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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반지
함빡미소 추천 0 조회 210 20.05.16 20:3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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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16 20:48

    첫댓글 환갑도 되시기 전에 따님곁을 떠나셨군요.
    참으로 아쉬운 이별이었네요.
    효도좀 받고 가시지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그래도 금으로 목걸이와 가락지를 해드리셨으니
    조금은 위안이 되시겠군요.

  • 작성자 20.05.17 14:08

    시어머님 이에요 자주 남편 형제들이 모이면 어머님의 얘기에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다들 맘 아파한답니다

  • 20.05.16 20:58

    돌아가신 어버이를 떠올리면 회한 밖에 없으니..
    반지를 소재로 부모님을 떠올리신 애틋한 글에 뭉클한 공감을 합니다.
    무남독녀인 저와 함께 살며 직장 다니는 제 대신 제 딸 셋을 키워주신 우리 엄마,
    동네 할머니들 사이에서 기죽으실까봐 금붙이 해드렸더니
    어린 아이와 같이 좋아하시던 모습이 함빡미소님 글 속의 어머님과 똑 같이 겹치네요.
    좋은 글 가슴으로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20.05.17 14:11

    저도 외손주들을 키워온 할머니로서 그모습이 그려집니다
    제딸은 엄마를 위해 일년에 한번씩은 꼭 외국여행 보내주기도 하는 효녀 이기도 하지요
    힘은 들어도 손주 키우는 행복감은 무엇 하고도 비교할수 없는 행복을 드렸으니 넘 맘 아파 하지 마세요

  • 20.05.16 21:21

    마음이 짜안해져요
    살아계셨더라면 더 자주
    더 많이 해드렸을텐데요
    저도 어머니가 10년전 돌아가셔서
    트롯7인이 엄마들 챙기는거
    보면 마음이 짜안해지더라구요

  • 작성자 20.05.17 14:12

    남편 형제 5남매가 잘들 살고 있으니 살아 계셨으면 온갖 호강 많이 하셨을 텐데 아픈망으로 남는답니다

  • 20.05.16 21:33

    그시어머니에 그며느리라고 참으로 고부간의 정이 아름다우셨네요 시어머니 좀만더 사셔서 잘사시는 모습 보셨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 작성자 20.05.17 14:13

    네 돈때문에 맘 고생은 했어도 서로의 마음만은 따뜻 했으니까요

  • 20.05.16 22:37

    반지끼면 손가락이 헐어버리는 불량 손가락도 있어요...ㅠ

  • 작성자 20.05.17 14:14

    그래도 해주면 좋아 한답니다 간직하긴해도요

  • 20.05.16 22:40

    보기드문 고부간 사랑 였었네요^.^

  • 작성자 20.05.17 14:15

    네 아이들 한테도 항시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베픈 사랑 얘기를 많이 해주곤 하지요
    그당시는 돈만 좀 있었으면 하는게 소원이었지요

  • 20.05.17 00:22

    부모님에 자식의 그리움은 늘,,,슬픔이 잦아
    듭니다 잘해드리지 못한 후회가 가슴 아프지만
    어쩌겠어요‥

  • 작성자 20.05.17 14:17

    남편이 사우디 갔을때 매일 싱크대 위에 물떠놓고 비시는 어머니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인지 건강하게 덜아온것 같구요

  • 20.05.17 03:38

    참으로 사이좋은 고부간의모습입니다.좋은시절을 같이 누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남슴니다

  • 작성자 20.05.17 14:20

    네 어머니는 자식을 그 뜨거운 나라에 보냈다는 마음
    전 한참 신혼일때 남편과 헤어져 어머니에게 많이 의지 했던거 같아요

  • 20.05.17 06:19

    고부간의 사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0.05.17 14:20

    저도 가끔 3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그때가 어려워도 사람사는 향기가 느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05.17 06:40

    좋으신시어머님께서 환갑도 못넘기고 가시다니...
    그시어머님을 그리는 효부며누님 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 작성자 20.05.17 14:23

    막내딸을 시집 못보내고 돌아 가셔서 막내 시누 결혼할때 의무를 다한거 같아 얼마나 맘이 편했는지 몰라요
    지금은 고교 교장부인이 되어 잘 살고 있어서 고맙답니다

  • 20.05.17 08:14

    주일아침 함빡미소 여사님 글읽고는 눈물 흠쳣네요
    그럴 사연이 있어서리 나이든 사람이 훌쩍 거리면 흉보던데 암튼 휴일 해피 하시길요

  • 작성자 20.05.17 14:24

    요즈음 우는것 흉도 아니에요 젊은 애들도 눈물 쭉쭉 흘리는것을 종종 봅니다
    휴일 잘보내시고요 항시 건강하세요

  • 20.05.17 08:47

    시어머님께 따뜻한 사랑으로
    효도하신 함빡미소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0.05.17 14:25

    그래서 인지 두 딸들이 정말 저한테 잘해요
    그래서 공짜는 없다 생각 합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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