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 혈(穴) 論 - 이향배정혈(以向背定穴) - 5
蓋正穴當高而扦低,則四山高壓,
개정혈당고이천저,즉사산고압,
대개 정혈이 마땅히 높아야 하는데 낮은 곳에 하장하면
곧 사산이 높이 있어 눌러버리니
安得有情?
안득유정?
어찌 유정함을 얻을 수 있겠는가?
正穴當低而扦高,則擁護夾照不過,
정혈당저이천고,칙옹호협조불과,
정혈이 마땅히 낮은 곳에 있어야 하는데 높은 곳에 하장하면
곧 감싸고 보호하며 내려오는 것과 조응이 미치지 못하니
安得有情?
안득유정?
어찌 유정함을 얻을 수 있겠는가?
正穴當居中而扦於左右,則案山堂氣皆偏,
정혈당거중이천어좌우,즉안산당기개편,
정혈이 마땅히 가운데 있어야 하는데 좌우에 하장하면
곧 안산과 명당의 기운이 모두 치우쳐져
而白虎青龍失位,或攛或急,
이백호청룡실위,혹찬혹급,
백호와 청룡이 위치를 잃게되어
혹 (혈을) 치받거나 급하게 달려들며
或下明堂,或壓塜,安得有情?
혹하명당,혹압봉,안득유정?
혹 명당 아래로 내려가거나 혹 무덤을 눌러버리니
어찍 유정함을 얻을 수 있겠는가?
故不可有咫尺之悞,務使中正無偏,
고불가유지척지오,무사중정무편,
그러므로 한치의 오차가 있어도 불가하니
(혈을 정함을) 중정하고 치우침이 없도록 힘써 정하면
自然山水四向有情,而得其穴之的也。
자연산수사향유정,이득기혈지적야。
자연히 산수가 사방에서 혈을 향하여 유정하게 되며
그 혈의 정확한 곳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