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오늘도 은혜로운 주일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큰맘먹고 온가족을 위해 모자를 샀어요. 7개의 알록달록 다른 모자를 온가족이 쓰고 다니면 재밌을것 같다는 행복한 생각에 큰맘먹고 모자 7개를 사서 급히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말도 안되게 한국에서 짐을 열어보니 다른것은 다 있는데 그 모자만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온 집안을 몇번이나 뒤져 보았으나 감쪽같이 하나도 아닌 일곱개의 모든 모자가 사라졌습니다.
너무나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인도네시아 호텔과 차량에 다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혹시 쇼핑백 안에 모자를 보지 못했냐고..
몇시간을 기다려 돌아온 답은 ”없다“ 였습니다.
이러힌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났을까, 예수님께서는 내가 쇼핑하는 것을 기뼈하지 않으셨나? 여러 생각과 고민을 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모자” 라는 것이 “머리를 보호하는 용도임”이 문득 생각 났었습니다.
내가 나의 옷과 나의 모자를 사는 일 가운데에 세상에서 더욱 나의 몸과 나의 머리를 보호하고 예쁘게 치장하는 일에 마음을 쓰면서 그만큼 예수님을 찾지 못했던 모습이 생각나 회개 하게 됩니다.
오늘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에 정말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딸아, 내가 너와 네 가정의 유일한 보호가 되며, 너를 이 세상의 모든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방패가 됨을 기억해 주겠니?”
”나의 딸이 천조각에 불과한 모자 하나를 잃어버렸음에 그렇게 마음을 썼구나. 그러한 고민중에 나에게 이러한 상황을 고백햐며 물을 떄, 너의 가장 소중한 머리와 너의 영혼을 지키는 것이 오직 나 예수임을 깨달았구나. 나를 더욱 많이 찾고 기억하기를 원한다“
예수님.. 제가 정말 깊이 회개합니다.
나와 나의 가정의 유일하고 영원한 보호하심 되시는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예수님, 제 영혼이 머리를 이 세상의 뜨거운 햇살과, 때로는 차갑고 매서운 눈과 비와 바람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소망이 있어서 모자를 찾게 되었습니다.
나의 영혼의 안온한 모자가 되시는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과, 예수님을 기억할 수 있도록 나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로 역사하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이 모자가 없어진 것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자 7개가 아니라 70개라도 잃어버리고 예수님이 나의 모자가 되심과 예수님이 나의 유일한 피난처 임을 기억할 수 있다면 그것을 백번이라도 선택하겠습니다.
이러한 고백을 마치고 편안해진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혹시 옷 매장에 가서 며칠전 7개의 모자를 결제한 사람이 그 물건을 두고가지 않았냐 물어봐달라고 하였는데, 왠걸,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세심하게 나를 배려하시고 살피시는 예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진정 찾아야 할 마음의 중심은 나의 보호하심이 되시는 예수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과 고백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오늘도 예수님의 보호하심 아래에 있어 나의 영혼과 몸과 마움이 안전합니다.
나의 영원을 드려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제 모자를 쓸 때 마다 예수님의 그 사랑과 놀라운 보호하심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은 나의 최고봉입니다.
첫댓글 예수님 사랑합니다❤️
저의 보호하심 되시는 예수님만
찾고 생각하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늘 예수님 품에 기대 예수님의 평강을 누리며~❤️
순간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기억합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예수님 사랑해요 우리가족 한사람 한사람을 보호 해 주시는 예수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예수님, 참으로 사랑합니다 💜
예수님. 사랑해요
잠시나마 속상했지만 그 일을 통해 예수님을 더 찾게 되는 것이 은혜이네요^^
결국 잃어 버린 물건도 찾으시고 좋은 결과로 이끄시니, 예수님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신걸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우신 예수님
알려주고 싶으신게 있어 꾸미신 일이었네요!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예수님의 뜻이 있고 예수님의 음성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민한 귀를 주셔서 더 잘 알아듣게 해주세요.
나의 계획을 버립니다
나의 생각을 버립니다
예수님만 신뢰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나의 작은 두 주먹이 부서져라 힘을 주어도
저의 알량한 힘으로는 그 어떤 것도 해낼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나의 주인되시는 예수님께만 의지합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예수사랑의 모자를 씁니다 오직 나를 보호하시는 분은 예수님뿐이십니다🥰