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지난 주말 전국을 덮친 게릴라성 호우가 일본을 덮친 제21호 태풍 제비를 몰아낸 셈이 됐다.
4일 제21호 태풍 제비는 일본 도쿠시마(德島)현 남부에 상륙해 강한 바람과 비,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은 이번 태풍 영향으로 오는 5일 아침까지 도카이(東海)지방에 최고 500㎜, 긴키(近畿)지방에 400㎜, 시코쿠(四國)지방에 300㎜ 등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 제비의 북상 방향은 한반도였다. 하지만 지난 주말 한반도 상공에 머문 비구름과 뒤를 따라온 찬 공기 때문에 방향을 급격히 틀었다. 한반도는 지난 주말 많은 양의 비로 피해가 우려됐지만 이는 태풍 제비를 막아서는 역할을 했다.
한반도를 뒤덮었던 비구름은 4일 오후부터 걷히기 시작해 이번 주 내내 맑고 청량한 하늘을 보여줄 것으로 예보됐다.
첫댓글 가을이더라
오늘 날씨 짱 좋더라~인과응보지
비온다고 욕했는데 개굿ㅋ
비구름도 우리편 ^-^
업보다 이놈들아
역시 국제 방파제 ~
하늘이 돕는다
이정도면 일본 너네는 진짜 그냥 업보라고 생각하고 조상원망하며 태풍 알아서 잘 피해 살아라
빛이 머무는 한반도
진짜 쟤네 방사능 오염 물 92톤 바다에 방류하려고 했던 거 자연이 경고주는거 아닌가 생각 들 정도..
저주받은땅이구나 ㄹㅇ....달게 받아라
진짜 조상님들이 우리 도와주는 것 같앙
이정도면 하늘이 우리편~
이거완전 은혜갚은제비아니냐거
아 조아라~~덕분에 오늘 날씨 정말 좋았읍니다^^ㅎ
헐 비 감사합니다ㅠ
하늘이 돕는 한반도
와 진짜 대박이다
태풍 이름이 왜 제비겠어.. 흥부와 놀부 뭐 그런거지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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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감사합니다
ㄱㅇㄷ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