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와 감잎차에 대한 이야기 할 경우가 있다. 물론 한두 잔의 차를 마시는 경우에는 누구에게나 큰 상관없지만 장기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 중에서 다음의 경우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녹차는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태아에게 좋지 않지만, 감잎차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더군다나 태아의 성장과 면역력에 관여하는 비타민C가 녹차의 3~10배나 들어있어 임산부는 감잎차를 마시면 좋다. 감잎차에는 카페인이 없을 뿐만 아니라, 뇌와 난소의 기능을 건전하게 하는 비타민C가 엄청나게 들어있기 때문에 수면장애자를 비롯한 뇌의 기능저하로 인한 질환을 앓고 있는 분은 반드시 감잎차를 마시면 좋다. 궤양을 일으키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교원질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궤양을 비롯한 각종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영양소이다. 따라서 궤양환우도 감잎차를 드시면 좋다. 섭취는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연요법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드시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 반면에 녹차나 감잎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혈전용해에 뛰어날 뿐 아니라,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이므로 미네랄식이섬유와 발효효소로 변비만 없앨 수 있다면, 감잎차를 꾸준히 마신다면 고혈압 환자에게 필수일 것이다. 물에 차를 우리면 좋지 않다는 게 차를 아는 사람들의 일반상식일 것이다. 그러나 맛을 즐기는 차 모임이라면 몰라도 가정 등에서 차를 일반 음료수처럼 사용할 때는 큰 솥을 이용해 끓는 물에 차를 넣어 우려낸 후 냉장고나 보온병에 보관하여 마시면 훌륭한 음용차가 될 수 있다. 긴 시간이 아니면 비타민C는 거의 파괴되지 않을 뿐더러 차 속의 각종 침출물과 향기가 더욱 빨리 풍기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에 저온에서 우려낸 차와 고온에서 우려낸 차를 비교한 결과 차의 주요성분 침출량이 고온에서 거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는 안타깝게도 60℃가 넘게 되면 파괴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위와 같은 관점은 끓는 물을 식힌 물의 용존 산소와 생수의 용존산소는 다른데도 불구하고 량만 따져서 같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이다. 잃을 수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과학기계와는 달리 그 차이를 알아내서 다르게 반응할 것이다. 차는 특히 곰팡이가 번식할 우려가 있어 위생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더욱이 찻잎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강한 자극성이 나타나고 위액의 과잉분비를 일으킨다. 성분변화가 적기 때문에 2~3일쯤 지나도 해롭지 않다. 비타민C는 물속의 용존산소에 의해 산화됩니다. 따라서 그날 우려낸 것은 그날 드시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루감잎차나 씹어 먹는 감잎차는 우려낼 필요가 없이 바로 드실 수 있으므로 그럴 염려가 없다. 그러나 실험 결과 홍차의 경우 철 흡수 방해 작용이 어느 정도 있지만 녹차의 경우는 철 흡수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효소 활동이 중지되고 녹색이 그대로 유지되며 부드러운 맛이 증가 된다. 덖음차의 고소한 맛이 조화된 "보성녹차 제다법" 이다. 주성분인 카테킨류가 산화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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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을하늘 (추공) 원문보기 글쓴이: 가을하늘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