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한화버전(퍼온글)

어느 한 행복한 야구단에 일본인이 나타나 하나둘 씨가 말라가기 시작하는데.. 팬1 형님 그 일본인이 이세상 사람이 아니랴 야신이랴 팬2 그게 뭔소리래 뭐가 사람이 아녀? 팬1 보소 그양반 오고나서 저 구위좋던 박정진 똥볼됐지라 창식이 총각 벌투해서 멘탈 망가졌지라. 태균이 봐 일본유학보냈더니 싫다고 도망온놈 헌티 일본인 붙이니까 그 꾸준한놈이 공만 멀뚱멀뚱 보자녀 거 대구집 혁이랑 영수도 간당 간당 한댜 팬2 아따 이러다 팀 다망가지는거 아닌지 몰것네  일본인이 약 2주정도 보이지 않고 일본인과 어울리던 수석 광수 아재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데... 팬2 니 솔직히 말혀봐 그일본놈 만난겨?안만난겨? 광수:것이 뭣이 중헌디? 팬2 중요한 일이여 말혀봐 만난겨 안만난겨 광수 :것이 뭐가 중허냐고 뭣이 중헌디 이 시볼 넘아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지 말어 한편 일본인 추종자들은 일본인의 정체를 감추고 속이기 위해 행복 야구단에 잠입해 선수들을 까내리기 시작하는데.... 추종자: 고약한 것이 들어왔어 다선수들 잘못이여 프로정신이 없어서 살을 날리는 특타 특투를 해야 쓰것어 2013년에 만나면 안될 감독을 만난적 있제? 고놈은 그때 미끼를 던저분것이고 너는 그미끼를 물어버린것이여 팬 : 아이고 그럼 어찌 해야 된다요? 추종자: 우선 내 말을 잘들어야 절대 어디서든 일본인 욕하지 말고 사람들이 일본인 욕하는거 절~대 현혹되지 마쇼잉  이때 행복 야구단을 지키는 무명 진성 팬들이 나타나는데.... 무명팬: 인천댁이 그러는데 그 일본인 사람이 아니고 야신이랴 야구x신 그일본인 만나면 집채만한 사람도 시름시름 앓는 다는 구먼 투수들이 3연투 하기 전까지 절대 가만 둬서는 안댜 절대 일본인 팬들이 하는말 믿어선 안댜 알것지? 고놈이 자꾸 불펜을 쳐다보는것은 고놈이 자꾸 퀵후크할려고 하는것여 투수들 씨를 말라 버릴려고 이에 참지 못한 한 팬은 일본인을 찾아가는데.. 팬: 당신은 사람이야 야구x신 이야 아니야 당신은 아무리 봐도 야구x신 이야 일본인: 어찌 그렇게 생각 하는가 어찌 나를 의심 하는가 팬: 당신이 한 행동들 책임지고 나가 더이상 이곳에서 나가줘 제발 일본인: 이곳을 오라고 한 너희들이 잘못이다 그냥은 못나간다  일본인 :내 존재가 궁금한가 바로 내가 김성근이다 어떤의미인지 잘생각해보라 와타시와 야큐빠가 시포요 그일본인은 행복야구단 선수들의 사진을 찍으며 어두워지며 한없이 추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