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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예장합동 군목후보생 합격자들이 4년 앞서 목사 안수를 받게 됐다. 총회는 군목부 보고에서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군목후보생시험 합격한 자에 한해 총회소속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해에 강도사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합격 후 군목으로 안수키로 했다.
단 축도권은 군목 임관시 부여키로 했다.
예장합동은 국내 최대 교단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군목수가 부족한 상황.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타 교단 및 타 종교의 성직수여가 대학재학 및 대학졸업과 동시에 이루어져 성직 취득 3년 이상 경력으로 ‘대위’로 임관하지만, 예장합동은 성직취득 경력이 없어 한 계급이 낮은 ‘중위’로 임관해 이에 따른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 중위로 임관하게 되면 진급 기회가 제한을 받고, 군선교 정책을 결정할 주요 보직에서도 경쟁에서 밀리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총회에서는 군목부 청원을 받아들여 군목후보생들에 한해 신대원 1학년 때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게 결의했다.
첫댓글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8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