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스크랩 (경기가평/유명산*어비산백패킹) 행복은 가까운곳에 있군요~
^*다크아이*^ 추천 0 조회 1,515 11.08.11 17: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3번째 백패킹

동행-검은별님*하얀별님*칼이쓰마님*쥐방울님*토깽이님*다크써클

경기가평 어비산

왕복-약 9km

교통-지하철(양평역)->버스(유명산입구)->산행시작(오후 5시~)

 

 

 

 

 

 

 

들어서는 초입부터 작지만 아름다운 소가

많이 보입니다.

 

물 색깔이 음료수를 뿌려놓은듯~

 

 

 

 

 

 

유명산 계곡로를 이용.

첫번째 만나는 박쥐소

바위밑에 성인 5-6명이 들어갈수 있으며 그 곳에 박쥐가 서식한다고 붙여진 이름

 

팔 수술후...보자

다이빙에 원조를 보여주마~

 

 

 

 

 

 

 

 

 

백패킹을 처음으로 따라나선~

토깽이님..

 

처음이라 가방을 아주 작은걸 준비해 줬습니다.

몸이 커서 너무 작아보인다.ㅋㅋ

 

 

 

 

 

 

 

 

 

산행시작 약 1km 반경엔

막바지 휴가를 즐기시는 행락객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쓰레기도 바위틈에 많구요.)

본인것은 본인이 꼭~~~가져가시길~

 

 

 

 

 

 

 

늦게 출발을해서인지...발길이 빨라 집니다.

오늘에 캠프는 아무도 모르는 오지에서 이뤄집니다...

정말 아무도 모르는곳~

 

 

 

 

 

 

 

 

올라오는 동안 체력에 한계를 느껴봅니다.

이제 배낭을 좀 가볍게 해야할듯~

 

약...4km를 올라 우리에 보금자리를 마련.

배도 고프고~다리도 아프고~~

일단 계곡에 풍덩...땀을 식히고~민생고를 해결합니다.

 

 

올라올땐...왜 이런 고생을 하는지 생각도 해 보지만,

이 맛에 빠지면 정말 중독.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온다고 했는데??)

 

 

 

 

 

 

 

다음날

술을 좀 많이 마셨지만, 공기가 좋아서 인지

일찍 일어나 한바퀴돌고

캠프로 들어서는데..검은별님 일어나셔서 제일 먼저 하는것이

소주 P/T를 꺼내고 계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물이 차갑다며~ 공복에 소주 두어잔을 드시고~

새벽부터 물속으로 들어 가십니다.

 

절대체력에 박수를~

 

 

 

 

 

 

검은별님과 새벽 알탕을 마치고 돌아오니...

이제 모두 일어나셔서 침낭을 널고 계시는군요.

 

 

 

 

 

 

 

 

오늘도 역시 구라청

하늘은 우리 일행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선사합니다.

 

간단히 바닷가재라면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검은별님에 다이빙을 시작으로

새로운 아침을 열어봅니다.

 

 

 

 

 

 

 

칼이쓰마님 그렇게 뛰시면...배 아퍼요~~

 

 

 

 

 

 

 

여러가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검은별님

 

 

이곳은 정말 아무도 지나가는 행인이 없습니다.

오지에 즐거움이란 이런건가요?

 

 

 

 

 

저 여인은?

 

 

 

 

 

 

동심으로~

 

 

 

 

 

 

 

자연에서 샤워기를 찾아

우린

이렇게~

 

 

 

 

 

 

한 여름...

춥다는 생각을 해보신적 있나요?

물론 자연에서~

 

 

 

 

 

 

 

오늘같은 날씨에...

정말 그리운 곳입니다.

 

 

 

 

 

 

토깽이님 눈을 뜨세요~

 

 

 

 

 

 

이런 행복을 찾으러

그렇게 땀흘리며...여기까지 왔나봅니다.

 

행복이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좋은이웃...과 술한잔도 행복이요~

같은 취미를 함께 동행하며 자연에 선물을 받는것..

최고에 행복 아닐까요?

물론 최고에 선물은 건강입니다.

 

 

 

 

 

 

 

 

이런 곳에 아내와 함께 이렇게 있다는것

제겐 살아가는 활력소가 아닐까요?

 

깜장콩에게 미안 하지만,ㅋㅋ

 

 

 

 

 

 

 

 

물속에 들어가시면...

이런~자연미소가 나옵니다.

하얀별님+토깽이님..가끔은 동참해 주세요~

 

 

 

 

 

 

 

 

가끔 이런 웃음도 주시는군요~

 

 

 

 

 

 

얼마나 물이 무서우면~

오른손은 바위를 꼭 잡고 계시는군요~

 

다음엔 머리까지 잠수

쥐방울님 처음 동행한 오지백패킹 어떠셨어요.

 

 

 

 

 

 

 

계곡따라...세월따라...

이제 그만 나오셔서 점심 드세요~

 

 

 

 

 

 

 

 

칼이쓰마님에 멋진 다이빙~

 

 

 

 

 

 

부창부수라 했던가요..

참 잘 어울립니다.

 

 

 

 

 

 

행복하시죠~

 

사진찍는 다크도 그 미소 덕분에

이곳에 많은 것을 내려놓고 ~많은것을 얻어갑니다.

 

 

 

 

 

 

 

 

어른들에 물장난

 

 

 

 

 

칼이쓰마님..숨넘어 갑니다.

 

 

 

 

 

 

하얀별님에 반란...

검은별님 잘 하셔야 될듯~ㅋㅋ

 

 

 

 

 

 

 

 

이제 말려야할듯~합니다.

 

 

 

 

 

 

그저 웃음짖고 있습니다.

세상에 제일 재밌는것이 불구경*싸움구경 아닌가요? ㅋㅋ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행복을 만나러 내려가야 되겠지요~

 

이런 행복은 열심히 일하고 또 찾으러 오겠습니다.

 

숨겨두고 싶은곳...

점점 많아져서 얼마나 행복한지~~ㅋㅋ

 

 

 

 

 

 

동행인물~

 

 

 

 

 

간단먹거리~

 

다크는 욕심도 참 많습니다.

바다낚시->자전거하이킹->맛집->등산->오토캠핑->이제 백패킹-> ??

한가지도 놓치고 싶지 않군요.

많은것을 체험하고 많은 이웃을 알아가며 만들어가는 추억...

그 추억을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 11.08.11 22:21

    첫댓글 오싹하고..오붓허니...행복이 철철 넘쳐보입니다~~~ㅎㅎㅎ

  • 11.08.12 09:00

    참 물속에서 재미나는 모습에 배가 막 아파올라고 하네요 왕~~~좋아아요 ㅋㅋㅋ

  • 11.08.12 13:11

    우아 넘 시원 하겠읍니다 !

  • 11.08.12 19:36

    ... 요즘같이 습하고 불쾌지수 쉽게 올라가는 계절에 모든걸 한방에 정리하셨네요^^>> 시원합니다^_________^

  • 11.08.12 23:36

    작년까지 해마다 명지산 계곡으로 놀러갔었는데 올해는 아직...ㅠ.ㅠ
    사진만 봐도 시원 해 지는군요.
    ! 내일 이라도 당장 고고씽 했으면...

  • 11.08.18 00:35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입니다.부러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