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무청을 소금에 절인걸 볶음을 했습니다.
마른시레기를 쌂거나 생시레기를
쌂아 볶음을 해봤지만, 소금에 절인건
처음해 봤습니다.
그런데 소금에 절인것도 푹쌂아서
해야 되네요.
그런데 짠기를 뺀다고 시레기를 물에
담그면 잘 안 쌂아지니 물에다 한번 행구기만 해서 물을 낙낙히 붓고 쌂아
그물이 식을때까지 그냥두었다가
껍질벗겨 볶으니 마른시레기와는 다른 맛이네요.
양파, 대파,마늘을넣고 조물거려서 볶다가 끝나갈 무렵 들깨가루,들기름
넣고 마무리 했습니다.
맛나게 잘먹었어요.
첫댓글 마른시레기보다 부드러운가요
저도 말리지 말고 소금에 저려볼려고요
네,
더부드럽고, 마른것도 맛있지만 이것도 맛있네요.
저장하긴 더쉬운것 같아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대신 상하지 않게 소금을 넉넉히 넣어야 해요.
삶으면 간이 빠지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김영숙(경기광주) 마르면 삶아도 많이 질기드라구요
저 시레기 많이 좋아하거든요
오ㅡ
이런 방법도 있군요.
무짠지처럼 소금 많이 해서 실온에 두신거죠?
네! 그랬어요.
마른것하고 약간 다른맛 이예요. 여름에 남으면 냉장고에 넣어야 할것같아요. 저도 처음이라!ㅎㅎ
저도 작년에 간 해둔 시래기로 함 해봐야겠어요~
네,
맛나게 해서 드세요.
짠기 안빼고 삶은거 아시죠!
@김영숙(경기광주) 네네~~건강하시고 늘~행복하세요~^^*
시레기볶음 국민반찬 이옵지요
맛난 식사 하셨겠는걸요~~
네.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숙(경기광주)
절인 시래기와 마른 시래기 중 어느 것이 더 맛이 좋던가요?^^
글쎄요.
약간 다른 맛인데 둘다 맛있어요.
절인것이 조금 더부드러워요.
저도 작년에 절임해둔거 먹었는데
마지막에 꺼냈을때 위에건 씻으면 잎이 흐르러지면서 그냥 흘러내린답니다
너무 오래 두었는지 어여 꺼내서 먹어야되겠네요
님덕분에 깜빡 하고 있었는데 맛나게 잘해묵을께요
윗것은 상하려 하나봐요.
흘러 내리는것보면.
아까우니 어여 해드세요.
생각보다 맛나더만요!ㅎ
잘 배우고갑니다
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