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집사가 새 운동화를 샀어요.
택배가 도착하자 검수에 나선 행복씨랍니다.ㅎ
"뭐냥? 고모 운동화 샀냥?"
"자기것만 사고..."
"할머니~ 고모 신발 샀데요~"
신발끈 예쁘게 묶어서 행복이에게 보여줬어요.
"행복아. 어때 예뻐?"
"새 신발 냄새나~"
"행복아. 너 박스 좋아하니까 넌 박스 가지고 고모는 운동화 가지면 되겠다. 그치?"
"박스 준다고?"
"누굴 바보로 아는거야!"
"나도 이제 운동화가 더 비싼건 지 다 알아! 흥!"
"나도 운동화 가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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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야기
행복) 나도 비싼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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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굴 바보로 아냐옹~?
볶아 얼릉 침 발라 놓으라옹~ ㅋㅋ
털 바르면 끝! ㅋㅋㅋ
행복아 운동화 가지고 싶어?! 그럼 고모님께 발싸이즈 재달라고 해 ~. 그럼 바로 택배로 보내줄께~
ㅋㅋㅋ 미니미니 운동화~
명품로고가 딱 박힌 상자라면 몰라도 신발상자로 퉁치려고 하시다니… 고모는 할머님과 고모신발만 사시고
뽁이것으로 하나 더 사주라냥~~
뽁이는 캣닢쿠션 2개로 퉁~ㅋ
행복이 한번 신게 해줘요~~~
문득 행복이 냥이 신발신키면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작은건 안 신을듯
신발도 큰거 좋아해요 ㅎ
@o2angel*
@늘사랑
뽁아. 고모님 보다 먼저 새 운동화에 침발라ㅋ
할머니 운동화는 좋아하더니
고모건 취향에 안 맞나봐요 ㅋㅋ
고모의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아... 안되는 구나. 뽀기 다리 짧다.
어쩔수 없군.
뜯뜯하자! 뽀기 출동!
뽀기 다리 안 짧다냥~
무릎 아파 안 뛴다냥~ㅋ
뜯뜯 ㅋㅋ
@푸른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