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무원 안보교육 - 2014 을지 연습

[호박조우옥]

함께해요~ 을지 연습 !

          튼튼해요~ 국가 안보 !

<구민과 함께 하는 2014 을지연습 (8월 18일~21일)>

대구광역시 북구청(청장 배광식)에서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간 북구전역에서

실시하는 2014년 을지연습에 향방장비 전시회와 서바이벌 사격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2014 을지연습"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총괄과장(이재원)은 “이번 을지연습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014 을지연습 공무원 안보교육>

<2014 을지연습 공무원 안보교육>

구민과 함께 하는 2014 을지연습(8월 14일~21일) 첫단계로 국방부 안보강사의 [북한 실상]이라는

제목으로 공무원 안보교육이 있었습니다.

<공무원 안보 교육을 강연하는 국방부 안보강사 이ㅇㅇ님>

[북한 실상]이라는 제목으로 열정적인 강연을 하는 국방부 안보강사 이ㅇㅇ님은 "One Korea"를 손꼽아

기다리는 북한 새터민들의 염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평도 포격의 교훈으로 "최전방 경계근무는 제위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으며,

TV프로그램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훈련체험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강연에 몰두하는 공무원들의 모습>

땀을 닦을 겨를도 없이 강연을 마친 안보강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열정적인 강연 잘 들었습니다.

                         안보강사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국방부 안보강사 : 여건이 되면 강사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할려고 합니다.

                         탈북강사들도 남한정착 10년이면 일반시민으로 돌아가는데, 그만큼 주체성이

                         확정되고, 주체적인 생각이 생기기 때문에 정착이 됩니다.

                         올해까지 활동하고 내년부터 후임강사에게 넘겨줄려는 생각이지만, 한국의 주권이

                         북한으로부터 계속 위협적이라면, 저를 필요로 한다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국가를 지킨다는 것은 저희들도 해당되는 부분으로, 국민으로서 의무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청춘들의 지도로 서바이벌게임을 즐기는 구민들의 모습>

「2014 을지연습」은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위기관리 능력 배양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역점을 두고, 구청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9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여,

8월 18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4일간 연습에 돌입합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8일과 19일 구청광장에서

향방장비와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전쟁에 대한 경각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이 직접

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서바이벌 사격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8월 20일에는 이마트 칠성점에서 비상시 주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군·경·소방의 상황대처 훈련인

“화재대응 긴급구조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후 주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과 심폐 소생술 교육등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안보는 우리가 지킨다는 민.관의 한마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입니다.

모두 함께 참여하는 2014 을지연습, 화이팅~!!!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