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향기는 앞으로 얼마동안
더 일 할지 모르지만 오늘은
내생애의 마지막 기회로 최선을!
방긋 웃으며
"어르신! 저 왔어요
밤새 별일 없으셨어요?"
"선생님을 보면은 힘이나요"
저마다 가는길이 다르고
추구하는 마이웨이도 다르지만~
아픈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누워계신 침상은 불편하지 않은지
점검하면서 손을 꽉잡아 준다.
62세로 지금은 청춘의 세월이건만
암을 걸쳐서 당뇨와 뇌졸증외
병마와 싸우며 화려했던 추억을!
되새기면서 아쉬워하는 여인
언니같은 향기는 열기와 웃음주며
노래와 체조등 즐거움을 주는데~
"부러워요 언니~~~!"
친근하게 가끔 불러주는 언니라며
의지하고픈 편안함과 간절함이~
어르신이라는 호칭으로 대하고
가깝게 다가오고픈 환자분
살갑게 대해주니 진실을 아시고~
언젠가 저 자리에 그 누가 누울지
아무도 모르는 현실과 내일속에
따스함과 사랑으로 대해준다.
"입장바꿔 생각해봐!"
노래말 가사처럼 늘 가까이에 품고
환자분들을 대하고 살아가기에~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웃음의
미소를 늘 잃지 않고 대해주고
긍정적인 삶으로 하루를 시작!
크리스마스라고 놀러가고
즐기는 시간에 연꽃의 향기는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기쁨선사~
손발 온몸 체조하면서 엉덩이를 씰룩쌜룩 흔들고 갖은 동작애교로
환한 미소와 웃음을 자아낸다.
갖고있는 재능을 이렇게라도
함께 할 수 있으니 30개가 넘는
국가자격증과 민간 자격증을~
갖고 일하며 보람으로 잘
활용하는 선생님은 전 세계에서
연꽃의 향기뿐이라는 자부심!
오랜 세월동안 밤새워가면서 열공하고 전국을 다니며 배우고 다녔던 열정의 시간들로 준비~
세계여행도 많이 해봤고
명품옷에 가방과 구두, 악세사리
부러울 것 없이 다 갖고 있으니~
이제는 힘없고 병석에 누워서
고통받고 계신 어르신들을
밤새우면서 지극정성으로 간호!
보호하면서 하늘에 영광을!
요양원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사랑을 함께 하면서~
휴일의 시간없이 사랑을 전하며
재미있고 보람있는 하루를
어르신들과 함께 보낸다. ^^
카페 게시글
♡━━ 닭띠방
오늘도 기쁨을 주기위해
연꽃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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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
23.12.25 13:4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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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프신 분들에 고통을
함께 해주심에 고마움 느껴집니다.
사랑이 없으면 다가갈수없지요
열심히 봉사해주심에 박수보내드려요.
:-)♡
보람을 갖고
즐겁게 일하면서
돌봐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 ^^
님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방장님 감사합니다
같이 세월을 보내니
아픈분들의 마음에
공감을 하니
일하기가 덜 힘들게
느껴져요
늘~ 건강하세요~
가장자리님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댕큐^^
사랑과 봉사의 마음없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네요~~배움의 열정으로 뛰어다녔지만 정작 건강이 무너지니 아무 소용없는 무용지물이 되었네요
건강하세요~~^^
아프면 서러워요
여송님도 열정의 꽃이
풍성하신 분 같은데요
지금 주어진 곳에서
열심히 하자구요
감사합니다. ^^
직장에서 많은분들만나면서
많은것을 느끼고있네
인생내일없는것
살아가기에 최선을 다해보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