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려는데 집 가스점검완료됬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손씻고...
뭔가 허전해 냥이들을 둘러보는데
노랑냥 다리가 안보이더라구요
숨을때도안보여 순간 가스점검때
문단속안해서 뛰쳐나가는지알고
앞이 캄캄해졌을때쯤
장롱깊숙한곳에 오줌쌀듯한
눈빛으로 숨어있던 다리
초인종소리 모르는사람 무섭다옹
오듐 안쌌다옹
겁쟁이 바부팅이
나두도망 안가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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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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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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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6
24.10.29 11:1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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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망은 안가고 잠시 안보이죠ㅎㅎ 특히 남자분들 방문하면..
괭이 장족의 발전을 했네요. 다리보다 안쫄보라니…ㅋ
다리야 츄르로 놀란 가슴 달래는거냐옹~?
다리 완전 쫄보구나. 낮선 사람이 그렇게 무서웠어??ㅋ
다리 다행이네… 츄르먹고 기운내~~
다리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는군요 ㅋㅋ
다행이에요..낯선사람왔다고 외부로 도망나갔으면 큰일인데,,
집한쪽에 조용히 숨어있었던거 정말 다행이에요
다리 겁쟁이구나~~
다리 얼굴이 헬쑥해졌어요.
정말 식겁하셨겠는걸요??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