게 본심카드를 한장더 뽑아 봤습니다
二曰 : 잘 연결이 되지않아요.
師曰 : 두 번째 팁은 카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사람의 질문의 주제, 환경등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질문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겪을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보시면 돼요. 무슨 일을 겪죠?
一曰 : 스트레스를 겪죠.
師曰 : 스트레스는 왜 받죠?
一曰 : 대인관계....
師曰 : 대인관계 또는 일 때문이 수도 있고, 돈 명예일수도 있겠죠? 이렇게 범주가 정해져 있잖아요. 몇가지?
一曰 : 두가지.
師曰 : 대인관계와 돈이죠. 대인관계라면, 대인관계를 지칭하는 카드가 몇장?
一曰 : 4장이요.
師曰 : 퀸오브소드와 퀸오브컵이 대인관계 카드에요? 인물이 두명이상인 카드가 몇장?
一曰 : 두장.
師曰 : 그 중에서 문제가 되는 카드는 몇장?
一曰 : 한 장.
師曰 : 자! 이제는 할 수 있죠? 통변해 보세요.
一曰 : 나머지 두장도 대인관계로 봐야하지 않나요?
師曰 : 대인관계인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나이트 오브 퀸의 모습은
오롯이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은 자신의 방향성을 정해서 홀로 가려는거지
대인관계를 생각해서 상대의 사정을 봐주는 카드는 아닙니다
一曰 : 이 사람은 문제의 위치에 나이트오브완즈가 있으니 너무 정열과 의지가 넘쳐 앞서서 가려고
하는 것이잖아요. 앞의 카드도 뭔가 속도가 굉장히 빨리 같이 가는거고,....
師曰 : 직장내의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왜 받죠?
二曰 : 자기와 뜻이 안맞아서...
師曰 : 좀더 의역해서 말해보면?
二曰 : 자기가 하고싶고 나아갈 방향이 있으니까.....
師曰 : 그걸 아신다면......... 퀸 오브 소드나 퀸 오브 컵은 자기가 하고싶은 것이 있는 것이죠?
그럼 나이트 오브 소드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師曰 : 나이트 오브 소드가 뭐라고요?
................................
師曰 : 소드가 뭔가요?
一曰 : 냉정함...
師曰 : 완즈가 불이고 열정이라면, 소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뭘까요?
一曰 : 차분하고 지적인거죠.
師曰 : 지성이죠. 불은 열정이고 소드는 지성이고 컵은 감성입니다. 변형된 키워드로 리더십이라 할 수 있겠죠? 나이트 오브 소드를 보면 기사가 가자! 하고 있는거잖아요. 말에게 끌려가는 것이 아니고 내가(기사가) 가자고 해서 말이 가고 있는거잖아요. 질문자가 누구?
二曰 : 여자요.
師曰 : 그럼 말은 누구겠습니까?
二曰 : 나.
師曰 : 나이트 오브 소드는 기사가 가자고 해서 가고는 있는데, 문제의 위치에서 본 카드를 보면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따로 있는거죠.(나이트 오브 완즈, 퀸 오브 소드, 퀸 오브 컵) 즉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그 이유는 주도권문제 때문이죠.
퀸 오브 컵을 보면 나의 감성이 시키는 뭔가가 따로 있는 것이니까요. 퀸 오브 소드를 보면 나의 이성이 시키는 부분은 내가 주도권을 줘야한다고 얘기하고 있고.....
즉 "지금 너가 하고있는 일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 옛날부터 너는 하고싶은 일이 따로 있었네. 결국 너가 참고 견뎌내면 명예를 얻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을 참지못하고 너가 하고싶은 일은 선택한다면, 명예 보다는 스스로가 만족감을 얻을 수는 있어." 라고 말할수 있겠죠.
二曰 : 마지막 카드는 무엇으로 읽나요?
師曰 : 내담자의 본심. 내담자가 추구하는 거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국민카드를 쓰고 있는데 막혔다면 어떻게 하죠?
一曰 : 삼성카드를 쓰죠.
師曰 : 그렇죠. 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돌파구를 생각하는거죠. 그럼 돌파구는 무엇이 되나요?
一曰 : 내가 좋아하는 거요. (컵이 감성이고 마음이니까)
師曰 : 아주 세분화해서 너는 무엇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말해줄수 있는 건 이 여자가 좋아하는 것은 예술, 문화,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컵이므로/질문이 진로나 직업에대한 방향성을 말할수있는 주제이므로)
師曰 : 퀸 오브 소드는 뭔가를 자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손의 모양을 보면 앞을 가르키지요? 앞은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잖아요? 즉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헤어지고 이별을 하는 것도 내가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성이 따로 있으니까 너와는 더 이상 함께 못하겠다는 것이지, 너를 자르고 다른데로 가겠다는 것은 부가적 입니다.
二曰 : 선생님! 미래에 어떨까를 물어봤잖아요? 결국 우리들은 상황을 얘기해주고 판단은 내담자가 하는건가요?
師曰 : 본인이 실전에서 이런 경우라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二曰 ; 음~~~ 직장에 들어간지 얼마안된 경우라면 늦지않았으니 너의 꿈을 찾아서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할거고, 어느정도 위치가 있고 나이가 있으면 너가 조금만 더 참는다면 저 퀸 오브 소드 위치에 올라 갈 수 있으니, 그 위치에 올라가서 나중에 취미로던지 뭐던지 여유로울 때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할 거 같아요.
師曰 : 그럼 알아들을까요?
二曰 : 알아듣겠죠.
師曰 : 거기까지만 얘기해주면 내담자가 알아듣고 나머지는 내담자의 몫입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