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알았는데.. 어제 일자로 래리 밀러 구단주가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네요.
사인은 지병이었던 당뇨병에 합병증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밀러구단주는 갑작스런 병의 악화로 장기간 입원한 적이 있었고 얼마전에는 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두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까지 받았지만.. 결국 재발을 막지 못했습니다.
래리 밀러 구단주는 1985년 유타를 인수해서 작년에 장남에게 물려주기까지 23년간 유타의 구단주였습니다.
말론 -스탁턴 시절에 스타급 선수영입에 인색한 면이 있어서 짠돌이라는 원성을 듣기도 했지만..
슬로안 감독이 21년간이나 계속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나.. 유타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 유타에 오랫동안 남아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래리 밀러 구단주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응원팀이라도 구단주에게 관심을 갖기는 어려운데.. 유타의 경우 래리 밀러 구단주는 그동안 유타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기에 돌아가셨다고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어제 이 소식을 접하고 충격이었습니다;; 그렉 밀러가 아버지 뒤를 이어 재즈를 잘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부인분께서 마지막으로 보스턴전 이겼다고 전해주셨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보스턴 전 이겨서 참 다행이네요.
(방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덕하게 생기신 분이었는데... 안타깝네요. 마지막에 고통이 조금 있으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