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에 사는 사람으로서 한남뉴타운이 아주 살기좋은 명품도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건 뉴타운 주민이면 다 한가지생각일것입니다.
한가지 제가 느낀 부족한점이 있어 말씀드려 볼까하는데요, 강남쪽에 한강시민공원이 많이 있고 그 면적도 강북쪽에 비해선 많이 넓어서 가까운 지역주민들은물론 서울시민모두가 가서 여러모로 즐기기에 참 좋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강북쪽에는 그리 많지도 않을뿐더러 면적도 비교적 좁아서 참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더더군다나 우리지역엔 동부이촌동쪽에 있고 한남뉴타운엔 공간자체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한남뉴타운 안에도 자체적으로 공원이 조성되기도 하고 옆에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잇는 용산민족공원이 생길예정이긴 하지만 우리 한남뉴타운주민들은 미니신도시급의 대단지여서 앞으로 여기 살 인구도 많은 곳인데 그많은 주민들이 한강을 그냥 바라보는 곳으로만 만족해야 한다는게 참으로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이곳이 진정 명품도시가 되려면 위로는 남산공원 옆으로는 용산민족공원 아래로는 한강시민공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반대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이번 설명회에서 들어본바로는 보광동 앞 한강쪽에 수상택시 승강장이 생긴다고 하는것 말고는 그러니까 수상택시 타는것 말고는 한강을 보다 가까이서 즐기려면 걸어서 꽤나먼 동부이촌동쪽 이촌공원까지가야하는 실정입니다.
물론 반포대교 북단쪽에 뭔가 생긴다고는 들었는데 규모도 아주 작고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더군요.
여러분 한남뉴타운 아래쪽에 한강시민공원을 좀 만들어봅시다.
우선은 구에 그리고 시에 그리고 국가에 어디에다 얘기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알아보면 답이 나올텐데 한강시민공원 한남지구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걸 만들어 달랜다고 하는게 몰론 이지역 사람들 이용하기에 좋은점이 많이 잇긴하지만 자타가 다인정하는 용산의 수도서울에서의 위치상 우리나라의 얼굴일 수도 있는곳인데 용산의 반쪽 동부이촌동쪽에만 한강공원이 있는것 보다는 용산의 둥그렇게 나온 부분 전체가 빙둘러서 한가공원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면 외국인들에게도 참 멋진곳 멋진나라라는 인상을 심어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한강 르네상스의 취지와도 잘부합하는 일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방법으로는 제생각으로는 적당한 면적의 한강을 매립하는 방식이 제일 낫다 생각합니다.
물론 한강의 수재해방지기능도 생각을 해야하다보면 강폭도 많은 고려사항이 될것입니다.
그런 안전상의 문제는 일단은 해결을 해야할것이고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신다면 건의할곳을 찾아 건의 드리는 게 어떨까요?
한남 뉴타운을 사랑하는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런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찬성합니다.
옳소!!!
찬성 청화대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한나 뉴타운 되면 한강공원까지 있다면 얼마나 아릅다운 곳이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