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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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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불교 토 론 방 [읽어보세요] 황홀한 새 / 김후란
돛단배 추천 0 조회 86 10.06.20 08: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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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6.20 08:27

    첫댓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는 말씀에 따라 말이 아닌 말뜻을 보려 했었습니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경전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전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 부처님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에 담긴 부처님의 심정을 놓치고서 어찌 말씀의 깊은 뜻을 알 수 있었겠습니까? 전 경전을 논리적으로만 읽을 줄 알았지 시처럼 읽지 못했습니다. 노래를 듣는, 시를 듣는 마음으로 경전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습문제 삼아 위 시를 선택해 '시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같이 감상을 나누고, 불교적 관점에서 시의 내용을 토론하면 좋겠습니다.

  • 10.06.20 10:14

    참신한 주제네요.늘 골치아픈 교리만 보다가 시를 접하니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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