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붓감” 일등 였으면 여자 남편, 많은 “애교 이상아
이상아 “애교 많은 남편, 여자 였으면 일등 신붓감”
Live뉴스팀 기자 / 2008-06-18 16:25
배우 이상아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미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상아가 18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 가족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상아는 “나는 화를 잘 내는 성격인데 남편은 다 받아준다”, “나는 무뚝뚝한데 남편은 애교가 많다”며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또 “남편은 여자로 태어났으면 일등 신붓감이다. 주방에 들어가는 것을 즐거워하는 남편은 백숙도 만들어주고 비빔밥도 해준다”며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다.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웠다는 이상아는 “ ‘지금 잘 살고 있는 모습이 굳이 방송에 나가야 할까’라는 고민을 했었다. 조용히 있는 것이 더 잘 살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며 “하지만 내가 방송에 나오면 딸이 너무 좋아한다. 딸 때문에 ‘방송을 다시 할까’하는 생각도 든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한편 1985년 영화 ‘길소뜸’으로 데뷔한 이상아는 당시 하이틴 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사진=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출연한 이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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