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월31일 월요일★
어느새
쉼없이 달려온 7월그믐날!
뒤돌아보면 아쉬움만을...
푹푹찌는 한여름 길목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글을 쓰는이
새벽 이시간!
조용하고 고요한 아침시간!
에어컨 실외기 소리만이
들렸다 커졌다 반복되는
소리만이 귀전에..
이글을 읽을쯤이면
아침 일수도
아님 오후시간 일수도...
아침에 접한다면
아침 인사를..!
어느새
세월 따라 바라보는 곳은
겸손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긴 것 같아 흐뭇한 미소가
나를 격려하는듯 하다.
혹시나
불편한 존재로 보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없지않아
늘 3분을 뒤로 미루고
생각을 한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하면
상대의 마음을 충분히 알게되어
3분이면 차분한 마음으로
되돌아 볼 시간이 생긴다.
격한 감정으로 마음을
거스르지 않는 행동은
1분도 안되어 후회하게 되고
속사포 처럼 해대는 말속에도
주어담지 못할 말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닌가...!
그러기에 3분의 침묵으로
나를 되돌아 볼때면 그 시간속에
아주많은 배려와 양보가 숨어있어
나를 조절하는 힘이 생긴다.
금방 억울하다 하여
상대에게 그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게 된다면 예상치 못한
상처가 되돌아 올지도 모르기에...
잠깐의 침묵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을 다스린 다면 상대에게
편안한 마음이 전달
될거라는 생각을...
무더위를 달래는
여름휴가 절정인 이번주
첫날이자
7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시원한 물줄기속 폭포를 상상하며
무더위를 달래길...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쉼없이 달려온 7월그믐날!
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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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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