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번주 목요일에 갑상선암 전절제를 했는데요! 일요일에 퇴원하고 월요일날 샤워를 했다가
덮어둔 큰 밴드에 물이 들어가서 병원에 가서 다시 드레싱을 해달라고, 밴드를 때었더니 보고 있던 남편이 수술자국위에 그냥 투명한것만 발라져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투명한게 반쯤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찾아보니 투명 리퀴드 밴드라고 하는데, 여기서 갑상선 수술하신분들 사진 보면 테이프를 세로로 붙여놓으셨던데, 전 왜 없는거죠? 그렇다고 꼬맨것도 아닌데....
수술후 설마 까먹으신건가요? 남편말로는 잘 아물었다고 하는데, 보이기만 그러고 잘못하면 터지는거 아닌가요?
투명 밴드가 떨어진 자리의 상쳐가 터질까봐 걱정이에요.
외래가 다음주 수요일인데, 참아볼려고 하지만 궁금하네요.
큰 밴드로 붙여놓구 외래까지 때지 말라니, 때서 볼수도 없고 ㅠㅠ
저 처럼 수술부위 봉합 받으신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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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투명본드로 처리했었는데요 안쪽으로 봉합 하고 수술 자국 양쪽끝으로 약간만 실이 나와있었어요
꿰맨자국이 안보였어요
궁금하시면 큰밴드 약간 떼고 보세요
저의 경우는 본드처리 해놔서 괜찮다고 큰밴드는 안해주시던대요
병실의 다른 사람들 보기 흉할까봐 스카프 하고 있었어요
요즘은 실로 봉합하지 않고 의료용 본드로 봉합한다고 합니다..
퇴원할때 모습 그대로 있다가
첫외래때가서 병원서 세로테잎 붙여 주었습니다..
세로테잎은 더 구매했다가 다음에 계속사용하였구요..
병원서 시키시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목을 뒤로 젖히는것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며칠간은 겁이나서 못봤습니다..
저두 봉합안하고 본드로 했다셨어요
시간지나믄 그 하얀녀석들 떨어지더라구요
그담부터 스카클리닉 붙이고 다녔답니당
지금도 꾸준히 붙이고 지내요
저는 첨부터 세로테잎 부쳐주시고 일주일후 샤워하고 메피폼부치라고 하셨어요ᆞ
오잉.저는 꼬멘다고 해서 일부러 성형외과 협진해서 꼬맸습니다. 퇴원할때 실밥풀고요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