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이사오자마자 벌레가 날아다녀 신경쓰이네요. 집안어디에 틈새가 있나싶어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고 있는데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거미나 날파리는 가끔 보이니 그렇다치고 화장실에서 주로 볼수 있는 검고 작은 나방 있잖아요. 보통 보는것보다 작은애들이 화장실이고 주방이고 방까지 다 날라다니니 출처를 모르겠어요. 씽크대 배수구도 사용하지 않을땐 닫아두고 화장실도 물 내려갈때만 열리는 트랩을 넣어도 나오는걸로 봐선 배수구는 아닌것 같은데... 어제 방바닥에 누워 천장을 보다가 형광등 주변에 잔뜩 모여있는것 보고는 놀라서 한참 때려잡았어요. 대체 이 벌레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아시는분 계세요? 다른집 화장실에서 본적은 있어도 집안 전체에 있는건 본적이 없어서요.
전원마을도 아니고 도심한복판 주택에서 사라지지 않는 벌레를 보고 있으니 심난하네요. 얘들은 어떻게 퇴치하면 될까요?
첫댓글 저도 그벌레본것 같아요. 여주 쪽에서 풀잎마다 엄청많턴데 퇴치 방법이 궁금합니다
창문샤시의 빗물구멍으로 들어 올수도 있습니다
방충망 및 빗물구멍으로 많이 들어 옵니다.
우선 창문틀 밖에 철물점에 가면 모기장 쫄대 파는것 틀 전체를 감싸게 붙이시고,
인터넷으로 한랭사 검색하여 구매한 후에 2겹으로 모기장을 치시면 출입문외에 들어오는 것이 없을것입니다.
약방에서 연막탄 같은 소독제잇어요
119소독제한다고 신고후 피워놓고 몇시간후면 싹없어져요
정화조나 하수구 에서 나오는 벌레 네요 정화조 에 소독을 해 보시죠
1.배수구 트랩 벌래방지 할수 있는 트랩으로 바꾸시면 냄새도 벌래도 차단됩니다.
인터넷 주문이나 가까운 철물점에서 구입하여 기존트랩하고 손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2.창문샷시 오래됬으면 모헤어가 거의 다 마모되어 차단기능(방풍,벌레차단)이 상실되었을 겁니다.
너튜브 검색하면 교체방법 설명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3.창문샷시 빛물구멍에 붙이는 벌레차단망 있습니다.
스티커방식이니 구입하여 붙이세요
4.연막소독이 불가하면 홈키퍼 최대한 구석 구석 살포하고 가족들 몇시간 외출하세요.
모든재료 인터넷 주문하여 교체 보완하였습니다.
개미 파리 전쟁 입니다
집 사람이 벌레 엄청 싫어해서 난리 입니다
개미는 집 마당 많아서 붕산 하고 설탕하고 카스테라 해서 많은 개미는 퇴치 하는중입니다
파리도 쥐 잡는 끈끈이로 많이 잡았구요
시골 생활이 벌레와의 전쟁이라 난감 하네요
회원님들 말씀대로 방충망 빗물구멍, 창문틈새, 출입문 틈새 막고 출입문에 붕산도 뿌리고 있습니다. 완전히 없어지진 않지만 좀 줄었어요. 옆집에서 넘어오는지 바퀴벌레도 가끔 등장하고 벌써 모기도 나타나지만 처음보단 덜한 느낌입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