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연 후기]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
“ Theme of 6th ASHNO ”
Asia 頭頸部 腫瘍學會 전문가 5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학술모임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이 참여해 특별공연을 펼쳤습니다.
잠실 롯데타워 76층 시그니엘 서울(SIGNIEL Seoul)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의 이태리 성악곡과 바리톤 박준서의 한국가곡 ...
바이올린 김수연의 경쾌한 연주..
팝페라 그룹 라 토다(La Toda)의 세남자
(테너 권순태, 바리톤 박준서, 뮤지컬 배우 추연성)의 공연까지...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의사들을 위한 멋진 콘서트였습니다.
공연을 집중하여 감상하는 자세에서도 높은 품격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서울 한복판 76층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너무도 아름답네요.
석촌호수와 놀이공원은 장난감 놀이터처럼 정감있게 보이네요.
잠실 야구장에서는 밝은 불빛에 야구경기가 한창이고,
한강과의 어울림도 좋고, 남쪽으로 성남비행장까지 한 눈에 보이네요.
Presidential Dinner(대통령급 저녁식사)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한다는 송로버섯(Truffle), 철갑상어알(Caviar)에 이어
세계 3대 진미 중에 하나로 거위간에 지방을 더해 만들었다는
푸아그라 테린(Duck Foie Gras Terrine)을 맛 볼 수 있게 했고...
Grilled Salmon(연어구이), Poached Lobster(바닷가재 요리),
Beef Tenderloin(안심 스테이크) 등이 품격 높은 저녁식사의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훌륭한 자리에서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함께 해 준 이호중 지휘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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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종양학회의 혁신적인 발전
(Advances in Head & Neck Oncology through Innovative Approaches)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
(6th CONGRESS OF ASIAN SOCIETY OF HEAD AND NECK ONCOLOGY, ASHNO)는
2008년에 창설해 앞서 격년제로 타이페이(대만 2009). 고아(인도 2011), 세부(필리핀 2013),
고베(일본 2015), 발리(인도네시아 2017)에서 개최하며,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학술대회 대회장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은창 교수로
21개국 총 500여명의 두경부종양 관련 국내외 석학 및 의료진들이 참석,
두경부암 치료의 최신 학술 연구 및 경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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