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수 다 채웠어요.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우선, 전 직장동료언니의 조카일인데..
부털은 무서워서요 ㅠㅠ..
여기에서 가져왔어요.
사진이랑 이것저것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혹시 가능하다면 서명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공지를 읽긴 했어도 미숙한 부분이 있을거에요.
우리 잘 살고 있는게 맞나요?
오늘은 어른들이 지키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아무도 이 일에 책임지는 어른이 없는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4월 14일 용인 ㅈ 어린이집에서 유아사망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햇님처럼 따스하고 별님처럼 빛나는 해인이 이야기입니다.
14일 2시 50분경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원차량을 타려던 중 맞은편 유치원에서 중립으로 주차한
차가 내려오면서 아이가 사망한 사건입니다.
몇몇 방송에서는 차량 제동장치가 풀렸다고 하였지만 차량은 중립이였습니다.
차주에게 1차 책임이 있지요. 차주는 현재 법적 조치를 받고 있다합니다.
(해인님 부모님 증언애 의한 재연 영상입니다.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 Y)
1분 1초가 아까운 골든타임 에 어린이집에서는 사고 직후 119에 바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 후 원 측은 7분 후 신고) 했죠. 신고자분은 아이가 시야에 안 보였기 때문에 아이가 사고난 줄은 몰랐다 합니다. 왜 사고난 아이를 안고 들어가 스타킹과 구두를 벗기도 아이몸을 주무르고 아이를 안고 일으켜 세웠나요?
119 이송중 아이가 호흡이 불안정 하고 의식이 없는 다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런문자를 보내셨는지요?
아이는 그렇게 눈도 못감고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채로 하늘로 떠났습니다.
아이의 사망원인은 심장,폐, 내장이 터져 과다출혈로 사망....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요?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요?
아이의 죽음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린이집 환경이 궁금했어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분향소에 아이들과 함께 찾았어요.
첫날에는 사고가 어떻게 난건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어요. 도대체 어디에서 차가 내려온거고 아이는 어디에서 하원 차량을 탑승한걸까?
날이 예쁜 날은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떠나야 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 아프고
비오는 날은 해인이가 어른들 행동에 화가 나서 우는것 같아 마음아프고
아이를 기억하려는 따스한 어른들이 있어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무도 이 사고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어른들의 모습에 해인이에게 부끄러웠어요.
어린이집 앞에 붙은 공고문입니다. 철거라니요.. (몇일 뒤 원은 공지글을 걷어가긴 했습니다.)
몇일 후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원 앞에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야기를 듣는 순간 몸이 부들 부들 떨리더라구요
저는 궁금합니다.
1) 왜 아이들을 원 밖 안전하지 않은 공간에서 하원을 시켰습니까?
(도로교통법 53조 동승한 보호자는 어린이나 영유아가 승차 또는 하차하는 때에는 자동차에서 내려서 어린이나 영유아가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것을 확인하고 운행 중에는 어린이나 영유아가 좌석에 앉아 좌석안전띠를 매고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트럭과 자동차 이동이 많은 구간입니다. 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곳이 안전한 공간입니까?
2) 사고 직후 119에 즉시 신고하지 않으셨지요?
② 어린이집의 원장은 영유아에게 질병·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인하여 위급 상태가 발생한 경우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이송하여야 한다. <개정 2011.6.7.>
3) 왜 CCTV를 요청하는 부모님에게 공개를 하지 않는가? 어린이집 측에선 최대한 모든걸 공개하고 협조하겠다 하였는데 부모가 CCTV 공개를 재요청 했을때 이런 저런 핑계로 거절했다 합니다.
어린이집 측은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앞으로 후속조치를 정확히 어떻게 하겠다 보다는
처음엔 분향소 철거(후 철거 안내문을 떼었습니다.) , 신문사에 인터넷 마녀사냥에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하고 <출처: 경기신문>
저희도 피해자잖아요. 라고 합니다. 선생님은 찰과상을 입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피해를 입으셨지요?
몰랐다. 못봤다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 누구의 책임인가요?
그리고 재원생들에겐 이런 안내문을 보냈다 하네요.
사과를 해야 할 대상이 누구이며 아이들은 안전해야 할 권리가 있고 원은 아이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사고 재발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건지는 적혀있지 않고 슬픔을 나누고자 수행성 경비를 면제 한다. 고 하네요.
슬픔을 돈으로 나누십니까?
1 ) 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몰랐다 못봤다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어린이집이 정말 안전한 환경인지 감사 요청합니다.
명백한 어린이집의 ‘사고 원인제공’과 ‘잘못된 사후 대처’에도 불구하고, 해당 어린이집은 ‘아무런 책임이 없고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간인지에 대한 정검이 필요합니다. 상기 어린이집은 2014 년 1시간 30분 가량 차랑 안에 혼자 아이를 둔 사건도 있었다 합니다. (아이를 못보고 내리고 기사님은 퇴근하셨다고 하네요. ) 작년 또한 차량 관련
(원에 사고가 있을 경우 보건복지부에서는 수사가 끝날때 까지 교사를 파견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 모든 어린이들은 안전할 권리가 있고 우리는 아이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잘못이 없으니깐요...
그래서 아이가 동네에서 등,하원을 할때는 보호자가 인계 하지만, 원에 도착하고 하월할 시 우리가 볼 수 없으므로 안전한 곳에서 승하차가 이루어 지는지 알수 없습니다.
각 원에서 어떻게 하이들이 원에 도착하고 집에 올때 승하차를 하는지 사진을 찍어 올려주시는건 어떨까요?
관련법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원 앞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다 몰랐다는 말로 진실을 가릴순 없습니다.
다 모른다면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도 없습니다.
아는게 없으니 누군가 또 다칠겁니다.
원은 이시간에도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 대신 어린이집 앞에서 침묵으로 일인 시위를 하는 엄마들을, 추모하로 온 이들을 경찰에 수시로 신고를 하고 있는다지요? 해인이 사고 당시엔 골든 타임을 놓치셨던 분들이
발 빠르게 수시로 경찰에 신고하시던데 그 곳 안 아이들 보육은 제대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고라 서명입니다.
한 번씩만 서명부탁드립니다 ...
바로 말씀해주세요.
첫댓글 서명했어!! 저 어린이집 문자 정말 어이없다 관련자들 모두 처벌받기를
진짜 강남병원 응급실로 가고있어요~♡ 이거 진짜 개소름 라니냐...;; 애가 의식이 없능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진짜 싸이코패스 아니야?? 개무서워 진짜
서명했어 ㅠㅜㅜㅜ교사들 어이없더라 진짜
서명했어...맘아프다진짜...
서명했어 아 진짜 열받는다 문자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니야? 근데 그 차주는 아무런 책임 없이 넘어간거야?
@따듯한시선 아 나 난독증인가봐ㅋㅋ 유치원이 너무 열 받아서 읽다가 잊어부러쓰 고마워 여시야!!!
서명했어요. 조카 생각하니 저 어린이집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
서명했어..세상에...ㅜ내 일이라고 생각하니까..부모님 심정이 어떨지..아오 마음아파.....
서명했어...ㅠㅠ
서명했어 ㅠㅠ 맘아프다 ..
아니대체 평지도아니고저런길에중립이왠말이여
글고어린이집대처가넘아쉽다ㅠㅠ바로119에만신고했어도ㅠㅠ
서명하고왔어! 이거 마미방에도 올려주면 안될까?????
그대로 올림 될까. ㅠㅠ
@봄처럼다가와요 응 아니면 서명주소만이라도!
@고추셋 고마워요!!!
서명했어!!!!!
아 나도 저 지역사는데 저 유치원보내는 학부모있으면 뜯어말릴꺼야 ㅜ
서명했어.. 카톡 보낸거 미친거같아... 사람 맞냐...
미친 이런데는 망해야돼 진짜 티비보고 얼마나 피가 거꾸로 솟든지
아...너무 마음아프다..눈물나...하....서명햇어....
이거 진짜 ㅠㅠ 예전에 보고 넘 속상했어 ㅠㅠ 신고를 늦게한게 너무 이해안되고, 엄마한테 연락한것도 너무 축소해서 얘기했짆아 ㅠㅠ
서명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