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초이는 변함 없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0순위.
최희섭(24ㆍ시카고 커브스)이 야구 및 미식축구 전문 주간지 <스포츠 위클리>가 선정한 내셔널리그 5월의 신인왕에 올랐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연속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희섭은 <스포츠 위클리>가 전문가들의 투표로 선정한 내셔널리그 신인왕부문서 샌디에이고의 외야수 제이비어 내디(24)와 나란히 총점 23점을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최희섭은 1위 표 4표를 획득, 2표에 그친 내디를 사실상 따돌렸다.
내디는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5월의 신인으로 뽑혔던 선수.최희섭은 4월의 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욕 메츠의 서재응(26)은 1위표 2표와 함께 총 12점을 얻어 3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9이닝 당 볼넷 허용 갯수 1위(1.60개)로 완벽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서재응은 현재의 페이스만 유지하면 최희섭과 함께 2파전을 벌일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이 자랑하는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신인부문서 로코 볼델리와 랜스 카터(이상 탬파베이)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p.s 지금 새롭게 내셔널 신인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재응선수
승만 좀 올린다면.....초이와 서선수의 대결도 볼수 있을꺼라고
사료됨.....(앗, 사료님~~ 그 사료 아니예요~~)
첫댓글 와우~~ 추카!! 겹경사네요.. 담번엔 서재응선수에게 넘겨주세요~빅초이!!헤헷~
와~~~만세~~ 5월의 지긋지긋한 악몽을 떨쳐버리고 이제 승승장구 하고 있네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