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중 매너 좋으신분은 어떤분 이십니까?
라운딩중 상대 배려 잘하시는분이 어떤분이시죠?
*멀리건줘서 상대 기분좋게 해주시는분?
*어려운 공을 쉬운곳에 놓고 쳐라고 해주시는분?
*공이 홀컵 근처만 가면 오케이 주시는분?
*공 못찾으면 그냥 거기서 치라는분?
*스코아 좋게 적어 주시는분?
다 아닙니다.이런분들은 오히려 비매너 입니다.
아니 엄격히 말하자면 골프 규칙과 에티켓. 배려를 모르는 분들입니다.
에티켓
자신이 전에 에티켓대로 하지 않았다면 에티켓 장을 읽어 보
아야 한다. 에티켓은 그 자체로서는 규칙이 아니지만 코스에서
안전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配
慮)와 함께 경기속도에 늦지 않도록 하고, 코스를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질적(實質的)인 지침이다.
골프 게임을 할 때 지켜야 할 예의(禮儀)에 관한 지
침을 규정한다. 모든 플레이어가 이를 준수한다면 게임에서 최
대한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코
스에서 항상 다른 플레이어를 배려(配慮)하는 일이다.
게임의 기본 정신 (The Spirit of the Games)
골프는 대부분 심판원의 감독 없이 플레이된다. 골프 게임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려하고 규칙을 준수하는 사람의 성실성
여하에 달려 있다. 그리고 모든 플레이어는 경기하는 방법에 관
계없이 언제나 절제된 태도로 행동하고 예의를 지키며 스포츠
맨십을 발휘하여야 한다. 이것이 골프 게임의 기본 정신이다.
골프규칙과 에티겟을 아는분이면 함부로 멀리건 오케이
등등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진짜 매너있는골퍼라면 멀리건.오케이 무벌드롭 등등을 남발 하지 않습니다.
그럼 진짜 매너있는 골퍼가 될려면?
기본 골프규칙과 에티켓정도 알고 계시는분이 바로 매너있는 골퍼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아마추어가 무슨 골프규칙 알 필요있나?
라고 말하시는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분은 "골프규칙과 에티켓을 모른 분이다" 라고 전 감히 단정합니다.
많은 분들이 옛날 방식으로 골프를 치다보니까 관행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비매너행위를 하는지 잘모릅니다.
필드에서 초보자들에게 가르친다고 멀리건 무벌드롭 오케이등등을 남발하시는분들
초보에겐 점수 잘나오게 가르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비기너 골퍼에겐 필드 에티켓과 규칙을 가르켜야 합니다.
공치는 방법은 연습장에서 어드바이스 하면 됩니다.
골프룰을 가르키기 위해서 소위 고수들은 규칙과 에티켓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고수가 싱글을치던 언더를 치던 골프룰을 모른다면 라운딩에서 벌타가 수없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된 스코아 라고 볼수 없습니다.
골프규칙과 에티켓에 무장된 분이라면 어떤 논쟁도 다툼도 없을 겁니다.
바로 규칙(골프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맞는 말이지만 분위기 상막할 정도로 에티켓 찾는것도 쫌~~~
세월이 가면서 실력도 늘어가지만 에티켓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는...
지금도 편안한 상대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해피하게 게임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골프규칙은 분위기를 삭막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룰 입니다
규칙을 알면 자연스럽게 상대배려가 되는 겁니다^^
세월이 가면 에티켓도 안다는 말은 아주 위험한 발상 입니다.
그만큼 알기전까진 남에게 피해를 알게 모르게 줬겠죠?
위에글은 골프룰을 좀 많이 알자는 취지입니다,
골프룰(규칙)을 많이 알면 자연적으로 화기애애하고
편안하고 줄거운 분위기가 됩니다
또한 논쟁도 없을 겁니다.
골프룰을 많이 아시는분은 절대로 멀리건등을 남발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규칙을 알기 때문 입니다.
윗글에보면 "모든 플레이어가 이를 준수한다면 게임에서 최
대한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코
스에서 항상 다른 플레이어를 배려(配慮)하는 일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골프..이 멋있는 운동을 ......자신이 귀찮으면 상대가 배려 해주지 않는다는 착각을 많이 합니다.
일부 회원제 골프장에선 소위 드레스코드라고 자체 규정을 만들어서 정장하지 않은분은 출입 거절하는 골퍼장도 있습니다, 그런곳에 케주얼 차림으로 뒷문으로 골프장 출입한 분은 "난 이차림으로 출입했다" 라고 자랑하는게 우리 문화 입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규칙은 지키라고 만들어 놓았지 몰래 지키지 말아란 뜻은 아닙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상대를 배려하자면 자신이 조금 희생해야 합니다.
ㅎㅎ 글을 짧게 쓰고보니 이해 시켜드리지 못해 지송~~~
에티켓을 서로 지켜가며 게임을 하면 좋은데 상대방이 모를 경우가 참 많죠...
그렇다고 게임도중 말해 주기가 아주 난감하고...
골프란 예민한 운동이라 적절한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상대에게 오히려 언짢은 감정을 줄수가 있기에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당시 말을 해 줄수가 없다는 거죠.
친근한 사람과는 게임이 끝난후 서로 지키지 못한 에티켓을 얘기할 수가 있어서 그건지
편안한 상대를 찾게 되더라구여~
ㅎㅎ 같은 플레이어들에게도 분위기를 고려해서
적절한 타이밍이라면 전 멀리건 오케이~~~~
서로 배려하면서 즐거운 운동은 건강에도 최고~~~~
네에..제가 오해해서 글 올린건 아닙니다^^
그냥 좋은 골프운동을 진짜 즐기는 방법을 너무 모르는분이 많으신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이글을 읽고 많으신분이 공감해서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