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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바깥출입도 거의 안 하고
외식도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ㅠ
요즘 집에 있으니 밥 챙겨 먹고 돌아서면 또 밥하고
설거지하고 반복적인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잘 먹고 건강 챙겨야죠!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삼겹살 구이로 결정~!
고기는 언제 구워도 환영받는 메뉴 아니겠어요~
지글지글 잘 익고 있는 삼겹살 구이
다시 봐도 먹음직스럽네요 ㅎㅎㅎㅎ
이래서 아는 맛이 더 무섭습니다 ㅠ
오늘의 메인 요리였던 삼겹살 구이를
맛있게 만들어준 주인공! 바로 자이글 세븐인데요
집에서도 냄새 걱정 없이 편하게 외식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열일해주는 요즘 저의 최애가전이랍니다~!
골드 컬러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2020 신제품
자이글 세븐~!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자이글 세븐
- 모델명 : ZG-MR374
- 본체 사이즈 : 37(L) x 44.2(D) x 35.9(H) cm
- 원형 구이팬 : 지름 37cm
자이글 세븐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된
2020 그릴 신제품으로 기존에 인기 모델인 자이글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샴페인 골드 컬러를 입어
훨씬 고급스러워졌고 컴팩트해진 구성을 자랑하는데요
자이글 말해 뭐해요~ 주부라면 탐낼만한 주방가전
이잖아요~!
참, 색상은 골드와 블랙 두 가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다리던 자이글 세븐이 도착하던 날
잘 포장되어온 구성품 하나하나 설레는 맘으로
풀어봤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원형구이펜,
사용설명서, 간편 사용설명서, 레시피북, 더스트 커버,
조리집게, 팬서포터가 포함되어 있어요.
사용 전에 꼭 읽어봐야 할 사용설명서는
간편 사용설명서가 잘 되어있어서 이걸로 대신해도
될 것 같고요~ 자이글 세븐으로 조리가 가능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은 요리 가이드 책자를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이건
앞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먹을 예정이고요~^^
오늘은 삼겹살 구이니까 삼겹살과 김치 구이
페이지를 찍어봤네요~
자이글 세븐은 별도의 조립 과정이 필요 없이
바로 원형 구이팬을 꽂아서 사용하면 되니까
사용할 때마다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컬러만 달라졌나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달리 2020 신제품이 아니겠죠~!
자이글 세븐의 특징들을 살펴볼게요~
지름 37cm로 넉넉한 사이즈의 원형 구이팬이에요.
360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식 원형팬으로
조리하면서 돌려가며 구석구석 빨리 익힐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먹을 때는 멀리 있는 고기라도
구이팬을 돌려가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온도조절이 가능한 전원레바가 있는데요
전원 > 1단계 > 2단계 순서로 돌리면서 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조리할 때는 강력하게 2단으로 보온이 필요할 때는
1단으로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니까 마지막까지도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상단 발열부를 상단에 있는 상부 회전 손잡이로
잡고 돌려주면 좌/우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온도를 높여 집중 조리가
가능하고 양방향 어디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형님댁에 있는 게 예전 모델인데 이 기능은 없더라고요~
요건 쓸수록 참 편리한 기능으로 인정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특히 삼겹살 구울 때는 꼭 필요한게
바로 기름받이인데요 자이글 세븐은 기존 기름받이
보다 사이즈가 엄청 커졌더라고요
대용량 기름받이 장착은 좌/우 양방향으로 손쉽게
뺄 수 있는 와이드 기름받이라 기름이 어마어마한
삼겹살도 기름이 넘칠 걱정 없습니다.
이건 자이글 세븐과 함께 들어있던 집게인데요
전 기존에 사용하던 집게가 있어서 이건 아껴뒀는데
집에 사용하는 집게 길이가 짧다면 자이글 전용 집게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짧은 집게로 고기 구웠더니 손이 뜨겁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자이글 세븐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1500W로 강력해진 파워에요 조리 시
더욱 빠르고 맛있게~!! 더욱 빨라진 조리방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조리온도를 강/약으로 조절함으로써
익힘부터 보온 기능까지 따뜻하게 오래~
맛있게 조리된 음식들을 즐길 수 있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이글 세븐으로 저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메뉴 삼겹살 구이를 만들어볼 건데요
먼저 아래쪽에 있는 팬서포터는 선택사항인데 전 사용하지
않고 구이팬을 올렸는데요 빠른 조리를 원할 때는 팬서포터를
꽂고 구이팬을 올리세요
고기를 올리기 전에 예열은 필수에요~!
5분가량 2단계로 예열 후 준비해놓은 삼겹살과
양파, 비엔나소시지, 마늘을 올렸습니다.
예열된 팬에 삼겹살을 올리니 치이익~~!!
소리부터 경쾌하네요 ㅎㅎㅎ
동영상 인코딩 중입니다.5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영상의 길이에 따라 소요 시간은 달라집니다.
음소거
화질
전체화면
초 후 SKIP
초 후 재생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구이~!
고기가 익어가는 과정을 보면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처음에는 하얗게 수육처럼 익었다가
점점 노릇노릇 비주얼로 압도하는 삼겹살 구이가
만들어져요.
원형 구이팬 중앙에 있는 기름 배출구로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자연스럽게 기름은 쏙 빠지니까 더
담백한 삼겹살을 먹을 수 있지요~ 기름 빠지는 양보면
정말 어마어마하다니까요~
자이글은 적외선으로 위아래 2중으로 구워주니까요
속까지 정말 빨리 익거든요~게다가 냄새, 연기, 기름튐이
덜해서 집안에서도 걱정없이 고기 구워요~ 이래서
삼겹살은 역시 자이글에 구워야 제맛이에요 ㅋ
삼겹살도 노릇노릇~ 함께 올려놓은
비엔나소시지와 양파, 마늘도 잘 구워졌네요~
자이글 세븐은 오픈형 타입이라 조리와 동시에 시식이
간편하니까요 가족들과 오순도순 앉아서 먹기 참 좋은데요
저희 집은 아이가 있어서 고기는 아일랜드 식탁에서 굽고
접시에 따로 담아서 세팅했어요~!
잘 구워진 삼겹살과 묵은지, 그리고 마늘에
쌈장까지~ 이 조합 진심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겉바속촉이라는 비유는 이럴 때 하는 겁니다 ㅎ
겉은 노릇하게 잘 익었고 속은 촉촉한 게 너무 맛있어요
쌈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는데 김치랑 같이 먹으니
완전 찰떡궁합이었어요~ㅎㅎ 이쯤이면 아이도
젓가락질이 빨라집니다~ 고기 굽는 날은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서 엄마는 너무 편해요~~ㅎㅎ
1차로 다 먹고 이번엔 2차로 삼겹살 굽굽~~!!
자이글 세븐 덕분에 제대로 외식 기분 냈어요~~^^
다 먹고 난 후 기름받이에 빠진 기름 보고 헉.. 했어요
이 기름이 다 어디서 나왔는지;;;; 기름받이가
작았으면 벌써 넘쳤을 양인데 대용량 사이즈라
아직도 여유 있네요~
뒷정리도 간편하게~ 구이팬이랑 기름받이만
쏙~! 빼서 세척해 주면 끝~ 세척도 넘나 편한
자이글 세븐♡ 이러니 애정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요즘 참 답답한 상황에 외식도 제대로 마음 푹
놓고 할 수 없잖아요 ㅠ 이럴 땐 자이글 세븐으로
노릇노릇 겉바속촉 삼겹살 구이 추천합니다.
다음엔 양념갈비를 구워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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