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간산의 오스트리아를 둘러보고
체코로 이동합니다
여행중 삼시세끼니중
그래도 가장 잘나오고 우리 입맛에 맞는것은 호텔 조식인것 같습니다 ㅎ
우리 어릴땐 체코슬로바키아 라고 동유럽의 공산국가중 하나라고 배웠지요
90년대 소련이 붕괴되며
우리가 알고 있는 다수의 동유럽의 공산국가가 더이상 소련의 위성국에서 벗어나고
특히나
체코슬로바키아는 소련시절 억지로 붙여놓았던 나라에서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각각 분리 독립했다합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체스키크룸로프성으로 향합니다
체코로 이동중의 풍경
역시나 오스트리아와 비슷한
채소나 과일들이 잘 자라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저렇게 저 푸른 초원으로 내비둔다고
우리가 볼땐 한없이 부러운 저 푸른 초원이건만 ㅎ
체코의 집들
각각의 나무기둥마다 컵을 얹어 놓은것이 신기합니다
집주인의 취향인듯
일행중 최고참 왕언니이십니다
관절수술하시고도 젊은이 못지않게 다니시어
저의 롤모델 이시기도 ㅎ
점심먹고 나오니 체코 현지 가이드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어디를 가르키는지 ㅎ
수원화성처럼 성안은 하나의 마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회마을같이 강이 마을을 둘러싸기도 한
이구 이구
뽀송뽀송 아그들 ㅎ
저늠의 펜디 가방 ㅎ
여행오기전 딸이 하나 던져주고간
유럽은 대부분이 돌길로 되어있어
가이드쌤 말이
가이드 오래하면 허리와 무릎이 성치않다고 😢
체코의 국민화가 에곤 쉴레의 작품
일행중 가장 어린학생
요즘은 여행간다하면 출석으로 처리를
세월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 욜심 설명 ㅎ
보통 유럽의 성은 성 주변에 해자를 만들어서 적군으로 부터 보호를 하나
이성은 곰을 키워서 물을 대신했다고
관광객을 위하여 곰 두마리를
성을 둘러싼 강
하회마을 같지요
한쪽으로 근대식 정원이
각색의 돌길
이발사의 다리
여기엔 슬픈 사연이
성주가 이발사의 딸과 사랑에
그러나 딸이 행방불명
성주는 이발사의딸을 찾아낼때까지 하루에 한명씩 주민을 죽였다는
보다못한 이발사가 자신이 딸을 죽였다고 하며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자신이 죽임을
그러나 정신병자인 성주가 이미 이발사의 딸을 죽였다는
아무래도 펜디 회사에서 돈 좀 받아야할듯 ㅎ
예쁜 간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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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것을 보존하는것도 보통일은 아닐듯 하더군요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역사를 아끼는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관광객은 어쩔수 없이 주마간산 ㅎ
며칠은 그곳에 머무르며 보아야 할듯합니다
남는 게 사진이라더니
잘 보존된 고풍스런 이국적 풍경들에 눈길이 오래 갑니다~요모조모 담으신 눈썰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편히 드러누워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ㅎ
만고의 진리
남는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이 갠시리 나온게 아니듯 합니다 ㅎ
저도 사진 올리며 여행을 다시 곱씹어 보는 계기가
서유럽과는 다른
한적한 풍경입니다
세상에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단 말이죠
이번에 서유럽
갔었습니다
소란스러웠습니다
와우
할배와 어여쁜 손자 ㅎ
눈에 넣어 보셨나요 ㅎ
그렇죠 일단 유럽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있다해도 각각의 문화가 있으니요
똑같지 않아서 더욱 흥미있는
오스트리라 체코등
동유럽...먼 여행길소식
사진올려주심에..
많은 관광지를 보게 됩니다
애니언니
먼 여행길 고급진..동유럽 풍경
사진으로나마 눈호강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