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셋째주 동우회 파크골프 모임이 18일 화요일 9시30분에 동면 장학리에 위치한 < 우리파크골프장 > 에서 막이 올랐다.
기온은 아침부터 후덥지근하다.
오늘도 전 회원이 참석하였다.
우리는 늘상하던대로 두팀으로 나눠서 가볍게 내기(?) 골프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A팀> 김경수.지학수.남삼우.김동선.& 나.
<B팀> 김진영.정낙균.이낙원.이남수.
홍순학. (이상 10명)
난 오늘 원로(메이저)팀으로 차출(?)되어 36홀 동안 겨우 더블판 한홀에서만 이름을 올렸을 뿐
게임 내내 핵핵거리며 헤멘 하루였다. 아 ~ 흐.^
와 ~~~
그간 조용하던 개장명명 기념상품
(고급파크골프공)을 가져갈 임자가
드디어 나타났다.
그 이름은 李南洙 회장.^^^
아웃코스 9번홀에서 천금같은 홀 인원이
나와 그 주인공이 되었다. (다 같이 박수)
따가운 날씨에 36홀을 히히덕거리며 라운딩을 마치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다 돼 간다.
가볍게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우린 맛있는 집 <미나미> 일식집으로 향했다.
와 ~ 가성비 좋은 회덮밥 ^
항상 파크골프장을 애써 잘 다듬어온 농장주(구단주) 정낙균선생과
휴식시간에 이용할 간식거리를 준비해오신 여러회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또 만나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