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
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30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본격적인코로나19백신3차 접종에 들어갔습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이스
라엘의 4대 의료관리기구중 2곳과 일부병원 등에서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 됐습니다
■도쿄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일본 에서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한 긴급사태가 도쿄 외의 지역
으로 다시 확대됐습니다.일본의 긴급 사태는 전염병 확산을 억제 하는 수단으로 특별법에 따라 총리가 발령하는 최고 수
준의 방역 대책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해"초기 경선부터 시작해가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고향 'TK'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들어갔고,이낙연 전대표는 이 지사의 안방인경기도청 북부 청사를 찾아 간담회를 열
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은 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양 장관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양국 간 긴밀한 협력의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다양한 국방 현안
에 대해 논의하고,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 2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만 18 ~49세 일반인 대상 코로나 19백신 1차 접종이 다음 달26일부터 진행됩니다.이에 앞서 같은 연령층 200만명을 대상으로 한 지방 자치단체의 자체접종은 다음 달 부터 시행되고 발달장애인,선원,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이뤄집니다
■여자 양궁 대표의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개인전 결승 에서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옐레나 오시 포바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안산은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서도,마지막 한발로 승패를 결정짓는 '슛오프' 접전 끝에 우승해 올림픽 양궁사상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비난 여론을 뚫고 사상 첫 올림픽양궁3관왕을 쏜 안산(20·광주여대)은"(페미니스트) 이슈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 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옐리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끝에 꺾고 3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펜싱이 올림픽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 시청), 송재호 (31·화성 시청), 마세건(27·부산 광역 시청)으로 구성된대표팀은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에서 중국을 45-41로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의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김수지(23·울산시청)가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
선에서 전체27명의 출전 선수 중 7위를차지 하여 한국여자 다이빙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예선을 통과하는 새 역사
를 썼습니다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5.02% 인상됐 습니다.이에 따라 내년에 4인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153만6 천324원 이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 22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인수 전이 SM 그룹을 포함해 기존 유력 투자자 였던 HAAH 오토모티브의 새 법
인인 카디널 원 모터스와 국내 전기버스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 스쿠터 업체 케이팝 모터스 등 국내외 9곳이 잇따
라 인수의향서를 내며 일단 흥행 에는성공했습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한다는 걸 악용해 4년 동안 45번에 걸쳐 2억 4천여만 원을 갈취했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만 18~49세 백신접종 예약이,생년월일 끝자리에 맞춰 10부제로 진행됩니다. 아직 예약을 하지않은
60세 이상 미접종자 에게도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집니다.
■취업 공고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 들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한뒤 몰래 대출을 받는 신종사기가 여러 건 신고됐습니다.금
감원은 취업 회사 대출사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부산 해운대구 한 유명 호텔 에서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칫솔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부산 해
운대구 한 유명 호텔을 찾은 A씨. 1박 2일간 이곳에서 머무는 A씨는 동행자 몫과 함께 칫솔 2개를 지급 받았습니다.
■폭염 사망자가 3년 만에 가장 많은12명을 기록한 가운데,한낮 농지 온도는 최고 51도까지 치솟았습니다.주말에 잠깐
비가 온 뒤, 다음 주에는 습도까지 높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장애인 성폭행 의혹을 받던 울산 한장애인교육 시설 대표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지난 27 일
울산 북구 한 야산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울산 지역 진보 교육 인사로, 전교조 간부를 맡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주병진 (62)씨 가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어제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주씨의 폭행 사건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 일본 정부가 현재 도쿄 등 2곳에 발령 중인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총 6곳으로 확대했습니다. 도쿄에 내려진 긴급사태 발령 기한도 다음 달 말까지로 연장했는데요.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도 긴급사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서울대학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청소 업무와 무관한 필기시험을 보게 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며 서울대가 즉시 상황을 개선하라고 행정 지도했습니다.
● 법무부는 다음 달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기념일 가석방 규모와 대상자를 심의합니다. 심사 대상에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부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수박 한 통에 3만 원대,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찮습니다. 채솟값에 이어 다음 달엔 이미 예고된 라면값은 물론, 유제품 가격도 줄줄이 오릅니다.
●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생기면서 대형 M&A 즉 인수합병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특히 M&A 격전의 중심에 정용진 부회장의 신세계 그룹이 있는데 최근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습니다.
●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정부가 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시행한 지 어느덧 4년, 면허를 반납하면 교통 카드나 지역 화폐 10만 원을 준다는 건데, 정작 반납률은 2.8%에 불과합니다. 일회성에 그치는 인센티브가 아니라 고령 운전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확실한 혜택이 필요합니다.
● 코로나19로 다시 침체 된 극장가에 250억대 대작 영화 '모가디슈'가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1991년 주소말리아 한국 대사관을 배경으로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로 박진감 넘치는 이 영화는 왜 극장에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가 어제 예선에서 2m28을 넘어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육상 트랙과 필드 종목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건, 1996년 높이뛰기 이진택 이후 25년 만입니다. 우상혁이 진출한 높이뛰기 결선은 내일 저녁 7시 10분에 시작됩니다.
● 한국 펜싱이 올림픽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상영, 권영준, 송재호, 마세건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어제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제치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 부산에서는 대형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는데, 다녀간 사람만 천6백 명이 넘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하던 노래주점이 또 적발됐는데, 불과 닷새 전에도 단속된 곳이었습니다. 업주는 물론 종업원과 손님들까지 모두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대선 경선의 양강 주자들은 지역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휴가를 내고 어제부터 나흘 간의 전국 순회를 시작했고, 이낙연 후보는 이 지사가 자리를 비운 경기도를 찾았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정정당당히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권은 이한열 열사 조형물을 가리켜 부마항쟁이냐고 한 윤 전 총장의 발언 등을 문제 삼으며 맹비난했습니다.
●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아닌 이른바 제3지대는 사실상 사라지게 됐습니다. 여야 1대 1 대결 구도로 굳어질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남북 통신선 복원 이후 그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요. 우리 정부가 '비대면 회담'을 위한 시스템 문제를 협의하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열 달 동안 중단됐던 정부의 대북 물자 반출 승인도 어제(30일) 재개됐습니다.
● 델타 변이의 전염성을 미 방역당국과 WHO가 일제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전파력이 수두만큼 강하다며 지금까지 코로나와 싸우며 어렵게 얻은 것들을 잃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현재 도쿄 등 2곳에 발령 중인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총 6곳으로 확대했습니다. 도쿄에 내려진 긴급사태 발령 기한도 다음 달 말까지로 연장했는데요.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도 긴급사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서울대학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청소 업무와 무관한 필기시험을 보게 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며 서울대가 즉시 상황을 개선하라고 행정 지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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