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당내 경선동안 박근혜님을 지지하셨던
대구, 경북의 의원님들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몇 글자 올립니다.
의원님!
염천의 삼복더위도 우리의 사기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장대같은 빗줄기도 우리의 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제주도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전국을 숨가쁘게 다녔지만
우리는 지치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 곳으로 부터도 희망 섞인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없었지만,
우리는 당당했습니다.
우리는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마주하는 서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동지로 뭉쳤기 때문이었나 봅니다.
8월 20일!
의원님 만큼이나
저희들도 슬펐습니다.
억울해서 울었습니다.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들은 이 순간도 한 가닥 희망의 빛을 찾아, 온 몸으로 항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의 시간이 다 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절규는 메아리가되어 돌아 올 뿐입니다.
정녕 이대로 희망을 접을 수 는 없습니다.
의원님!
답을 주십시오.
경선이후
당인으로서의 행보에 대해서 저희들은 의원님을 이해 했습니다.
언젠가 의원님께 크게 보은 할 것이라는
저희들의 굳은 약속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의원님!
MB의 둥지를 떠나십시오.
탈,불법의 종합선물 세트인 MB는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의원님께서 MB에 항거해 주신다면,
근혜님을 지지하던 70%의 민심과,
지난 여름 '동지'로 맺어진 우국 세력들이 의원님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저희는 정치를 모릅니다.
그러나 참된 정치인을 지지할 줄은 압니다.
그 힘이 만만치 않음은 증거된 바 있지않습니까?
의원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제발 용기내 주십시오.
얼치기 좌파와
부정부패의 집단들을 쓸어버릴 궂판의 멍석을 깔아주십시오.
칼춤을 추게 해 주십시오.
속절없이 가슴만 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의원님!!!
2007년 11월 23일
대한민국 박사모
대구지부 회장 명경지수.
첫댓글 총대를 맬 위원들이 나서지 않는것이 이 나라 정치인들의 정도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정의의 홍길동이가 되어 주십사 친박 의원님들 ... 정의는 죽지않고 영원히 산다는 사실을...
지난경선때 잘못된경선룰로 우리는 승리를 빼았겼습니다. 지금은 부도덕한 후보때문에 또한번 가슴을치며 통곡하고 있습니다.우리와함께 화이팅을 외치던 의원님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십니까? 분하지도 않습니까? 배알도 없습니까? 그렇게 눈마주치며 사랑한다! 화이팅한다!던 님들은 지금 어떤 묘션을 취하고 계십니까? 똑같은 권력에 눈먼 기회주의자들입니까?진정 당신들이 이나라를 이끄는 정치인들이라면,진정한 선비 정신을 발휘해 주십시오.잘못된 후보에게 잘못된 정책과 부도덕성에 신랄한 비판 한마디없는 의원님 당신들이 야속하기 그지없습니다.지금 올바른 양심이, 위기에 처한 이나라를 구하는 길인 것임을 잊지마십시오!
지역구 사무실에서 내년 공천에 전전긍긍하며 지지율 조사중입니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인데, 의원은 낙선하면 인간도 아니랍니다. ㅎㅎㅎ
자기들 이익에 따라가는 집단의 인간들이지만 그래도 양심은 가지고 행동해야하는데~~요즘 보면 경선전에 친박이라는 의원들,행동이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회장님의 간절하신 소망 눈앞이 흐려 제대로 볼수가 없군요...네..맞습니다.어느 누구 한사람 이라도 총대 메고 부르짖어야 하는데 힘없이 주저앉은 꼴들이 너무 원망 스럽습니다...까맣게 타는 이심정을 누구에게 호소 할까요....
회장님 쇠주나 한잔 하입시다.....더러운 정치꾼들 욕이나 실컨 하게요...
나무랄 힘도 이제는 없습니다. 영원히 이 나라는 부패 비리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결코 씻을수 없을겁니다.
대한민국 호는이대로 주저않을건가 믿을넘 한넘도없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정부패한 관리로 인하여 민중은 고통받았고 그로인하여 역사는 바뀌었다. 부정부패한후보와 야합하지않았다면 한나라당의원들은 이시점에서 후보를 바꾸자고 외쳐야한다. 미물인쥐떼도 침몰하는 배에서는 뛰어내리는데 하물며인간으로써 어찌 지금까지도 공공의적인 땅영감을 버리지않고 국물이라도 생길까하고 침흘리고 아첨하는 비루한 모습을 보이는가? 어찌 깨끗하고 정당한 후보를 두고 끝까지 비열한인간을 감싸고 있는가?이제 시간이 없다. 대한민국을 버릴생각이 아니라면 땅영감을 먼저버리고 당을 뛰쳐나오라. 모든국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쓴물 단물 다 빼먹고 나니 이제 가치가 없더냐...다시 정치적 입지가 약해지면 또 다시 그 치맛자락 붙들고 살려달라 할것인가...약한 인간들이여 정신차려라...그렇게 의지와 명분없이 무슨 정치를 할것인가...그때는 그때고 하면서 또 변명 늘어 놓을텐가...92년 대선후 영남의 그 정신을 잊었는가...신한국당 참패, 자민련 부활의 그 의미를...
전부다 하나같이 쥐새끼들이라 고양이목 방울 달라고 하는 쥐가 없음이 참으로 서글프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줄 쥐를 찿고 있습니다 머하노 이쥐새끼들아 ~~~
명경지수님의 글을 중앙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진정한 용단을 바랍니다.
오늘의 절망은 내일의 희망이 될것이라 생각 합니다...
국회의원들은 너나 할 것없이 모두 다 국개의원 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참담한 마음으로 요즘 다시 느낄 뿐입니다. 난 본래 국개의원들을 믿지 않았지만.. 그래도 근혜님 측근의원 몇몇은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역시 자신들의 자리만 보전코자 몸 사리는 대다수 국개의원과 다르지 않다는것을 이번에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휴~`다들 안녕하시져 비롯 이름성도 모르지만 경선 유세 어디든 만나면 마냥 박근혜대표님 지지하는분들이라 친형제보다도 반가웠고 특히 대구회원님들 열열한 지지에 감탄했으며 전남에 엘리사인가 왠지 의심하면서도 박근혜대표님 지지하신다기에 비롯 박수웠지만 힘껏그분께 감사드렸는데 결국엘리사인지뭔지 그분한데 배신당한것생각하면 ,,라도 뱉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