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psy Woman with Baby, 1918
Madame Georges van Muyden, 1917
Beatrice Hastings, 1915
Portrait of Beatrice Hastings, 1916
Jeanne Hebuterne (잔느 에뷔테른)
Born 6 April 1898 Meaux, Seine-et-Marne, France - Died 26 January 1920 (aged 21) Paris, France
Partner, Amedeo Modigliani (1917-1920, his death)
Children, Jeanne Modigliani (1918-1984)
Jeanne Hébuterne은 Seine-et-Marne (센에마른)의 Meaux (모)에서 태어났으며, 백화점인 Le Bon Marché에서 일했던
Achille Casimir Hébuterne (아실레 카시미르 에뷔테른, 1857년생)과 Eudoxie Anaïs Tellier Hébuterne
(에독시 아나이스 테리어 에뷔테른, 1860년생)의 둘째 자녀였다. 가족은 로마 가톨릭이었다.
아름다운 소녀였던 그녀는 화가가 되고 싶어했던 그녀의 형제 André Hébuterne (앙드레 에뷔테른)에 의해
몽파르나스의 예술계에 소개되었다. 그녀는 당시 굶주리고 있던 예술가들을 여러명 만났고
Tsuguharu Foujita (후지타 츠구하루, Japanese–French painter, 1886-1968)의 모델이 되었다.
예술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싶었고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아카데미 콜라로시에서 공부하기로 했다.
1917년 봄, 러시아 조각가 Chana Orloff (차나 올로프, Ukrainian-born French and Israeli Art deco and figurative art sculptor, 1888-1968)는
Tsuguharu Foujita (후지타 즈크하루, 18861968, Japanese–French painter)를 위해 포즈를 취했던
Jeanne Hébuterne (잔느 에뷔테른) 이라는 19세 미술 학생을 모딜리아니에게 소개했다.
보수적인 부르주아적 배경을 가진 Hébuterne (에뷔테른)은 유대인 Modigliani와의 관계로 인해 독실한 로마 가톨릭 가족에게
버림받았다. 그들은 Modigliani를 타락한 버림받은 사람으로 여겼다.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곧 함께 살았다.
잔느는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가와 사랑을 시작했고, 두 사람은 깊이 사랑에 빠졌다. 그녀는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곧 그와 함께 이사했다.
Jeanne Hébuterne
Portrait of Jeanne Hébuterne
이 작품은 모딜리아니의 독특한 스타일의 특징인 잔 에뷔테른의 우울하고 길쭉한 묘사를 묘사한다.
대상의 얼굴은 목과 얼굴이 눈에 띄게 길어져 우아함과 양식화된 아름다움이 강조된다. 배경은 주로 빨간색과 주황색인
풍부하고 따뜻한 색조의 질감이 혼합된 것으로, 잔의 옷과 피부에 사용된 보다 절제되고 차분한 톤과 대조된다.
그녀의 옷차림의 단순함과 진주 한 가닥은 그림에서 불러일으키는 고요한 강렬함과 성찰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작가의 길쭉한 형태와 선형성에 대한 독특한 사용은 물리적 유사성뿐만 아니라 감정적 깊이도 포착하여
예술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표현주의 운동의 특징을 보여준다.
Portrait de la jeune fille rousse (Jeanne Hébuterne) - Portrait of the Red Haired Girl, 1918
Jeanne Hébuterne, 1917
Jeanne Hébuterne with Yellow Sweater 1918-1919
Jeanne Hebuterne, 1919
Jeanne Hébuterne, 1919
Jeanne Hébuterne, 1919
Jeanne Hebuterne, Left Arm Behind Her Head, 1919
Jeanne Hebuterne in a Scarf, 1919
Jeanne Hebuterne, 1917-1918
'야자 열매'란 별명을 가질 만큼 붉은기가 도는 밤색 머리에 청순한 눈동자를 지닌 19세의 소녀가 그림 공부를 위해
몽파르나스에 드나들기 시작한다. 가난한 서른 세살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미술학도이자
아카데미 콜라도시의 모델인 잔느 에뷔테른을 만난 것은 1917년 7월 파리의 이방인이라는 쓸쓸함에다 이탈리아인 특유의 정열,
그리고 음주와 폐병으로 뒤범벅된 모딜리아니의 몸은 이미 만신창이였다.
잔느는 엄격한 카톨릭 신자였던 부모의 반대를 뒤로 한 채 그랑 쇼미엘 거리의 셋방에서 모딜리아니와 무작정 동거를 시작한다.
그녀가 모딜리아니의 마력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거의 불가항력의 일이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하는 3년 동안
온화하면서도 몽상적이고 농익은 잔느의 아름다움은 모딜리아니에게 무한한 창조의 원천이 된다.
스웨터 차림을 하거나 밀짚 모자를 쓰거나 혹은 나체의 '긴 목에 슬픈 눈망울을 가진 여인상'이라는 모딜리아니의 양식은
이렇게 해서 급속도로 만개한다.
Jeanne Hebuterne
내가 당신의 영혼을 알게 될 때 당신의 눈동자를 그릴 것이다
Amedeo Modigliani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188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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