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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대를 드리울수 있는 곳으로 ( 30일)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을 합니다 아침부터 기온이 올라 매우 덥네요 낚시대며 준비물들을 일주일여 정도 지낼수 있을 준비물들을
모든것을 차에 싣고 시동을 겁니다
불과 몇시간 전에까지만 해도 단양이나 청풍방향으로
안테나 를 세우고 출발은 했지만 간사한 사람의 마음인지라 선배님들이 자리 잡고계신 괴산의 작은 저수지로 최종 목적지로 정합니다
반딧불 : 나 도착했는데... 출발한겨? 육령지 상류 육초밭은 자리가 없고마이....
텐텐 : 구람... 괴산으로 갑시다요... 아무래도 차대고
할수있는 곳이 편할듯 합니다 게다가 장기 노숙으로 인하여 지척에 마트도 있고 씻을수 있는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이 이 더위에 좋을듯 합니다
반딧불 : 오케이 ...콜!
7월30일 토요일...
남안산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습니다
약간의 정체는 있지만 느긋하고 여유롭습니다
마님 : 시원한 냉커피 만들어 달라해서 한통을 만들었고만 빼묵고 튀었고만요
텐텐 : 그러게요..ㅠ 나이 묵음 까묵까묵 허단께
마님 : 지룰을 하시네요...으지까지 간겨?가져가...
텐텐 : 송산휴게소 기름넣고 있는디...차돌리?
마님 : 알아서 허서요
시원한 커피는 마음으로만 달게 마시고 결국 달리는 동안까지 집에 두고온 얼음둥둥 커피생각 만 합니다
구름은 군데군데 있지만 맑은하늘 그리고 푸른산 으로
둘러쌓인 충북은 체감으로 시원함을 느낍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목적지인 곳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앵천보.. 막의교 가기전 음성 소이면 한내장터독립 만세운동 기념공원 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반딧불 : 다온겨? 어디여? 점심 먹을건데...
텐텐 : 더운데 밖에 식당서 먹읍시다 여기로 오세요
반딧불님!
연대장님!
어친님!
반갑게 인시나눔을 하고는 부근에 자그마한 식당에서의
반딧불선배님 의 지불로 배부루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연대장 선배님 그리고 어친선배님 은 근처 낚시점을 다니러 가시고 저는 목적지인 괴산 저수지로 도착을 하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적당한 자리를 찿습니다
분위기는 맘에 듭니다만 ...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약 5천여평 의 유역면적 으로 1958년 준공기준으로 수령이 60여년 지난 그래도 깨끗한 저수를 담고 있습니다 흘러들어오는 오염될만한 곳은 없습니다
양수용 저수지로 물을 끌어올려 담수하며 비라도 오면
군데군데 산에서 의 흘러드는 곳이 몇군데 있기도 합니다
적당한 자리는 먼저오신 분들이 다 차지하여 며칠을 묵을생각에 쉴수있는 공간을 먼저 찿아봅니다
도로가 옆 은행나무 아래가 나름대로 맘에 듭니다
오전 잠깐의 햇살이 들지만 오후대가 되면서 뒤의 산이 있어 그늘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 2시경...
높은 곳에서의 저수지 풍광 의 뷰는 참좋습니다
낚시는 뭐 ... 한두시간 하다 입질없음 이렇게 편히 쉴수 있는곳이면 제게는 딱 입니다
건너편 연대장 님의 특급포인트의 맞은편으로 그늘과 가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덕에 나름 더위는 피할수 있네요
수심대가 약 3m권 이지만 게의치 않습니다
지나가다 오다가다 며칠을 있는데 입질한번 없겠습니까?
그렇지만 말이 씨가 되는 결과는 나왔지만요
일주일을 이곳에서 지내셨다는 장박조사님도 계십니다
이사하고 먼저오신 터줏분께 인사도 나누고 신고식을 하고는 지내는동안 친하게 지내기로 합니다
텐텐 : 연대장 선배님! 철수는 언제 하시나요?
연대장 : 월요일 갈지.. 더있을지... 입질이 오니 기약은 없는데....
어친 : 내는 텐텐이 왔으니 같이 있어줘야지...
텐텐 : 구람 ... 지는 자리 빠지는곳이 없으니 이곳에다
낚시대 피겠습니다
첫날밤!
찌불을 밝힙니다 주위에서의 풀벌레 울음소리..
잔잔한 수면위에 의 케미불빛만이 어둠을 지키고 있습니다
1시간..2시간...3,4시간....이 지납니다
이쯤되믄 ...
자꾸만 눕고만 싶습니다
그래! 뭐 오늘 못잡음 내일 잡지뭐...
첫날인께 휴식부터 취하는게 장기전에 돌입하는데
낳을듯 합니다
밤사이 아무런 미동도 없는듯합니다
찌불을 주간케미로 바꾸려 확인을 해보니 좌측 36대의 옆으로 끌리고 찌가 들려져 있습니다
조심스레 대를드니 묵직합니다 느낌상 수몰된 나무에 걸린듯 움직여지지를 않아 좀더 힘을주니 뭔가 꿀렁되어 달려있듯 딸려 나오다 뚝! 이런....
목줄 이 터졌네요
깊은 수심대라 저항도 배가 되는듯 합니다
희망이 보이고 기대감도 있습니다
" 음 내 오늘은 밤낚시를 해보리라...."
이렇게 다짐을 하고 잠시후 .... 어친선배님 이 지랑
끝까지 계신다 하였으나 볼일이 급히 생기어 이른 철수를 하시네요...
갈등이 생깁니다
자리를 옮길까? 말까?
그래도 포인트가 좋아 날씨는 무지하게 덥지만
누가 올세라 서둘러서 옮기기로 합니다
쉬다 옮기다 를 수십번 ...
그렇게 오전내내 자리를 이동하고 둘쨋날도 기진맥진
또 뻗어 버립니다
연대장 : 징하게 대단허대이...
반딧불 : 으찌 이런일이....
텐텐 : 반딧불 선배님은 3번째 옮기지 않았나요?
ㅎㅎ
장박으로 계신 두분께서 오전내 토종닭 2마리와 반딧불 선배님 의 밤낚시로 솥뚜껑만한 자라를 낚으셔서 푹 고아내고 있습니다
냄새가 끝내주네요
큰 들통이 꽉 찹니다
난생 처음 먹는 자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는 금상첨화 이지만 저는 그닥
손이 가지를 않네요
푹 끓여낸 육수에 닭고기만 먹습니다
어때요?
먹음직 합니다 웬만한 식당에서의 가격은 2~3십만원 될듯 하다고 하네요
고아낸 육수로 밥도 넣어 한그릇 뚝딱하고는
이제는 끌어올린 장비들을 나무에 걸려있는 베낭 아랫쪽 부근 저멀리 버드나무 줄기가 보이는 곳까지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곳이 어친님 이 자리였습니다
널려있는 부들수초도 적당히 제거를 하고는 부들과 말풀 사이에 찌를 세워놓습니다
그림으로는 정말 마음에 드는 포인트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건너편 우측 기준 첫번째 전봇대 자리가 연대장 님의 자리 입니다
전날밤 수차례의 입질을 보고 2마리를 낚으셨습니다
낮에도 입질을 하니 ...
조금 앉아 있기로 합니다
덥지만 분위기상 더위도 잊어 버립니다
빨딱 꼿꼿하게 서있는 찌!
금방이라도 올라올것 같은데.....영.....
다수의 사짜를 올리신 연대장님 의 포스네요
우측으로 는 전날 이쪽에서 자라한수 를 낚고는
먼저계신 조사님들이 철수를 하자마자 멀고먼 건너편으로 또다시 이주를 하고는 집중을 합니다
워미.....
잡는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장박 조사님 이 근처 시장을 다녀 온사이 자동으로
한수 올라 왔네요
싸이즈는 39....
누런 황금띠를 두른 대찬 붕어 입니다
먼저 있던 분들이 철수를 하고 건너편에는 2분의
조사님들이 자리를 합니다
달도 후덥지근 합니다
비소식이 있어 그런지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줄줄 흐릅니다
나무그늘 때문에 햇살은 피하지만 습한 기온때문에
후덥지근 하네요
연대장 : 노천탕 가자우....
텐텐 : 그래야 겠어요 갑시다요...
사짜조사님 의 여유로운 자세...
이곳 1리에서 2리로 마실을 나오시고는 개운하고 시원한 노천탕에 가자고 준비를 합니다
도착 했습니다
수량은 많지는 않지만 이정도의 이런 계곡의 물은 오아시스 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시원한 낙수 의 물소리 가 땀을 식혀 줍니다
따봉여~~~~
저수지 상류에 이렇게 흘러나오는 곳의 깨끗한 장소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밖으로 나가기가 싫지만 어쩌겄어요
보금자리로 돌아가야 겠지요
시원한 물소리 를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계곡에서 바라본 저아래 가 저수지 상류 포인트 입니다
좌측 곳부리 부근에는 포인트도 좋은곳이 세자리 정도 있습니다
나무로 드리워져 햇살은 아에 들어오지 않는 하루종일 그늘 입니다
워미...
계곡 다녀온 사이 또 한수 자동 으로 낚였습니다
뭔 조화다냐?
38.....
빵빵합니다
체고가 좋아 사짜는 되는줄 알았는데...
으찌건 훌륭한 붕어 입니다
누군 자동에 편안히 낚고 ... 누군 찌가 땅속으로 파묻혀 공구리로 쳐 발났는지 ... 공평하지를 않네요
에랏! 개운하게 씻었겠다 ... 낮잠이나 한숨 자야겠네요
이것이야 말로 제일 좋네요
괴기 는 무신....
욕심 없습니다
4박5일 꽝치고 가신 어친님도 계신데 뭐....
뭐지?
이 조그마한 소류지에 웬 항공모함 이 한척 떴네요
건너편과 이곳에서 주고받는 말소리까지 들리는 이조그만 저수지에 유유히 포인트를 향해 진행을 합니다
허지만 어쩌겄습니까?
낚시의 장르가 다르니깐요...
그래도 배지나가유~~하고 노지님들에게 양해를 했음 하는데 찌를 세우고 입질을 기다리는 부근으로 파장을
가르며 지나는건 좀 아쉽더랍니다
항공모함이 지나고 나니 연대장님 그리고 반딧불 님 이
저희 동네 2리로 마실을 오셨습니다
저도 요렇코롬 항공함이 떠도 입질을 기다리는 편안한자세로 있었지만....
편하게 있으려 차로 돌아와 휴식을취해 봅니다
두분 선배님들 께서 울동네로 놀러오시니...
대접이라도 해드릴까?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호박 채썰고 청양 매운고추에 양파좀넣어 부침게를
준비합니다
워미~~~
빵터지신 반딧불 선배님..연대장님...
무엇이 그리 좋으신지....
한장 먹음직 하게 해서...
큰입을 벌리고 있는 반딧불님 에게 드립니다
2번째 밤낚시....
반짝이는 찌불만 감상합니다
그리고는 찌불을 벗삼아 달콤한 잠을 잡니다
붕어 안잡나?
3일째 를 맞이합니다
첫날만 강한 햇살로 고생을 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잔뜩 흐린날씨로 따가운 햇살은 피할수 있어 참좋았습니다
그리고 는 이따금씩 내리는 비도 시원함을 언물받습니다
한때 세차게 내리는 강한 비로 샤워를 합니다
그러다 잠깐의 비구름은 물러가고 짧지만 햇살도 비춰 줍니다
낚시 하기에는 참 좋은 날입니다
세번째 밤낚시를 위한 저녁을 먹습니다
차린것은 없지만 맛있게들 드시는 선배님 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녁을 먹고 주간케미에서 야간케미로 조용하고
시원한 밤낚시를 즐깁니다
오늘은 밤에 많은비는 아니지만 끊이지 않고 밤새 내립니다
파라솔을 때리는 빗물소리도 운치가 있습니다
허지만...찌는 꿈쩍도 않습니다
일찍자자~~
자는게 남는거다
비를 기다린건 더운날씨에 지친 사람뿐만이 아니고
온대지의 자연들도 반갑게 기다렸나 봅니다
잔뜩 비를 머금고도 모자른지 저마다 풀잎들은 빗물을 도망 못가게 본인 몸통에 잔뜩 붙들고 있습니다
풀잎들은 비를 벗삼아 밤사이 목욕을했으니 우리네도
빗물이 내려 자연 정화된 계곡의 물을 벗을 삼으려
다시 찿아 왔습니다
으찌된건지 밤사이 비가 내렸는데 흐르는 수량은 전일보다 많이 줄었네요
너무 가물어시일까? 아님 웬만한 비로는 숲에 온갖자연의 나무 식물들이 그많은 비를 다 흡수를 한것인지 내린비에 비해 수량이 작습니다
어찌됐든 이정도 의 물도 감지덕지 입니다
아직도 흐르는 계곡의 낙수 물소리는 듣기좋고 또한
흘러내리는 계곡물 또한 시원한 냉기는 살아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만 흘러가네요
뭐 한것 없이 벌써 4일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연과 함께 있으면 날짜 요일의 개념이 없어 집니다
아무 생각없이 스트레스 를 받지않아서인지 금방
흘러만 가는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날!
연대장님 이 이른아침 철수를 하십니다
어제까지는 며칠 더있을 마음으로 있으시다 일기예보상
오늘 오후에 많은 비가 내린다 하여 입질 좌우가 예상되다보니 급한 철수를 결정하셨습니다
하기야 거의 10여일을 이곳에서의 생활을 하셨으니
댁으로 가셔서 편안히 쉬시는것도 좋은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아뭏든 계시는 동안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건너편 자리 에 얼른 가방하나와 낚시시대를
드리고 자리를 잡습니다
초릿대 : 텐텐! 내가 갈틴게 연대장 자리에 자리좀
잡아놔라...
텐텐 : 네 어르신...
초릿고문님 이 일찍 이곳으로 오신다 합니다
다행히도 이곳을 찿아 자리포인트를 둘러보지 않아
다행으로 생각 합니다
자리도 없는데 자리잡아 놓는것도 이곳은 아니라는 마음이 듭니다
연대장님 의 조과 입니다
3일동안 입질이 없다가 이후 낚으신 붕어 입니다
우람한 체고의 힘찬 붕어의 자태입니다
제방권에서 저희 자리를 포스팅 합니다
둑위 차량의 본부 자리이고 제일위 파라솔이 제자리 포인트 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물도 맑고 아주 조용한 곳이네요
연대장님 이 철수를 하시고 초릿대고문님 이 새 입주자가 되는 순환으로 우리옆집에도 새로운 입주민이
들어오셨습니다
잡초님과 장도령이란 두분께서 오셔서 낚시는 뒤로하고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입주 파티를 합니다
장도령 님 의 자작찌도 구경도 하고 찌의 개론학도
듣습니다
마음에 드는 찌도 몇개가 있네요
장도령님께서 세점의 찌도 써보라고 제게 주셨네요
새벽녁까지 소주에 남아있는 홍주 반병까지 마시고 나서
늦은잠을 청했습니다
저도 이곳의 잠은 오늘이 마지막 이네요
원래는 일요일에 철수를 하려 했지만 아쉬움과 조금의
미련이 남아 있을때 떠나가는게 즐거움이 배가되고
취미의 생활을 내려놓지 않는 꾸준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발걸음 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흐미
철수 걱정부터 앞섭니다
더운날씨에.....
첫날 오는날 에 설치와 떠나는날 철수 양일에만
뜨거운 햇살이 짐을 풀고 싣고 하는데 방해를 합니다
있는동안에는 거의 햇살은 가뭄에 콩이 나듯하여
좋았는데요
어쩌겄습니까?
또 한바가지 흘려야죠...
복숭아 선물을 몇개하려고 철수후 가는길에 주문을하고
떨어진 복숭아를 한박스 얻어 갑니다
며칠만에 집에오니 웬 낯선 아낙네가 집에 있네요
노숙자연인 으로 2박을 거의 안넘겼는데 5박6일 만에
집에 오니 마님얼굴이 긴가민가 새로운 여인으로 보입니다 ㅋㅋㅋ
자주좀 긴여정 을 보낼만도 합니다
차에 실려있는 짐을 또 나르고 옮기고 한시간여를
뺑이 칩니다
낯선여인 마님이 뺑이 치는걸 보고는 시원한 냉면 한그릇을 사줍니다
전화벨이 울립니다
반딧불 : 어디여? 어디루 간겨?
텐텐 : 집이쥬~~
반딧불 : 그래! 난또 낚시가있는줄 알고.....
텐텐 : 흐미 ... 무셔운 선배님....
남은 휴가일 집에서 시원한 에콘아래 에너지좀
충전하고 또 본연의 일상으로 시작 해야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선배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인생사 추억하나 담아가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괴산? 차X저수지? 나도 그옆에 노천탕있는 저수지에 있었는데..
희설님과. 연대장님 샤워 하러 왔드만.ㅎ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몸보신도 하고
한여름 이열치열 좋습니다
왜그려 그르다 클라..조심혀.
수고는했네.
그랴 나두
꽝
더울땐 집에서 쉬어가는 방법도 좋은선택이라 느껴지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집보다 물가에서 이루는 잠이 더 달콤하니 ㅎㅎ 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텐텐이 잡으면 이상한거지...
제가 갔을때 본부석이나 차안에 아무도 안계셔서 어디가신건까생각했는데 선배님이셨네요 ㅋㅋ
계셨으면 인사올렸을텐데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셨읍니다...^^
휴가 잘~ 다녀 왔구먼~
자라탕도 좋아보이구~
꽝 이어도 즐거움이
있었으니 다행이여~
훌륭한 조행 잘~ 보았네~~^^
조행기 넘~~ 재밌게 봤습니다
고스란히 일정이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저도 잘얻어먹고 왔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텐텐 총무님과 반딧불님과 이런 저런 세상사는 예기도 하고, 멋진 추억도 만들면서
당차고 우람하고 상처없이 깨끗한 붕어보는 재미에 푹 빠져 날짜 가는 줄 모르고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다 보니 8박 9일의 장박 낚시가 되어 버렸네요.
현직에 있을 때는 상상도 못해볼 장박 낚시는 내게 짜릿한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퇴직하고 나면 꼭 해보고 싶었던 여유로운 일상에서 생각도 정리하고 가족의 그리움도 새삼 느끼고....
다시 가서 몇 일 더 하고 싶은 그 곳!
헌신적으로 매사 봉사해주신 텐텐 총무님께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더 따뜻한 만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반딧불님!
총무님!
사랑합니다.
장박 조랭기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