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겨울밤이 심심하신 분들을 위해...
사실은 이 책들은 한 시대를 풍미한 책들이라
그냥 버리기에는 차마 너무 아까와서
차라리 누군가가 보시라고 내놓습니다.
치신루 완커입니다. 133-7005-1842
1. 마스터키튼(1-16) : 50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재밌는 추리만화죠. '20세기 소년'의 그 작가입니다.
옴니버스식 구성이라 중간에 아무 권이나 집어들어도 편하게 볼 수 있어요.
2. 파이브스타스토리즈(1-8): 80원
일반인은 잘 몰라요.
마니아들에게 열렬히 환영받는 책인데,
상해에 혹 계시다면 엄청 기뻐할 만큼 새책입니다~
3 백귀야행(1-6) : 20원
추리가 가미된 스릴러환타지입니다.
이것도 이야기하나가 길어야 한 권, 짧으면 한 편인 옴니버스식이라
부담없이 집어서 읽으셔도 되요.
4. 미스터리 극장 에지(1-25권, 중간에 10,11권 빠졌어요.) : 무료
스릴러가 가미된 추리만화라고 할까요...꽤 재미있습니다.
1~2권에 하나의 이야기씩 구성되어 있어서
권수가 많은 게 부담되지 않는 책이지요.
책이 헐어서 사진은 안 올려요.
한 번 재밌게 읽고 버릴 분 가져가세요.
첫댓글 찜했습니당. ㅎㅎㅎ
마스터키튼..찜...우라사와 나오키 팬으로서...전화가 계속 안된다고 나오네요.
아, 제가 전화기를 짐정리하다가 창고뒤에 놓아서 계속 불통인지 모르고 있었어요. 안 팔렸으니 연락주세요. 우라사와 나오키 좋아하시는 분이 가져가면 전 더 기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