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5권 수행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47 주제
마음챙김의 확립 상윳따(S47)
Satipaṭṭhāna - saṁy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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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계와 머묾 품
Sīlaṭṭhiti - vagga
오래 머묾 경(S47:22)
Ciraṭṭhiti – 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아난다 존자와 밧다 존자는 빠딸라뿟따에서 꾹꾸다 원림[鷄林]에 머물렀다. ∙∙∙
3. “도반 아난다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까? 그리고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뭅니까?”
“장하고 장합니다, 도반 박다여. 도반 밧다여, 참으로 그대의 용솟음치는 [통찰지]는 경사스럽습니다. 그대의 영감은 경사스럽고 그대의 질문은 좋습니다. 도반 밧다여, 그대는 참으로 ‘도반 아난다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까? 그리고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뭅니까?’라고 물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도반이여.”
4. “도반이여,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지 않고 많이 [공부]짓지 않기 때문에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그리고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 [공부]짓기 때문에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뭅니다. 어떤 것이 넷입니까?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느낌에서 ∙∙∙ 마음에서 ∙∙∙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분명히 알아차리고 마음챙기면서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지 않고 많이 [공부]짓지 않기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을 닦고 많이 [공부]짓기 때문에 여래가 완전한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이 오래 머뭅니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