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이 돋보이는 유기액상안정제 사업
- 유기액상안정제는 PVC 제조공정 중 투입되는 첨가제로 소량이지만 제품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 첨가제로 PVC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는 한 유기액상안정제 사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 국내에서는 케이디켐과 우창산업, 송원산업이 생산하고 있으며 과점형태를 유지하고 있음. 국내 시장 점유율은 케이디켐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간 1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제조업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외형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경쟁력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수익성도 양호
- 유기액상안정제는 크게 유독안정제와 준무독/무독안정제로 구분되어지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준무독/무독안정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무독안정제는 유독안정제에 비해서 부가가치가 높아 매출 및 수익성에 기여
-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8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대비 8.4% 감소하였음. 영업이익의 소폭 감소는 상품매출원가가 소폭 상승하였으며 판관비중 감가상각비와 연구개발비 소폭 상승에 기인
- 케이디켐은 자동차, 가전용 플라스틱 사출사업을 영위하는 자강산업과 연포장 필름을 생산하는 제이케이머티리얼즈의 지분을 각각 24.95%, 10.75%를 보유하고 있어 두 회사의 실적이 지분법이익으로 유입. 3분기 누적으로 8.3억원이 지분법으로 유입
꾸준한 성장과 배당이 케이디켐의 투자 포인트
- 케이디켐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유기액상안정제는 PVC 시장과 동행하면 성장하고 있어 무엇보다 안정성이 투자포인트로 작용, 개발도상국가의 PVC 시장 성장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위해 중국, 멕시코, 터키에 생산 법인 설립을 통해 외형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꾸준한 배당정책도 케이디켐의 투자포인트로 작용. 케이디켐은 2015년 주당 배당금 500원, 2016년 550원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금배당수익률 3% 이상을 유지. 연말 배당투자 시즌을 맞아 배당투자주로도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