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 숨은고수로 참가하며 인디 팬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 ‘로로스’는 첫 싱글 「Scent of Orchid」(튠테이블, 2007)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내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1년 뒤 데뷔작 「Pax」(튠테이블, 2008)를 통해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이들은 펜타포트록페스티벌, 쌈지사운드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 주요 페스티벌에 참가해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포스트록 밴드로 자리를 잡아간다. 이어 2009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수상과 더불어 펜타포트 메인스테이지에 섭외 되는 등, 한국 대중음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와 함께 우리 음악계의 귀한 보석으로 공인되기에 이르렀다. 앨범 발매후, 많은 공연을 선보였지만, 이번공연은 특히 영상을 비롯하여 새로운 레퍼토리와 함께 새로운 EP앨범의 수록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매드 솔 차일드 Mad Soul Child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를 표방하며, 앨범발매 이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매드 솔 차일드’.
유럽을 비롯한 일본, 미국에서는 이미 메인스트림 장르로 인정받고 있는 동 장르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메인스트림 장르와는 거리가 먼것이 사실. 하지만 그 뒤에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작곡가들이 본격적으로 한국 메인스트림 음악에 정통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도입한 ‘매드 솔 차일드’가 있다. 클럽마니아부터 대중까지 열광할 핫한 데뷔앨범의 발매에 이어 아이튠즈를 통한 월드와이드 릴리즈를 통해 광고로부터 시작된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절대 놓치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