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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尹 지지율 20%,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조선일보
입력 2024.09.19. 00:20업데이트 2024.09.19. 01:00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9/19/JS3JO6CR5FHCVOJGY5S56Q2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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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9월 둘째 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20%, 부정평가가 70%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수치다. 갤럽 조사 기준 취임 후 지지율 최저를 기록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한 조사에선 27%(긍정) 대 68.7%(부정)로 나왔고, 26% 대 68%, 27.7% 대 69.5%란 발표도 있었다. 한국갤럽 조사에선 긍정 평가가 20%에 그쳐 총선 참패 직후(21%)보다 더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70%에 달했다. 하락세는 연령, 지역,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았다. 40대의 지지율은 8%에 불과했다.
그 이유는 누구나 안다. 한국갤럽 조사에선 의대 정원 확대가 부정 평가의 첫 번째 이유로 꼽혔다. 한때 긍정 평가의 이유였지만 의료 갈등이 7개월을 넘기면서 윤 정부 관리 능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명품 백 사건’ 등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사과도 없이 공개 활동을 재개한 것도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소통 미흡, 독단적 리더십을 부정 평가의 이유로 지목했다. 변하지 않은 윤 대통령 모습에 고물가와 의료 사태까지 겹치면서 민심 이반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대로 가면 지지율은 더 떨어질 수 있다.
만약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 국정 동력엔 급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일선 공무원은 움직이지 않으려 할 것이고, 거대 야당이 국회를 지배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운신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 윤 대통령이 추진 중인 연금·의료·노동·교육 개혁의 추동력도 국민 지지에서 나오는 것이다. 저조한 지지율로는 국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도 추진하기 어렵다. 역대 대통령들은 임기 막판에 지지율이 10~20%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윤 대통령 임기는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지지율 하락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2년 전 취임 석 달 만에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자 “국민의 뜻을 헤아리겠다”고 했다. 이후에도 기회만 있으면 “국민은 늘 옳다” “국민 뜻을 받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은 대통령이 여전히 국민 뜻을 모르고 있으며 변한 게 없다고 평가한다. 왜 민심이 떠나고 있는지 통절한 자성이 없다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
2024.09.19 01:57:46
재뭉이 잡아 넣으면 40%, 구기 넣으면 50%, 문가 넣으면 60%, 맹수 가두면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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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1:20:18
윤석열한테 투표했는데 특히 총선 전에 뜬금없이 의대정원 밀어붙이고 한동훈하고 마찰해서 폭망하고.... 그냥 스타일이 영~ 아님. 김건희 여사야 워낙 야당이 물어 뜯으니까 그런거고. 외교-원자력 등은 잘 하나 꼭 힘을 써야할 것, 힘 안 쓸 것 구분을 못 함. 이재명, 문재인도 교도소에 못 쳐넣고 (이 건 꼭 윤 잘못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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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1:29:48
당에서 윤 정권 성공 시켜보려고 대통령실과 다른 소리 내면 윤한 갈등이라면서 당의 힘을 빼는게 조선일보를 위시한 보수언론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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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1:14:39
김여사님! 제발 좀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뭘 하셔도 국민들이 싫어합니다.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O들의 과녁을 스스로 자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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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2:47:52
노무현대통령도 10%미만 자주 갔고. 이명 박근도 10% 미만도 갔는데ㅡㅡ 최고 엉터리 대통 문만 항상 80ㅡ30%까지 고 평가. 갤럽 리얼. 이 엉성한 조사들 뭔 의미 있나?? 지지층이야 윤이든 재명이든 항상 30ㅡ40퍼 콘크리트 있잖아 안그런가? 이 따위 조사 인용해 봐야 조선일보 명성만 손상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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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1:46:04
윤대통령은 이제 본인 말 그만하고 전문가들 얘기 듣고 김여사 조용히 가만히 있어도 지지율 30% 넘을텐데.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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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1:56:19
그야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이다. 니들이 아무리 짖어도 날 어떻게 할 건데. 난 내맘대로 할 거야 내 갈길을 갈 거야. 내 마누라 꼴보기 싫어도 니들은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똑똑한 내 마누라를 자주 봐야돼. 퇴임 전에 난 통일대통령이 될거야. 역사에 길이 남게 될 거거든. 이런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넜을까? 사이비교주님이 그러셨거든. 그걸 철석같이 믿으니, 앞날을 모르는 니들의 비판 따윈 개무시해도 돼. 이런 심정인 것 같다. 이럴 줄 알고 내가 70평생 처음 선거를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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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26:33
윤찍들이 윤통을 가망없다고 떠난지 오래됐다. 지금부터 아무것도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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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27:06
윤석열은 자멸의 길로 가고있다. 주변의 간신들 말만 듣고 민심을 무시하면, 결국 임기를 못 채우고 끌려내려오게 될 것이다. 보수는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면 안되는데. 윤석열 스스로 자초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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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19:39
우호적이지 않은 언론은 제쳐두고라도 받쳐주어야할 당이 어느것들의 달콤한 속삭임에 귀와눈이 멀어 모든것을 좌파보다 더하게 반대하고 한편이되어 발광하는데 여론조사에서 좋게 나오는것이 이상할 것이다.뻑하면 김건희 들먹이는데 더한짓도 한 정권이 문가때였다,조선도 거의매일 사설에서 김건희 들먹이고 윤석열 잘못한다 고집불통이다 그렇게 매도하는데 누구말대로 시키는대로 하면 좋게 기사 쓰실것인가 김건희와 이혼하겠다하고 조선이 시키는대로 인사도 무엇도하면 잘한다 할것인지 한번 물어본다.짜고치는 여론조사 이제10%대로 떨어뜨려 더불과함케 탄핵깃발 올리시라 그게 소원이시라면 한동훈도 한편에 붙었으니 무엇이 걱정이신가 박대통령때의 국민80%가 아니라서 망설이고 부추기는것 아니신지 모두들 해도 너무하고 이나라가 그렇게 우으우신지도 한번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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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6:24:26
윤석열은 부정선거만 박멸해도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작금의 위기는 부정선거로 약 60여명의 가짜 국회의원을 민주당이 가져간데 기본적 원인이 있다.. 가짜 국회의원들이 나라를 절단내는데 매진하고 있다. 그리고 적폐이자 악폐의 무리들인 문재인 이하 주사파, 새롭게 떠오르는 이재명과 OOO파, 조국과 위조파를 차례로 없애라.. 그러면 윤석열의 시대소명은 멋지게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력이 있다면 연금개혁, 의료개혁, 노동계력, 교육개혁 등을 차례로 소신있게 처리하면 된다.. 요즘 지지율은 여러가지 툴로 조작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크게 염두에 둘 필요가 없지만 지지율 반등을 위한 중요한 일들을 못하고 있어 그렇다.. 언급한 일들만 하면 지지율은 50% 이상으로 폭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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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5:42:47
범죄자나 종북 세력 토벌하면 지지율은 금세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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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17:48
조사를 빙자해서 대통령을 숫자로 모욕하는 한국갤럽따위 여론조사업체들, 그런 조사를 건건이 인용보도하며 정부까기에 숟가락얹는 신문들, 언젠가 큰 거 들통나고 제대로 망하는 날이 올 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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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33:00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고 뚝심있게 나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랑스럽다. 지지율을 지키려다 종북좌파들에게 당하고 지지율은 지지율대로 까먹었을 텐데 5년 단임 대통령이 지지율에 연연해서는 국가와 국민이 모두 손해가 나는 일이 벌어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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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6:17:46
민주당이 했던 그대로 적폐청산 해봐라 80%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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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5:55:34
하는 것마다 실망(원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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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5:49:52
지금같은 국정운영기조를 고집하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거 시간문제다! 능력이 모자라면 남의말이라도 들어야 하는데 쓸데없는 오기로 나랴를 진창으로 끌고가고있다! 의회는 한대표에게 맡기고 중지를 모아 국정을 끌고가는게 좋겠다 문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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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50:21
여론조사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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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45:08
우선 갤렵이 믿을만한 지지율 조사기과인지 먼저 검증하시오 국민조롱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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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1:49:23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입에서는 자신들이 저지른 실수와 실패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 그저 자신들은 열심히 일했다는 자랑 뿐이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성실히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몰라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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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8:41:56
총체적으로 이 나라 문제가 많다 오직 공짜를 뿌리겠다는 것들에게만 호감을 표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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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58:57
격노하고 지지율 까먹고, 추석인사 하고 지지율 까먹고, 안방정치 하고 지지율 까먹고... 뭘해도 안되면 우선 안방정치라도 조용해야 하는데 "어림없다"로 나오니 국민이 어이없다. 심각한 줄 모르니 그게 더 심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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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51:23
뭐가 심각하다는 거야? 10%도 아닌데. 10명 중 2명은 아직 대통령 편이잖아? 현 판국에 그만하면 됐어. 의대 입시 문제 결자해지하면 좀 오르겠지. 25%만 되면 만족이지. 그런데 이걸 질질 끌고 나가면 몰라. 10%선으로 고착될 수도 있고. 박근혜 전대통령은 2016년 9월까지는 지지율 23%를 유지하다 11월 최순실 사건이 터져 갑자기 18%가 인하해 5%가 되더니 탄핵을 맞이했고 노무현전대통령은 30%대를 유지하다 '대통령 못해먹겠다' 그 한마디에 12%로 하락해서 국회 탄핵을 맞이햇던 것 아닌가? 김영삼 전대통령은 IMF 사태로 국가 자체가 휘?거려 6% 지지율까지 떨어졌으나 정권 말기였고 차기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어서 탄핵문제는 덮여 버렸지. 그 때 생각난다. IMF와 국제 해커자본가들이 당시 대통령 김영삼은 제쳐두고 유력주자인 이회창과 김대중을 압박하여 자신들이 제시한 조건에 서명하라고 한 것, 국가가 휘?거리면 그런 수치를 당한다고! 의대정원 질질 끌 일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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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19:10
즉흥적인 정책 실패: 의사, 병사들 봉급인상, 지나친 외국방문과 말썽꾸리기 건희와 죄지은 조국 이재명,문재인등 처리못한 것에 기인한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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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6:43:59
거니 치마폭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 저럴려고 대통령이 되었나? (애당초 문사 파생상품이었으니, 잘 될 일이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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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8:12:34
술 끊고 수신제가 안되는 여편네 법적 처벌 받게하고 무당과는 절대 교류하지 말고 남의 말 특히 전문가 말 잘 듣고 신충하게 처신하는게 그리 어렵나. 모자람이 지나쳐 측인지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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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8:12:20
철벽 보수적 국민 지지율 40%에 반토막이다. 이는 문재인 처단을 놓고 이럴까 저럴까 생각하다 2년을 허송 했으며 지금도 그렇다. 집토끼를 잃으면 정권을 잃을 것이고 좌익이 정권을 잡으면 악착같이 윤통를 괴롭힐 것이다. 정권 재창출을 위한다면 지금 당장 문재인을 적극 수시하여 처단하고 김여사의 일을 용기있게 사과하여 국민의 지지를 되살리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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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57:33
비록 너 찍었지만 니가 이런 실력일 줄 꿈에도 몰랐다. 속죄의 길은 동훈이에게 힘을 실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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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55:53
오일팔 이니 사삼이니 돌아 다니면서 코 눈물 흘리고 머리 땅바닥에 헤딩하는데 진정한 보수까지 달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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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17:55
손바닥에 임금왕자 그리고 감옥 안길일에만 노력하고 있는 분이시다. 국민들위해 뭘 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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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7:10:10
[대통령직에 대한 직무분석에 따른, 대통령 선출] 대통령직에 대한 직무 기술서와 직무명세서를 모르는 상태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해서는 안된다. 직무명세서는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자격요건이다. 이는 대통령직에 대한 요구사항분석과도 같은 일이다. 먼저 대통령의 자격요건을 인력관리 전문가들이 개발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있어야, 대통령이 되고자하는 사람들이 자격요건을 갖추고자, 필요한 노력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사결정 및 의사소통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도 잘모르는 사람인것 같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이 무엇인지는 필자도 조사해보아야 하지만, 필자는 본인이 잘 모른다는것을 아는 반면, 윤대통령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의사결정의 기본은 나의 지식, 정보 및 경험 만으로 독단적인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역도 진실이다"라는 말이 있고 정답이 둘 이상일수 있다. 중요한 의사결정은,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숙려뒤에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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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6:56:15
이는 어론이 나라걱정안하는 꼴의 합삭이지. 공산주의자 천국이라매. 그런데 공산주의자와 대처점에있는 데 지지율이 높을 리 없지. 이유도 설명없이 숫자만 나타내는 조선도 스러워 조선은 지금부터라도 공산주의자 때려잡는데 앞장서라 그래야 조선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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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6:51:18
개돼지들 여론은 중요하지 않아. 건희만 좋으면 나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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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6:16:19
지지율 자체가 잘못된 것. 우리 국민들이 항상 올바른 견해를 가졌던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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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5:59:16
이렇게 지지율이 떨어지니 대통령 탄핵을 짖어대는 민주당 날파리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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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5:48:00
나라가 어떻게 되던 국민의 입에 맛는 정책만 하면 지지율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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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4:39:29
윤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0%라고 한다 그것은 바로 문재인 전정부와 차별화 정책이다 평화를 말하자 윤대통령은 대북적대 정책을 선언하였다 핵을 가진 북한하고 전쟁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죽을 려고 환장한 것이다 문대통령으 평화야 발로 국민의 염원이다 동족끼리 전쟁하자는 것이 정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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